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와 켄고(花沢 健吾)가 2009년 소학관에서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원작이 세계적으로도 빅히트를 친 리얼리즘 좀비물이다. 일본에서 이미 개봉했으면, 일본에서 R15판정을 받은만큼 수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어물은 일본에서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니까.
아마 원작의 기괴한 모습들을 잘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만화는 이미 19편까지 연재를 할 정도기때문에 에피소드가 엄청난데 이 한편으로 마무리 지어지진 않을것으로 예상한다. 얼마전 루로우니 켄신 3부작의 영화화한 내용을 보니 일본의 영화찍는 기술도 상당히 좋아진 듯 해서 기대를 해본다.
주인공 아저씨는 잔잔한 영화에서 빵집주인, 포도밭 주인등으로 나온 인상이 강한데 어쩌다 이런 역을 맡았는지.. 만화를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듯 하기도.
기대점수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