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를 사법 대원칙인 무죄 추정의 원칙을 완전히 벗어난, 엉터리 재판으로 유죄로 만들어서 노리는 최종 목적은 무엇일까?
이 사건의 원점은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이라는 집단이 댓글공작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즉 지난 대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이 재판의 최종 목적이 있다.
지난 대선 직후에도 국힘은 대선에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국민적 이슈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접었다.
국힘은 다시 이 재판결과를 가지고 지난 대선을 물어뜯을 것이 자명하다.
왜? 문 대통령 퇴임 이후에 문재인을 물어뜯기 위해서다.
내년 대선도 한/일전이 될 것이다. 진보와 보수같은 이념의 싸움이 아닌, 한국인들과 매국노들, 인간과 짐승의 싸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