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랄드 졸링(Gerard Joling, 네덜란드 출신으로 현지 발음으로는 헤라르트 욜링이다. 하지만 1985년 발표한 이 곡이 국내에서 히트하면서 내한 공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그 당시 이름이 제랄드 졸링으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제랄드 졸링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있다)의 데뷔곡이자 그의 최대 히트곡.
특이하게도 서구권에서는 크게 히트하지 못했지만 한국과 일본등 아시아권에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 어딘가로 떠나려는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와 정말 열대섬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부른다.
목소리가 정말 미성인데 원래 성악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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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m sittin' and it's getting cold
The morning rain's against my window pane
While the world it looks so cold and grey
In my mind I drift away
When I'm on my way to a tropic island
You would always say I was a dreamer
You were right...
지금 내가 앉아있는 여긴 점점 추워져요.
창문 유리창에는 아침비가 부딪혀,
세상은 차갑고 잿빛으로 보여요.
내 마음은 정처없이 떠돌며
어느 열대의 섬으로 향하죠.
그대는 언제나 나를 몽상가라 했었죠.
맞아요.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Forget our love and leave this place behind me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And prove myself that I can live without your love
나는 열대섬으로 가는 표를 한장 살거에요.
우리의 사랑을 잊고 여기를 떠날거에요.
나는 열대섬으로 가는 표 한장을 사서,
당신의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거에요.
Here I'm sittin' in the midday plane
The sun is shining on my face again
Thinking 'bout the way it had to end
Now I'm sittin' here alone
And it's not the way we were together
I want you to know I'm gonna miss you
Miss you bad...
나는 여기 한낮의 비행기에 앉아
다시금 내 얼굴을 비추는 태양빛을 받으며
그렇게 끝내야 했던 우리의 사랑을 생각해요.
지금 난 여기에 홀로 앉아보니,
우리가 함께 했던 때와는 다르군요.
내가 당신을 그리워한다는 걸 당신이 알기를 바래요,
너무나 그리워요.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Forget our love and leave this place behind me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And prove myself that I can live without your love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Forget our love and leave this place behind me
Gonna buy me a ticket to the tropics
And prove myself that I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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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제랄드 졸링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