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신파로 최근에 이 정도로 슬픈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윤여정, 이병헌의 연기는 1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박정민은 마치 말아톤의 조승우를 보는 듯 하다.

이 세명의 앙상블로 영화 마지막 20분간은 숨막히게 슬픈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로 몰고간다.

마지막 씬에서 전인권의 그것만이 내 세상에 걸맞는 웰 메이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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