지휘계통부의 중요한 인물들은 전부 빠져나가고 최일선에 있던 123정의 김경일 정장만 처벌받았음. 그것도 솜방망이 처벌.
재판시 검찰에서도 당시 구조 동영상에서 퇴선과 관련된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는 보고서.
당시 김경일 정장 본인이 올린 보고서에도 퇴선명령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음.(한적이 없으니 당연하지)
세월호 청문회에서 겨우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
딱 보면 견적이 나오지 않는가? 윗선에서 꼬리 자르기하는 전형적 패턴.
3년형을 마치고 나온 김경일 전 정장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인 강진에 내려갔다.
참.. 답답하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의 마음이라고 함. ...이와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꼭 밝혀져야 함.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