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작품. 난 영화시간표를 잘못 봐서 런닝타임이 2시간이 안되는 줄 알았다.
근데 보고 나니 3시간 가까이 지나 있어서, 잉? 했다.
중간에 아주 잠깐 지루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3시간 가까운 런닝타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스피디하고 박진감이 넘친다.
기존 시리즈의 히로인인 일사와 알라나에 더해 새로운 히로인인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캡틴 아메리카의 여자 파트너인 카터)와 킬러인 패리스(폼 클레멘티프, 가오갤의 맨티스)가 나오는데 둘다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다.
2부가 너무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