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국힘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

20분경부터

(한동훈) 저는 지난 민주당 정권(문재인 정부 시절을 의미)에서 할 일 했다는 이유로 4번 좌천을 당하고 압수수색도 2번 당했었는데요. 그 처음이 바로 이곳 부산이었습니다(2020년 추미애 법무장관 취임 이후, 한동훈은 부산검찰청 차장검사로 발령됨).

 

위의 대사를 하는 곳의 동영상을 잘보면, 송정.. 하고 원고를 한참 보고, 서면에서도 원고를 고쳐 보고, 사직에서도 다시 원고를 고쳐본다. 보통의 감각으로는 저런 내용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부분이라 굳이 원고를 확인 안해도 술술 나오기 마련인데, 세번이나 고쳐 보는 걸 보면 원고를 누가 써준건가 싶기도 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하 한동훈)은 부산검찰청에 2번 근무했다. 2007년 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검사시절 2년간, 그리고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차장검사 시절 6개월간.

서울이 근거지인 한동훈이 부산에서 검사생활 시절에는 일반적으론 전세를 살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대개는 부산검찰청 부근에 집을 마련했을거다.

부산 지리를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부산검찰청 부근에서 바닷가로 산책을 간다고 하면 제일감은 광안리 정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좀 더 탁트인 바다갓 해변을 거닐고 싶다면 해운대로 갈 것이고.  아기자기한 송정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굳이 찾아갈 수도 있긴하다(난 개인적으론 부산의 해변 중에서는 다대포를 좋아한다. 특히 낙조가 비치기 시작하는 몰운대는 전세계 어느 절경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그건 그렇다 치자.

위 발언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직에서 롯데야구를 봤다는 내용이다. 발언의 맥락상 부산으로 좌천된 힘든 시기에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보며 스트레스도 풀고 그랬다는 얘긴데, 문제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볼 수 없다는 데 있다.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38

 

2020 프로야구, 5월 5일 '무관중' 개막 - 미디어데일

2020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이 5월 5일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막을 올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인근 캠코 양재타워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개막일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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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가 시작된 해로 이미 1월부터 전세계적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락다운(lock-down), 요식업소 폐쇄, 재택근무 등으로 오프라인이 마비가 된 상태였다. 원래 3월에 개막인 프로야구도 5월이 되서야 개막했고 그것도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https://m.khan.co.kr/sports/baseball/article/202007282259005#c2b

 

1루석에 팬 몰아넣은 롯데…‘거리 두기’ 무너진 사직구장

‘지상 최대 노래방’으로 불리는 부산 사직구장의 시즌 첫 팬 맞이가 도마에 올랐다. 롯데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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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28일이 되서야 처음으로 관중을 받았는데 그것도 기사에서 보듯이 좌석을 한칸씩 띄어앉는 거리두기를 제한조건으로 한 조치였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논란이 있었다.

그러니 한동훈이 부산검찰청으로 내려온 2020년 1월부터 6월 사이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야구를 본다는 게 불가능했는데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이다.

이는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는 의도적인 거짓말이거나, 둘째는 이전 검사시절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부산검찰청에 재직했던 시절의 추억이 오버랩되면서 실수 혹은 착각으로 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이른바 '한동훈 1992 논란'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1083#home

 

온몸으로 '부산 사랑'…한동훈 입은 '1992 맨투맨' 무슨 뜻? | 중앙일보

이날 한 위원장은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비프(BIFF)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맨투맨 셔츠엔 커다랗게 숫자 ‘1992’가 쓰여있었는데, 1992년은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마지

www.joongang.co.kr

한동훈이 부산 방문시 식사자리에서 윗옷을 탈의하자 1992가 씌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게 신문에 보도되면서 그 뜻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언론의 해석은 1992년이 롯데가 우승한 해로 부산야구를 좋아하는 부산의 민심을 파고들려는 의도가 아니겠는가? 하는 해석이 있었다.

정치인으로서 첫 행보를 하는 한동훈이 생뚱맞게 1992년 로고가 있는 티셔츠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입었을 리도 있지만, 그의 평소의 패션 코드를 감안하면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입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정치인의 행동과 말은 모두는 아니라도 중요한 공개행사에서 이 정도 연관된 흐름을 보면 의도적으로 계산된 연출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1992 티셔츠를 입은 것과 부산 사직구장 야구관람 발언은 모두 의도된 하나의 정치 기획의 결과물이라고 본다.

여기서 목적하는 이미지 메이킹은 한동훈은 부산야구도 좋아할만큼 부산에 동화된 부산사나이라는 이미지를 부산사람들에게 주입하기 위한 의도적 정치연출이다.

난 이 부분에 대해 좋고 나쁘고를 따질 이유는 없다고 본다. 정치에서 상대방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어떤 연출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한동훈이 부산 야구 좋아한다고 해서 누구에게 나쁠 것도 없다.

그런데 한동훈이 2020년 당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본 게 사실인가? 라는 게 이슈가 되자 오늘 이런 기사가 포탈에 도배가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0336?cds=news_media_pc

 

“한동훈 롯데 응원, 거짓말” 野 주장에… 與, ‘쓰봉’ 쓴 韓 사진 공개

韓 측 “2008년 로이스터 ‘노 피어’ 시절 좋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구도’(球都·야구의 도시) 부산을 방문해 “부산 근무 시절 사직에서 야구를 봤다”고 발언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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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본 사진을 증거로 기사가 온 포탈에 도배가 됐다.

이 사진은 2008년 그러니까 한동훈이 검사 시절 부산에서 일했던 당시에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던 때로 보인다.

문제는 이 해명이 제기됐던 논란에 대해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고? 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2008년에 가서 봤어요라고 해명을 한거다.

 

여기서 난 한동훈이라는 인간의 깊이가 참으로 얕고 얄팍하구나라는 점을 느끼고 이런 인간이 또 보수의 차기 대선후보로 나서는구나라는 점에서 비애를 느낀다.

여기서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렇게 대응하는게 맞다.

제가 2020년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본 걸로 착각했습니다. 사실은 2008년 무렵에 본 걸 그렇게 생각했나봅니다라고 얘기했다면 아무런 물의도 없이 그냥 해프닝으로 지나칠 내용이었다.

난 여기서 다시 한번 윤석열의 '바이든 날리면'이 생각난다.

윤석열이 작년에 '바이든 날리면' 논란이 터졌을 때, 그저 내 말실수였다.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면 그저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을 일이었다.

하지만 '바이든 날리면'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대한민국이 되버렸다.

 

난 이번 한동훈 사직구장 논란을 제2의 미니 '바이든 날리면' 사태로 본다.

 

(추가 1.15)

위 보도 중 이런 내용이 있다.

자신이 1월10일 입은 티셔츠가 오래전에 사서 입고 다니던 건데 부산 내려오면서 롯데자이언츠 승리 의미도 생각이 나서 일부러 입고 왔다는 거다. 92학번이라 꽤 오래전에 사서 입고 다니던 거라고 본인이 얘기했으니 맥락상 1992년 혹은 대학시절에 사서 입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거다.

그런데 1월10일 더 티셔츠를 입은게 이슈가 되면서 다음날 이런 기사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6834?sid=101

 

화제의 한동훈 ‘1992’ 티셔츠 ... 누가 만들었나 봤더니?[신기방기 사업모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출장 때 입었던 티셔츠가 화제다. ‘1992’라는 숫자가 선명히 박힌 회색 라운드 티셔츠인데 언론에 노출된 후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n.news.naver.com

기사의 내용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화제의 중심에 선 패션회사는 골든트리어패럴. 정재우 대표(42)가 10년 전에 만든 회사다. 원래는 의류제조회사로 시작했다가 2021년 3월 ‘라이크더모스트’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기사 내용대로라면 한동훈이 입은 저 티셔츠는 아무래도 2021년 3월 이후에 출시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92학번이라 꽤 오래전이.. 물론 3년 전 일수도 있다.

https://www.musinsa.com/app/goods/3496150

 

라이크더모스트(LIKE THE MOST) 1992 오버핏 스웨트셔츠 화이트멜란지 - 사이즈 & 후기 | 무신사

제품분류 : 상의 > 맨투맨/스웨트셔츠 브랜드 : 라이크더모스트(LIKE THE MOST) 제품번호 : 5005601539 제품 : 1992 오버핏 스웨트셔츠 화이트멜란지 - 36,900 원산지 : KOREA

www.musinsa.com

현재 비슷한 제품을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36,900원에 판매 중이다. 한동훈 덕분에 좀 팔리려나?

 

이왕 여기까지 확인을 해보니 저녁마다 송정 바닷길을 산책하고, 서면 학원에서 기타를 배웠다는 것도 확인이 마렵긴 하다.

부산검찰청에서 송정까지 차로 1시간 거린데 보통 검사 관사는 검찰청 부근에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송정을 좋아해서 송정 근처에 전셋집이라도 얻어서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 서면에서 송정까지도 꽤 거리가 되는데.. 

서면 학원도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면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라 오프라인은 안 열였을거고 온라인으로 배웠다는 얘긴가?

한동훈이 그리 실없이 거짓말을 했을까? 그럴리가 없지 않은가? 정말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미친놈도 아니고 말이다.

그러니 괜히 송정 바닷길 산책과 서면 학원 기타 건에 대해선 더 이상 의심하지 말도록 하자.

1시간 6분 경부터.

(조수진) 시청자분께서 정치를 외면하고 나만 잘먹고 잘살고 싶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라고 올려주셨어요.

(유시민) 잘못 됐다든 것은 '문명적' 기준이고요, 인간이 만든 문명의 기준이고요, 잘됐다, 잘못됐다는. 저런건 본능이거든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욕구에요. 그런데 인간은 자기자신이 생물학적으로 자연한테서 받은 욕구와 욕망을 객관적으로 대상화 시켜놓고 보고 그리고 자기 삶에서 그 욕망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삶의 의미를 만들어나가는 특이한 존재거든요. 그러니까 저런건 나쁜거 아니에요. 나쁜건 아닌데 저거만 따라가서 사는건 인간다운 인간은 아닌거죠.

최소한 존경받을 인간은 아닌거죠.

(조수진) 민변 선배님들 중에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겠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집을 안샀다가 사모님 무서워서 설겆이 열심히 하신다. 그러면 나도 부동산 소유하지 말아야 되나? 그래야 잘 사는건가? 그런 고민이 들고.

(유시민) 저게 어려운 문제에요. 왜 어려운 문제냐 하면. 내가 살아야 된다라는 욕구, 이거 자연한테서 받은거에요. 그리고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존을 추구할 자연법적 권리가 있다고 인정을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근데 우리 인생이 그것만으로 의미를 다 가질 수는 없거든요. 사람들이 이것만으로 의미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생존 말고 다른 자기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을 추구해요. 다 있는거죠. 그러니까 완벽하게 자기 중심적인 생존 욕구를 초월한 사람이라는 건 없다고 봐야죠. 그거는 인간이 아닌거죠. 

그러니까 사람이 완벽하게 아름답거나 완벽하게 도덕적이거나 완벽하게 선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는 선하게 살겠다고 선언하고 선하게 살겠다는 식으로 행동하던 사람들을 잘 뒤져보면. 지금 질문 주신 분이 말한 것과 같은 자기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행위를 한 것이 일부 보이게 되요. 그 중에 어떤 것들은 법에 어긋날 수도 있어요. 위장 전입이라든지.

그러면 완벽하게 선하게 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허점을 파고 들어서 그 사람을 위선자로 공격하는 거에요. 위선은 악보다 더 나빠 이러면서. 그러면서 악한 자들이 권력을 가지는 거에요. 이런 일이 인간 역사에는 참 많습니다.

(최경영) 한국 현대사에도 참 많죠.

(유시민) 지금 현재도 보고 있죠. 지금 이 검찰 정권이 왜 섰냐하면, 이른바 조국 사태라는 건 뭐냐. 조국이 훌륭한 것처럼 우리가 생각을 했는데 그 일가족의 모든 사생활을 샅샅이 봐 보니까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소지가 있는 것 그 중에 어떤 행위는 법으로 걸어서 처벌할 수 있는 것들이 있드라. 그래서 열몇 가지를 다 찾아가지고 무더기로 기소를 했고 그 중에 일부가 유죄 선고를 받으면서 무슨 상장을 위조했다는 등의 이유 뭐 인턴 증명서의 시간을 8시간 밖에 안했는데 10시간 했다는 걸 썼다는 이유로 징역 4년을 줬어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정부를 편드는 사람들이 말하는 조국 사태는 조국 일가가 위선자라는 거거든. 내가 조국을 보는 거는 조국 일가는 완변히 훌륭하고 선한 삶을 산 것은 아니다. 이게 내가 보는 관점이에요. 

그러면 완벽하게 선한 훌륭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감옥에 집어넣고 그 일을 한 사람들이 위선으로 그것을 공격하면서 위선도 할 의사조차 없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은 거거든요 지금. 그리고 언론이 그것을 부추겼고 거기 가담했고 대부분이. 친윤언론으로 이런 사영 언론들이 거기 가담했고. 그리고 반쯤 되는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 정권이 섰어요. 그리고 나서 권력을 잡고 나서는 이자들은 위선적인 행동을 할 뜻도 없어요. 그냥 노골적으로 지금 질문하신 분이 말씀하신 나의 권력, 나의 쾌락, 나의 이익 이것만 밀고 나가는 거잖아요. 그걸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거에요. 

이런 일은 인간 역사에 무수히 많았죠. 그 중에 하나에요. 특별한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인류 역사에서 없었던 어리석은 짓을 집단적으로 했다던가 이런거 아니에요. 이런 일은 늘 있었고 앞으로도 일어날 거에요. 

 

(최경영) 이른바 민주정부만 들어서면 강남에 누가 사는지. 고위공직자나 청와대에 누가 강남에 사는지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거의 분기에 한번씩은 나오는 거 같아요.  근데 그 기사를 볼 때마다 제가 그런 기사의 원류 같은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해서 굉장히 큰 기획 기사를 썼었거든요. 그때 원칙이 뭐였냐면 1가구 1주택이라면 소유를 어디에 하고 있는지는 묻지 말자. 강남에 살든 어디에 살든. 다주택자라도 투기의 흔적을 잡아서 그 투기의 흔적이 있는 것들에 관해서 탐사보도를 하자라는 거였는데 그 원칙이 다 깨져버리고 강남에만 살면 무조건 비난을 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정부는 제가 통계를 안 내봐도 그냥 눈에 보여요. 30명 중에 28명은 그럴 거 같아요. 그런데 절대 그런 기사가 안나와.

 

(유시민) 그건 차이가 뭐냐. 그 사람들은 강남에 집을 몇 채씩 가지고 있지만 그게 나쁘다고 얘기를 안했잖아요. 근데 그 땅투기를 비판하는 사람이 강남에 사는 것은 위선이라는 거에요. 논리 구조가 그건데.

예컨데 저를 지금도 부동산 카페 이런데 가면 거기에 유시민이 반포 아이파크(34평 현재 시세 40억 수준)에 산다는 게시물이 있어요. 전 거기에 살 돈이 없어요. 그게 어느 부동산 신문에 유시민이 반포 아이파크에 산다는 기사가 떴어요. 그래서 그렇게 알려지게 됐는데, 그 소문이 왜 났냐를 예상해보면 제가 방배동 빌라에 사는데 아내와 걸어서 한강변을 잘 가거든요.  가다보면 아이파크 앞을 지나게 되요. 반바지에 샌들 신고 여름에 티셔츠 걸치고 모자 쓰고 백팩 메고 부부가 가니까 거기 산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하여간 이 얘기의 요지는 왜 너는 비싼 아파트에 살면서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부동산 가격 오르는 걸 왜 비판하냐는 거에요. 그 사람들의 생각은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해서 비판하는 놈은 그 동네에 살면 안돼. 그건 위선이야. 심지어는 동네 산책을 하는데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창을 내리고 왜 이 동네에 사냐고 저 보고 욕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냐하면 그 사람들은 그걸 위선으로 인식하는거에요. 그래서 참여정부 때나 문재인 정부 때나 이럴 때는 그 언론사에 강남에 집 있는 그 사람들이 위선자로 공격하기 위해서 그 기사를 내는 거에요.

그 다음에 국힘당 보수당이 집권을 해서 각료들이 집이 몇 채씩 강남에  있어도 문제가 안돼요. 그거는 그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 폭등을 비판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건 일관성이 있는거에요. 

이게 옳다는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진보 정부가 서면 누가 강남에 집이 있는지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는 거고, 보수 정부가 서면 여기는 부동산 가격을 부추기는 정당이고 정권이기 때문에 그걸 올라타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거에요. 

제가 말하려는 건 옳다 그르다를 따지려는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얘기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완벽히 선하지 못한 사람과 집단을 위선자라고 공격하면서 선한 척도 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이 권력을 추구하는 구조를 우리가 몇십년째 가지고 있고요 이제 사영 언론, 기성 언론이 그것을 부추기고 있죠. 

본 영상은 심약자에게 큰 충격을 줄 소지가 있습니다. 마음 약하신 분은 시청을 하지 마시고 여기서 돌아나가시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혐주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범인은 흉기로 정확히 이재명 대표의 목을 겨냥하고 온몸을 날려 찔러 들어갔다. 죽이려고 작정한거다.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는 20cm 정도의 칼로 통상 사시미칼이라 이야기하는 그 칼이다.

 

현재 한국 언론에서는 이 피습 상황 이후 이재명 대표의 상태에 대해 이렇게 보도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21077?cds=news_media_pc

 

[속보] 소방당국 "이재명 대표, 목 1㎝ 열상…의식 있는 채로 치료"

 

n.news.naver.com

[속보] 소방당국 "이재명 대표, 목 1㎝ 열상…의식 있는 채로 치료"

 

살인을 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급소는 목이나 배다. 목의 경동맥은 1cm만 찢어져도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사망한다. 그러니 목에 1cm 열상이 있다는 게 단순하게 칼에 베인 아무렇지도 않은 상처라는 의미가 아니다.

천만다행으로 경동맥을 비켜갔거나 하는 천운이 있던거다. 현재 수술실에서 수술중이라고 하니 수술 후에 의사들이 어떤 상황인지를 브리핑 할 것이다.

이재명 대표가 무사하시길 기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아마도 모르고 지나가겠지만 이선균 씨의 죽음의 책임 소재를 따지자면

1위는 한동훈과 윤석열

2위는 검찰

3위는 쓰레기 언론이 될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됨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정말 많은 것들이 망가지고 회복 불가능의 피해를 입고 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R.I.P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88490?sid=100

 

與 이수정 “명품백 논란 ‘가짜’라고 얘기한 적 없어… 확정 보도 굉장히 악성 의도”

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 이수정 경기대 교수, SBS 라디오서 “그런 위험 재발하지 않게 공식 절차 있어야”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

n.news.naver.com

오늘 기사에 이런 게 나왔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86212

 

국힘 영입1호 이수정 "김건희 받은 명품백, 가짜일 수 있다"

JTBC 유튜브채널 '장르만 여의도' 출연 "함정 판 놈도 나쁜 놈, 영상으로 남긴 놈 더 나쁜 놈"

www.ohmynews.com

기사를 살펴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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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JTBC 유튜브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수정 교수는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하느냐"라는 질문에 "명품백이 진품인지 검증됐느냐"고 되물은 뒤 "가짜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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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자 JTBC 유튜브채널 '장르만 여의도'

40분 경부터 보면 된다.

 

윤석열이 바이든을 날린 이후로 동영상으로 증거가 버젓이 남아있어도 오리발부터 내밀고 보는 양아치들이 너무도 많아졌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222000703

 

삼성 후순위로 밀려…ASML, '하이 NA EUV' 인텔에 첫 공급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가 처음 출하됐다. 2나노 첨단 반도체 양산을 계획 중인 삼성전자는 인텔보다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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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20231222]삼성 후순위로 밀려…ASML, '하이 NA EUV' 인텔에 첫 공급

ASML의 차세대 노광기 'High NA EUV'가 인텔에 최초로 공급됨. 2025년까지 6대를 인텔에 우선 공급하기로.

 

이와 관련 반도체 전문가가 언급한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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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인 하이NA EUV 첫번째 장비가 인텔 오레곤 팹으로 납품이 됐어. 이 장비 한 대 가격이 3,600억원 정도인데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마이크론 등 다섯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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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인 하이NA EUV 첫번째 장비가 인텔 오레곤 팹으로 납품이 됐어.
이 장비 한 대 가격이 3,600억원 정도인데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마이크론 등 다섯 반도체 회사가 주문을 넣었어.
그래서 첫번째 장비가 과연 어느 회사로 가느냐가 관심사였지.
이 장비가 어느 회사로 가는지가 왜 중요하냐면, 이 장비가 있으면 2나노 이하의 초미세공정을 할 수가 있어서야.
물론 기존 EUV장비로도 2나노 이하가 가능하지만 공정도 더 많고 비용도 더 많이 들고 불량률도 높아.
그러니 이 장비를 최대한 빨리 들여와서 양산라인에 투입을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면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거야.
첫번째 장비라는 상징성은 인텔에 빼앗겼다 해도 두번째 장비 혹은 세번째 장비를 가져 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아냐, 인텔이 6대까지 다 받기로 했대.
그럼 일곱번째 장비를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ASML이 이 장비를 일년에 한두 대 밖에 못 만드는 게 문제야.
인텔이 가져갈 여섯 대를 다 만들려면 2025년이나 되어야 하는 거지.
인텔이 이제 파운드리도 하잖아. 삼성하고 TSMC하고 직접 경쟁하는 관계라고.
그런데 인텔이 이 장비 여섯 대를 다 가져가 버리고 삼성이 2025년 이후에나 받을 수 있다면 2년 정도 기술 격차가 생길 수 있는 거야.
게다가 2025년 이후, 즉 인텔이 주문한 거 다 가져간 뒤에 바로 삼성이 가져온다는 보장도 없어.
TSMC하고 마이크론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야.
ASML의 내부 자료를 보면 2025년까지는 일년에 만들 수 있는 하이NA가 다섯 대 밖에 안 돼.
뭔가 느낌이 쌔하지 않아?
이 장비 확보하지 못하면 삼성이 300조 들여서 만든다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시작도 못하는 거야.
설령 시작한다고 해도 기술적으로 인텔에 몇년 뒤진 경쟁력 없는 팹이 될 테고.
지금도 TSMC에 밀려 존재감 부족한 삼성 파운드리가 이제 인텔에도 밀릴 수 있는 거지.
얼마 전 윤석열이 네덜란드에 가서 ASML을 방문했잖아.
하도 요란을 떨어서 행여 첫번째 하이NA 장비를 우리가 가져오지나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어.
하지만 그런 일은 없고 얻어온 거라고는 일주일 단기 견학 과정 개설과 방진복 입은 사진 뿐이야.
도무지 도움이 안 되는 작자야.
의전 문제로 대사 초치까지 있었다는 기사를 보니까 생각난 건데 하이NA를 삼성이 먼저 받는 건 대통령이 가도 안되는 일이었을까, 아니면 대통령이 갔었기에 안된 일이었을까 궁금해.
아무튼 ASML의 첫번째 하이NA EUV가 인텔에 간 게 향후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질서의 시작이 될 거야.
뱀발 : ASML의 연간 생산 댓수가 10대라며 희망회로 돌리는 기사가 가끔 보이네. ASML이 5대 라는데 10대는 어디서 나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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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dnet.co.kr/view/?no=20231005173725

 

삼성·TSMC, 2025년 2나노 양산 경쟁...인텔도 가세 '3파전'

삼성전자, TSMC에 이어 인텔도 극자외선(EUV) 기술을 사용해 7나노미터(mn)급 공정으로 반도체 대량생산에 나섰다. 인텔은 당분간 자사 제품 중심으로 첨단 공정 기반의...

zdnet.co.kr

[ZDnet, 20231006] 삼성·TSMC, 2025년 2나노 양산 경쟁...인텔도 가세 '3파전'

 

올 6월달에 삼성은 2025년부터 2나노 공정으로 반도체를 양산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했는데, ASML이 2나노 공정이 가능한 노광기를 인텔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6개까지 인텔에 납품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다.

즉 삼성은 아무리 빨라도 인텔에 공급이 끝나는 2025년이 되어야 ASML의 2나노 노광기가 확보 가능할 것이고 그것도 현재로선 불확실하다.

 

윤석열이 네덜란드 국빈방문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나? 61년만에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해서 뭘 하고 온건가 싶다.

1. 사건의 발단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09586

 

노사연 자매, 尹 부친상 조문 유일한 연예인...어떤 인연? - 매일경제

지난 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각계의 애도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 노사연과 언

www.mk.co.kr

2023년 8월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씨가 사망. 이에 장례식이 치뤄지는데 여기에 노사연 자매가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조문을 와서 화제가 됨.

2. 몇일 뒤인 8월18일 경남도민일보 등 지역신문에서 일했던 지역전문가인 김주완 씨라는 분이 페북에 노사연 아버지 노양환씨에 대한 글을 포스팅함

https://www.facebook.com/plugins/post.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kimjoowan%2Fposts%2Fpfbid0LpbsXhE5aRbvqKS9DcSrZiFgPPxMqu7DGKAZJSedeQdSPZNbcEBeJ6B7DXE5gCrJl&show_text=true&width=500

 

Facebook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 가수 노사연이 언니 노사봉과 함께 윤석열 부친상에 조문을 다녀온 모양이다. 언니 노사봉이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연설을 했다는 이야기도 SNS에 다

www.facebook.com

 

(내용을 옮겨보면 이렇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
가수 노사연이 언니 노사봉과 함께 윤석열 부친상에 조문을 다녀온 모양이다. 
언니 노사봉이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연설을 했다는 이야기도 SNS에 다시 회자되고 있다.
과거 내가 쓴 책(토호세력의 뿌리)에 노사연의 아버지 노양환의 행적을 언급한 일이 떠올랐다.
노양환은 한국전쟁 당시 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특무대(CIC) 마산파견대 상사였다.
당시 각 지역 특무대 파견대장은 중령이었고, 상사가 실질적인 현장책임자였다. 그래서인지 4.19 직후 결성된 피학살자 유족회에서 학살책임자들을 고발하는데, 노양환도 피고발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아마 노양환의 한국전쟁 당시 기록은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노양환이 이후 강원도 화천으로 전근한 사실은 딸 노사연이 스포츠신문에 직접 쓴 글을 인용했다.

 

3. 이에 대해 노사연씨는 부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기사를 게재한 언론사와 함께 김주완씨를 고소함.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8689

 

'노사연 부친 사자 명예훼손' 진위 가린다 - 경남도민일보

가수 노사연 씨 가족들이 아버지가 민간인 학살에 가담했다는 기록을 남긴 김주완 기자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주완 기자가 1일 마산중부경찰서에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첫 조

www.idomin.com

 

4. 이에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고 수사 1달만에 결론을 내림

 

5. 결론

김주완씨의 글은 허위사실이 아님.

 

 

6. 감상

1) 아이러니하게도 가수인 딸 노사연의 대응으로 아버지 노양환의 부끄러운 과거가 전국민적인 이슈가 되었음.

2) 딸 노사연에게 노양환은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기억됐을거고 실제로 자신의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을 자식들에겐 숨겼을 거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 그런 아버지를 믿었으니까 노사연이 고소까지 진행한 걸로 보임.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의 업을 넘기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도 자식에게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대해서도 솔직해져야 함.   

(참고) 마산 민간인 학살 사건이란?

이승만의 가장 큰 악행 중 하나인 보도연맹 사건 중 하나로 6.25 전쟁 발발 직후 마산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공식적으로 141명의 민간인이 국군특무대에 의해 살해당했으면 암매장 당했다. 

대한민국의 악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끝에는 대부분 이승만과 김일성이라는 두 대악마의 이름이 나온다.                       

일본 연안 '정어리떼 폐사'‥중국인들 "방사능 오염수 영향?" (2023.12.11/뉴스데스크/MBC)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남부 하코다테(函館) 지역에서 엄청난 양의 물고기가 집단폐사가 발생. 중국언론에서는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보도.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일본 내 뉴스를 검색.

(12.7, 일본 북해도 지역 STV 뉴스)
海岸に大量のイワシ「こんなこと初めて」北海道函館市 持ち帰る人も 処分方法を検討
해안에 대량의 정어리 '이런 일은 처음'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집으로 가지고 가는 사람도, 처분방법을 검토

(뉴스내용 요약)
하코다테(函館) 하마초(浜町)에서 히우라초(日浦町)에 이르는 (약 3km 거리) 해안가에 대량의 물고기 시체들이 밀려들고 있으며 물고기의 대부분은 정어리. 

(주민인터뷰)

여기까지 (정어리가) 올라오지는 않는데(이상하네요)
(보충 설명, 정어리는 난대성 어류로 저온의 북해도 지역에는 살지 않는다. 하기 링크 참고)

https://abchan.fra.go.jp/pr/maiwashi0404/p04.html

 

東シナ海・日本海のいわし類の現在 いわし類の分類~東シナ海・日本海~

マイワシは資源の大きさによって分布域を大きく変えます。資源が多い時には東シナ海から日本海の広範囲に分布しますが、少ないときには日本の沿岸域に分布しています。カタクチイワシ

abchan.fra.go.jp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정어리만 있는게 아니네요? / 이건 고등어야.

왜 주우세요? / 먹으려고.

하코다테시와 하코다테 수산시험장은 물고기 상황 등을 조사 중.

(기자 현장 브리핑)
여기서 80년간 사셨던 분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놀란듯이 말씀하십니다.  이 상황을 듣게 된 근처의 주민들은 바케츠를 들고 해안가로 나와서 정어리 등을 담아가고 있으며 고등어만 골라서 가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다만 현장은 비린내가 엄청 나고 있는데, 이후 하코다테 시에서는 물고기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를 논의한다고 합니다.

 

다음날(12.8) 좀 더 자세하 뉴스가 나온다.

어제 하코다테시 토이(戶井)지구에서 에산(惠山)지구까지 해안에서 대량의 정어리떼가 발견됨.

(어제자 뉴스에서 발견된 지역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정어리떼가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토이지구에서 에산까지는 20km 정도 거리)

부패하기 시작하는 정어리들을 지역 어부들이 자발적으로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글렀어. 이미 부패하는 중이야.

이런건 상품가치도 없어.

이런 걸 본 적이 있으세요? / 없어없어.

몇십년 동안 본 적이 없어.

(시민)역시 썩은 악취가 나네요.

(시민)근처에 살고 있는 분들이 안됐어요.

폐사한 물고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처리할 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각할 지 묻을 지 처분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일주일로는 처리가 불가능.

(시 담당자) 어떻게 할지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어떻게 할지를 협의 중입니다.

올해 1월 키타미시(北見市) 토코로초(常呂町)에서도 정어리 집단폐사가 일어난 적이 있음

이번에 폐사가 일어난 하코다테보다 더 북쪽에 있는 지역.

대규모 폐사에 대해 전문가는

(홋카이도 대학원 수산과학연구소 야마무라 오리오 준교수)
(정어리가) 대형 포식자들에 쫓기다 (좁은 수역에) 갖혔을 가능성과

산소가 부족해져서 산소결핍 상태에 빠진걸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다 색도 변했을 정도의 상태라서

이대로 따뜻한 날과 만나게 되면 (정어리가) 부패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에게도 더욱 나쁜 영향이 있습니다.

하코다테 시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밀려들어온 물고기 시체의 양은 수천톤 규모로 이미 부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급한 처리가 요구됩니다.

(위 뉴스에서 올 1월달에 키타미 시에서도 정어리 폐사가 발생했다는 내용에 대해 뉴스를 검색)

(2023.1.16. 일텔레 뉴스-日テレNEWS-)
【なぜ?】相次ぐ大量のイワシ“漂着” 専門家は… 北海道
어째서, 밀어닥치는 대량의 정어리 떼, 전문가는... 홋카이도

2023.1.13 홋카이도 키타미시(北見市) 토코로초(常呂町) 앞바다에 500미터에 이르는 해변에 대량의 정어리떼 집단폐사가 발견됨.

또한 좀 떨어진 샤리초(斜里町)에서도 정어리떼의 집단폐사가 발견됨.

정어리떼가 밀려온 이유?

(아바시리網走 수산시험장 타나카 노부유키 씨)
확실히 알 순 없지만 (정어리는) 원래 이 시기에 혼슈(도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본섬 지역)로 내려갑니다만

오호츠크에도 일부 남았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수온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죽어버린게 아닐까 합니다.

정어리는 죽고나서 해안가에 밀려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해안가에 죽어있는 정어리는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정어리떼가 죽어서 바다에 몰려온 경우가 없었나 싶어서 검색)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2016250003376

 

떼죽음 이어… 남해안 심상치 않은 정어리 떼출몰, 왜?

경남 마산만과 진해만의 정어리떼 집단 폐사가 바닷속 산소 부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부산 인근 지역까지 정어리떼가 출몰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부산 해

m.hankookilbo.com

작년 10월달에 경남 마산,진해 지역에서 정어리떼 집단 폐사가 발견되었고, 당시에 원인은 산소부족 때문이 아닌가로 예상되고 있음.

 

개인적으론 위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이번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지역에서 발생한 정어리 집단 폐사는 이상 기온에 의한 수온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이 뉴스가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게 후쿠시마 원전의 핵폐수 방류와의 연관성인데 이것도 물론 완전히 지울 순 없지만 일본 지역의 해류의 흐름과 맞지 않는 문제와 주로 정어리만 시체로 떠올랐다는 부분에서 핵폐수의 영향과 연계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음. 

2023년 11월 22일

영국 국빈 방문 3박 4일 일정(11/20~23) 중 세번째 날, 오후 일정으로 다우닝가 10번지의 영국 수상관저에서 쌍무회담.
다우닝가 10번지의 빨간 카펫을 지나치고 다시 되돌아오는 해프닝이 당시 좀 화제가 됐지만 사실 그건 하나의 해프닝(해프닝이지만 그런 해프닝이 항상 일어난다는 건 큰 문제긴 하다. 사람이 실수 할 수 있으니 그건 넘어가자)일 뿐이고, 진짜 문제는 이 화면에서 보듯이 윤석열을 맞이하는 영국 수상은 부인과 대동했다는 사실이다.

국제 의전의 관례상 정상만 방문할 경우에는 보통 정상 혼자 나가서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엔 영국 수상 리시 수낙(Rt Hon. Rishi Sunak)이 그 부인인 무르티(Ms. Akshata Murty) 여사가 같이 나왔다.

이 장면이 의미하는 바는 여기는 윤석열 혼자가 아니라 김건희도 같이 가기로 예정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걸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은 아래 영국 왕실 홈페이지에 있는 한국 국빈 방문 공식일정을 찾아보면 알 수 있다.

 

▶ 한국 정상 영국 국빈 방문 공식일정(영국 왕실 홈페이지)

https://www.royal.uk/korea-update

(위 사이트에서) 11월22일 오후 일정 일부 발췌

In the afternoon, The President and the First Lady will travel to No. 10 Downing Street, where The President will have a bilateral meeting with the Prime Minister, the Rt Hon Rishi Sunak MP. The First Lady will be hosted by Mrs Murty at No. 10 Downing Street.

▶오후, 대통령은 영부인과 다우닝가 10번지를 방문, 그곳에서  대통령은 리시 수낙 수상과 쌍무협상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영부인(김건희)은 무르티 여사가 영접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우닝가 10번지는 대통령 윤석열과 함께 부인인 김건희도 같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떤 연유에선지 방문하지 않았다.

당시 수상관저에서 주변으로 영국 고유의 명품 브랜드점에 쇼핑 간거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었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본다. 김건희의 평소 해외 행적으로 보면 국빈방문으로 접대 받는 자리를 엄청 좋아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을 대통령 홈피에까지 올리는 걸로 봐선 나중에 시간 내서 가도 되는 명품숍 때문에 세계의 모든 언론 국제면을 장식할 기회를 그런 하찮은 일로 놓칠 리가 없다. 

영국 수상과 부인이 영접을 나온 걸 보면 방문 직전 사정으로 상대편에 통보조차 못하고 나온거라고 봐야 하니 가장 타당한 설명은 건강상 이유일 것이다. 이건 영국과 합의된 공식일정을 지키지 않은 건이므로 당시 영국에 같이 간 수행기자단에서 당연히 이 부분을 질문을 했어야 하지만 요즘 대한민국 기러기 상태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그런 질문을 한 기자들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이 사실은 은근슬쩍 묻히고 말았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귀국 직후 다음과 같은 인사를 단행한다.

(연합, 11/26)尹대통령, 귀국 직후 김규현 국정원장·1·2차장 모두 교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5174?sid=100

 

尹대통령, 귀국 직후 김규현 국정원장·1·2차장 모두 교체(종합)

국정원 수뇌부 사표 수리…인사잡음에 따른 경질 해석 신임 1차장에 홍장원·2차장에 황원진…1차장이 당분간 원장 대행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

n.news.naver.com

기사 설명에 따르면 지난 6월 인사관련 잡음때문에라고 밝히고 있지만 만약 진짜 그렇게 6개월간 준비된 인사였다면 당연히 이전에 후임자를 선정해두고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받아서 인사 공백 없이 곧바로 교체 가능하도록 했을 것이다.

현재 경질후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임 국정원장과 제1,2차장 모두가 미정인 상태다. 그러므로 이 인사는 굉장히 급하게 이루어진 경질로 대통령이나 혹은 초고위층에 뭔가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는 실수를 국정원에서 저질렀다는 뜻이다. 

 

그리고 나서 몇 일 후인, 11월28일 JTBC발로 이런 기사가 나온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받았다" 주장…해당 목사 "서울의 소리 측에서 준비해줬다" / JTBC 뉴스룸

 

(해당 서울의 소리 방송)

이 기사를 보도한 장인수 기자는 원래 MBC기자이다. 그래서 이 보도는 처음엔 MBC에서 보도를 하려고 했으나 MBC 고위층에서 이 보도를 하기를 꺼려하자 장인수 기자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와서 이 기사를 서울의 소리에서 보도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311

 

MBC “김건희 몰카 영상, 데스크에서 거절” - 미디어오늘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몰래카메라 영상이 보도 윤리 위반이라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MBC가 해당 영상은 MBC에서 보도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장인수 전 MBC기자는 지난달 21일 MBC에 사표

www.mediatoday.co.kr

 

장인수 기자는 이 기사를 공개하기 전인 11월21일 오전에 이 기사 내용에 대해 확인 및 반론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김건희와 대통령실에게 카톡으로 질문을 한다.

즉, 김건희와 대통령실은 11월21일 중으로 이러한 기사가 조만간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참고로 11월21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국 왕족들과 하루 종일 일정이 잡혀있었고 저녁에는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이 있었다. 아마도 밑에서 보고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보고가 되었다 하더라도 후속 조치에 대해 제대로 대책을 논의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인 11월22일 오후 일정인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수상관저 방문에서 뇌물 수수의혹의 당사자인 김건희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서 급하게 빠자게 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건희가 최재영 목사에게 뇌물을 받은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보면 현재 대통령실에 크게 3가지 정도의 문제점 노출된다.

1. 카톡으로 미리 이런 선물을 할 거라고 알려줬는데도 만남 약속을 잡는다. 대통령의 부인은 일개 개인이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갖는 무게때문에 대통령 부인에겐 온갖 청탁의 유혹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니 대통령실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사전에 봉쇄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최재영 목사 증언에도 있지만 김건희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 정도 선물을 준비한 것을 미리 알려주지 않으면 아예 약속을 못잡는다고 하니 이걸 대통령실의 문제라고 하기엔 좀 문제가 된다.

2. 대통령 부인이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는 장치가 검색에서 걸리지 않고 반입. 초소형 카메라, 도청 장치 등은 기본적으로 경호실 보안검색에서 걸러져야 마땅하다. 아마도 이런 절차를 김건희 측에서 없앴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경호실에 대한 문책이 전혀 없는 것으로 봐서 사실일 걸로 보인다.

 

3. 최재영 목사는 통일론자로 과거 국가보안법으로 경찰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현재 극우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에게 이러한 대척점의 인사가 필터링되지 않고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는 측면에서 국정원의 대통령 측극에 대한 정보 동향 파악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그 결과 윤석열은 귀국후 3번 항목에 대한 책임 추궁으로 국정원장과 제1,2 차장을 동시에 경질한 게 아닐까 하는 썰들이 세간에는 돌고 있다.                                                       

이 유튜버는 한달째 윤석열의 출근 시간을 체크 중이다(집은 한남동 근처는 아닌데 새벽부터 집에서 이동해서 한남동 관저 근처의 상가 주차장 또는 오늘처럼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윤석열 출근 시간에 이동하는 차량 행렬을 촬영하며 출근 시간을 체크 중이다).

한달 정도 지켜봤는데, 윤석열이 제때 출근 한 적은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이 동영상은 11월30일 목요일 윤석열의 출근을 체크하려는 상황을 담고 있다.

이 날 윤석열에 대해 이런 기사가 나왔다.

https://vop.co.kr/A00001642931.html

 

윤 대통령, 외부 일정 돌연 취소

 

vop.co.kr

 

그리고 보배드림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86876&vdate=

 

https://www.bobaedream.co.kr/view?No=686876&code=best&vdate=

 

www.bobaedream.co.kr

(원 글은 삭제됐다)

이 글의 내용은 자기가 저 유튜버의 윤석열 출근 시간 체크 영상을 매일 보고 있는데 12시가 넘게 출근을 안하고 있기에 일정 검색을 해봤다. 그러니 일정 취소를 다 해버렸다. 그러니 지금 집에서 자느라고 일정 취소했다는 얘기 아니냐? 뭐 이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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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보던 윤석열 출근시간 확인하는 유튭보던중 ㅆㅂ 잠깐일할 거 하고 보니 아직도 출근안함
시간 12시넘었음 점심시간...(참고로 어제 출근시간11:17분이었음)

그래서 뉴스검색 
몇분전 외부일정 전부취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 꼴리는 대로임 
야 이 色氣 이거 대단한거 같지않냐 yo~
진짜 1대1로 진짜 멱살잡고 둘중에 하나 돌아가실 때까지 지은나 패고싶다 yo~

국민들아 
진짜 대통령이 이리 한가한거였나???현타온다... yo~
내가 몇달전부터 윤석열 출근시간 유튭보면서 글쓴거에 
정시에 출근한적 단 1도 없다 정말 
버러지영감할배들이 출근시간적으면 다 신고삭제되서 없겟지만
진짜 들고일어나라 대통령이란 인간이 진짜 개념조차없다 이 인간은
이 지아르  하면서 주69시간 염병 떨고 있다.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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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수준은 눈 뜨고 볼 수 조차 없이 처참하다.

 

(11월27일 서울의 소리 보도 내용)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378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378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의혹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다. 작년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당시 있었던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논란, 올해 상반기

www.goodmorningcc.com

 

김건희는 경력조작, 주가조작, 부동산 비리, 대통령실 인사 전횡 까지 하는 마당이라 사람들이 무뎌져서 그렇지만, 현직 대통령 부인이 뇌물을 받은 정황이 명확히 드러난 이런 사태는 굉장히 심각한 스캔들이다.

이런 일이 노무현이나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일어났다고 상상해보면, 오늘 아침에 이미 대통령 관저에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모두 언론의 카메라가 생중계를 하면서 하루종일 떠들고 있었을 거다.

지금 대한민국은 실질적인 윤석열 독재국가로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도 있는 굉장히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국가 지도자의 부패는 커다란 국민분열과 사회 혼란으로 이어지고 기득권은 이 혼란을 핑계로 국가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국가 전복을 꾀하게 된다.

가까이에는 2021년에 일어난 미얀마 군사반란이 바로 그렇고, 우리도 박근혜 탄핵 직전에 박근혜 정부에서 계엄령을 선포해서 친위 쿠데타를 하려는 계획이 민주당에 의해 들통난 적이 있다. 그리고 1979년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이 마찬가지의 경우다.

김건희의 몇 백만 원 짜리 명품백 뇌물 수수 자체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이 사건으로 리더십과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된 윤석열과 이로 인해 권력에 심각한 누수현상이 일어나게 되면서 나타나는 권력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저 넘들은 다시 미얀마나 전두환같은 짓을 하고도 남을 넘들이다.


(추가) 사실 김건희 디올 명품에 대한 의혹이 이미 1년 전에 김어준에 의해 제기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없었기에 별 이슈가 되지 않았다. 이때 김건희 측에서 이거에 대해서 고발조치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과한 반응이다. 역시 도둑이 제발 저린 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2197

 

경찰, '김건희 디올 협찬 의혹' 김어준 명예훼손 의혹 고발인 조사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 협찬 의혹'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오전 김어준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

n.news.naver.com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904

 

안해욱 “나의 진술은 사실... '쥴리'는 김건희다”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내가 쥴리의 정체성을 아직 말하지 않았는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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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991

 

검찰,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전 회장 구속영장 기각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9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향해 호스티스 쥴리설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7일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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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제보 1탄)

(쥴리 제보 2탄)

 

(르몽드 콜걸의 출현)

https://www.lemonde.fr/international/article/2022/03/09/coree-du-sud-une-campagne-presidentielle-sur-fond-de-scandales-et-d-invectives_6116678_3210.html

 

En Corée du Sud, une campagne présidentielle sur fond de scandales et d’invectives

Les deux favoris de l’élection, un conservateur et un démocrate, ont été éclaboussés par des affaires de corruption et divers scandales qui ont tiré vers le bas le niveau de la campagne électorale.

www.lemonde.fr

 

(르몽드 콜걸의 후속 기사 중)

http://www.imnews.tv/news/article.html?no=39498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르몽드>의 김건희 ‘call-girl’ 활동 루머 가짜일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지금 유럽에서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연일 연속 대한민국 문화컨텐츠 산업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알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유럽 한

www.imnews.tv

 

(참고) 과거 르몽드가 콜걸 기사를 내자 해당 국가에서 했던 일반적 대응

https://www.joongang.co.kr/article/3047428#home

 

<토픽>르몽드紙 콜걸기사로 피소-가봉대통령 소송준비 | 중앙일보

■…오마르 봉고 가봉대통령은 13일 자신에게 콜걸들을 제공한혐의로 구속된 한 이탈리아 패션디자이너 재판을 보도한 르 몽드紙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한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자

www.joongang.co.kr

 

김의겸 국회의원이 법무부와 검찰에 대한 국감에서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던 이정섭 차장검사와 그 처가에 대한 비리 의혹의 제보자가 직접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서 자세한 내막을 증언했다.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인 강미정 씨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증언 내용에 대해 준비를 제대로 하고 왔다는 것이 확실한게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고 발음이 안정되고 또렷해서 굉장히 알아듣기가 쉬웠다.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150511/71172293/1

 

[단독] ‘신입사원’ 출신 강미정, 4세 연상과 결혼

MBC ‘신입사원’ 출신의 방송인 강미정(31)이 5월23일 결혼한다. 강미정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박의제(35)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

sports.donga.com

증언을 한 강미정 씨는 2015년 용인CC의 대표의 장남인 조의제(현재 43세)씨와 결혼을 했고, 오늘 방송에서 강미정 씨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조의제 씨의 누나가 이정섭 검사의 부인이며 증언 내용으로 보면 남편 조의제 씨 집안 자체가 문제가 많은 걸로 보인다.

 

(김의겸 의원과 검찰총장 간의 국감장에서 이정섭 검사 비리 의혹에 대한 질의/답변 장면)

한동훈 법무장관은 마약과의 전쟁을 하겠다고 설친 지가 벌써 2년이 다  되가는데, 지네 검찰 내부에 뽕쟁이를 비호하는 이정섭 검사같은 이나 먼저 단도리를 제대로 하고나서 마약과의 전쟁을 하든 질알을 하든 할 일이다.

https://ok.ru/video/5973914815125

 

2023년 4월24일 TV아사히 방송. 게키레아 상(희귀한 사례의 사람들을 소개하는 방송)

 

https://post.tv-asahi.co.jp/post-216228/

 

潰れる寸前の町中華屋さんを“デカ盛り”で復活!女子大生2人組が開発した大胆メニュー

4月24日(月)放送の『激レアさんを連れてきた。』は、北村一輝と加納(Aマッソ)をゲストに迎え、「おじいちゃんが残した潰れる寸前の町中華屋さんをある方法で復活させ女子大生とその

post.tv-asahi.co.jp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에 있는 기차역 마쓰히다이역(松飛台駅)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중화요리 동동(中華料理 東東)이라는 동네 평범한 중식당이 있음.

https://www.google.com/maps/place/%E4%B8%AD%E8%8F%AF%E6%96%99%E7%90%86%E6%9D%B1%E6%9D%B1(%E3%83%88%E3%83%B3%E3%83%88%E3%83%B3)/@35.7764947,139.9565644,18.77z/data=!4m6!3m5!1s0x601883c1e00c2a5d:0xba6995ddbcca14c3!8m2!3d35.7772027!4d139.9573335!16s%2Fg%2F1thl5dmd?entry=ttu

 

中華料理東東(トントン) · 일본 〒270-2221 Chiba, Matsudo, Kamishiki, 1 Chome−14−4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이 식당은 43년째 운영중임. 

현재 이 식당의 사장은 21살의 여대생인 이케다 호노카(池田穂乃花) 씨.

3년 전 전대 사장이자 이케다의 할아버지인 타케지로우 씨가 사망 후 손녀인 이케다 씨가 물려받음.

현재 이 식당은 사장인 이케다 호노카와 옆에 있는 젠젠 씨가 알바, 이외 상근 직원은 2명으로 총 4명이 운영 중. 

호노카와는 친구 사이.

치바현 마쓰도우시에 있는 중식당 동동(현지 발음으로는 톤톤이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주방일과 홀에서의 서빙 등의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

손님들과 인터뷰. (사장이 바뀌고 나서) 처음엔 '뭐지?' 하는 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좋아졌습니다.

(단골손님) 좀 달라졌다(특히 맛적인 부분)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맛은 (예전과) 비슷해져가고 있다.

거의 비슷해졌다.

할아버지 사후 식당을 물려받은 직후에는 손님이 없어서 홀이 텅텅 비었음.

정말 큰일이었어요.

이 동네 사람들이 다 어디 간거지? 라고 할 정도.

그 기간엔 무엇을 하셨나요?

오로지 청소만 했어요.

실적회복의 기폭제가 된 것은

챠항(볶음밥)위에 스테이크 고기를 산처럼 쌓은 챠항 스테이크

챠항위에 두툼한 햄버그를 올린 챠항 햄버그. 

둘은 어린시절부터의 소꿉 친구 사이.

둘은 어린시절 사이타마의 도코로자와에서 이웃집에 살던 사이.

두 집안도 가까워서 아버지가 원정을 갈 때마다 젠젠은 호노카의 집에서 지내는 일이 많았음.

젠젠의 아버지는 2000~2011년 기간 동안 세이부 라이온스의 투수였던 슈밍지에(許銘傑)로 대만출신.

코로나가 터지면서 식당의 매출이 60%까지 줄어들고

할아버지도 3개월밖엔 못산다는 진단을 받음. 결국 할아버지는 식당일을 종업원들에게 맡기고 사이타마에 있는 호노카의 집에 요양을 하기 위해 들어옴. 건강이 안좋아져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매일매일 식당에 전화를 걸어 종업원들에게 이리저리 지시를 하는 모습을 본 호노카는 할아버지를 이해를 못했는데, 어느날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전화로 식당종업원과 통화를 하는 할아버지를 보고는 자신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당시 고3의 여고생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놀랍기도 하고. 사실 조작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긴 하는데 지금까지 식당 운영을 잘해오는 걸 보면 조작은 아닌 걸로 보인다)

할아버지가 해준 맛있는 음식과 식당에 추억이 이대로 식당문을 닫게 할 순 없다라는 생각의 계기가 된 듯. 

그러고 보면 인상이 상당히 의지가 강해보이긴 한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면서 '1년간 내가 죽었다는 걸 주위에 알리지 마라'는 유언을 남겼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알면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이 되서 그러신 듯 하다'라고 하는 호노카.(장사하는 주인이 죽고 나면 거래처가 외상값을 떼먹는다던지 하는 일이 있다. 손님 주는 것도 걱정되지만 평생 장사하신 분이라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유언을 남긴 듯)

그 후에 본가인 도코로자와를 나와서 마쓰도의 식당으로 이주했다는 호노카. 저때 고3이었다는데 그런 결심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부모님이 그걸 승락한 것도 대단하다.

이 당시 호노카는 일해본 경험도, 요리해본 경험도 없이 단지 할아버지 음식맛을 아는게 전부였던 상태.

그리고 친구인 젠젠이 도와주러 같이 합류하는데.

마침 젠젠은 당시 치바현의 대학에 합격을 했음.

그래서 혼자 살 집을 찾고 있었는데

호노카가 이걸 알고 같이 식당 건물(건물 사진을 보면 1층 식당이고 2,3층이 거주 공간인 것 같다)에서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제안을 한다.

그래서 일손 돕는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을 하게 됨.

할아버지의 사망소식은 숨긴채로 호노카와 친구 젠젠은 식당일을 시작함.

문제는 할아버지가 만든 음식의 레시피가 전혀 없다는 것.

남아있는 종업원들에게 음식을 만들게 해서 먹어봤지만 할아버지 음식맛과는 많이 다른 상태.

하지만 호노카도 젠젠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으니 맛이 다르다는 것 외엔 뾰족한 대책이 없음.

호노카가 맛이 심심하다고 하자, 기존의 종업원들은 식당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 말라고 핀잔만 줌.

결국 기존 종업원들이 다 나가고 2명만 남음. 

그래서 현재는 호노카, 젠젠과 남은 종업원 2명으로 식당을 운영 중.

손님들은 와서는 '맛이 없어졌다', '사장님은 언제 돌아오시느냐?'라고 묻기 일수.

진짜 문제가 있었는데 그 간 할아버지가 운영시에도 식당 매상이 실속이 없었음.

할아버지는 자신의 급료를 안받는 상태로 식당운영을 해오고 있었음. 종업원들만 급료를 지급.

나이가 들고 식당 영업은 힘들어지지만 거기서 먹고 자니까 그걸로 만족했던 듯.

문제는 그걸 이어받은 손녀 호노카도 처음에는 급료가 없이 시작. 출연 패널들도 그건 안되지 하며 걱정을 할 정도. 

문제는 친구인 젠젠마저도 무급이었다는 것.

젠젠도 역시 그렇군이라고 생각했다고..

젠젠도 어린시절부터 호노카의 할아버지를 잘 알아왔고

일단 살 집과 식사도 차려먹을 수 있어서

생활하는데는 곤란하진 않았다(진짜 좋은 친구인 듯. 그리고 젊은 시절이니 가능한 일임)

그러나 장사를 계속 하려면 당연히 이익이 남아야 하니 메뉴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었고, 손님들은 맛도 없어진데다가 가격마저 올라가니 오질 않게 되었음.

손님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결국 파리날릴 정도의 개점 휴업 상태.

閑古鳥

かんこどりがなく [閑古鳥が鳴く]  
(뻐꾹새 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쓸쓸하다((특히, 장사가 잘되지 않는 모양의 비유)).

그러나 둘은 낙심하지 않고 이 기간 음식맛을 아는 단골들에게 물어가며 할아버지의 음식맛을 되살리려고 노력한다.

당시 이 둘의 하루 일과표(현재도 그리 다르진 않을 듯)

호노카는 7시 기상, 가게준비 / 10시 개점 / 16시30분 저녁식당 준비 및 대학과제(호노카도 현재 대학3학년임)/21시 폐점, 청소 / 23시30분 씻고 대학과제 / 새벽2시 취침

젠젠도 7시 기상후 육수 준비 후 대학으로 / 16시30분 학교에서 돌아와서 식당일 / 21시 메뉴개발 및 조리연습 / 23시30분 씻고 공부 / 새벽 2시 취침.

 

열혈 처자들.

패널들도 알바가 아니구만이라고 할 정도.

식당의 음식맛을 되살리면서 가게를 일으켜 세우는 중이네라며 감탄.

젠젠 씨는 '아 이거 너무한데'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는 패널.

호노카와 다른 종업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열심히 해야해라고 생각한다고(둘이 친하기도 하지만 젠젠이 엄청 착하다).

둘다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부족해서 손님은 계속 줄고 있던 중에

어느 여름날 더운데 히야시츄카(한국에서 더울때 냉면을 먹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라면과 갖은 고명에 차가운 간장육수를 부어 먹는데 이걸 히아시츄카라 한다. 아래 사진 참고)나 만들어 먹자고 하던 두 사람. 

 

젠젠이 야키니꾸를 얹어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해서 

야키니꾸와 마늘쫑 볶음을 얹은 히야시츄카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게 장난 아니게 맛있어서 정식메뉴로 내놓기로.

(シャレにならない 
웃어 넘길 수 없다 / 장난 아니다 / 그냥 넘길수 없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자신들이 만든 메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함.

손님들에게 시식을 했더니

반응이 매우 좋아서

스태미너 히야시라는 신메뉴로 등극(1300엔)

젊은이의 감각으로 SNS를 적극 활용해서 신메뉴 소개를 올렸더니 이 광고를 보고 손님이 오고

그로 인해 신규 고객이 늘어남.

https://www.instagram.com/cyuuka1010/?hl=ja <= 중화요리 동동의 SNS

이런 상황에 고무된 두 사람은 자신들이 배불리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기로 한다.

그래서 나온 메뉴가 잇뽄도 스테이크 챠항

두 사람은 고기를 좋아하는데 주변에 라면집과 편의점만 있어서 고기를 먹으러 갈만한 식당이 없었음.

그래서 우리가 만들어먹자라고 생각하게 됐고, 고기의 양이 이렇게 된데는 둘 다 보기보단 대식가라 둘이 만족할 정도로 고기를 올리다 보니 이런 비쥬얼이 만들어진 것.

보기만 해도 엄청나고 배부르겠다는 생각이 듬.

기존 챠항(보통 일본 식당에서 챠항은 1000엔 내외임)에 수백엔 정도를 더 붙여봤자 재료비도 안나오는 상황이라

이 메뉴의 가격은 2900엔으로 책정. 

안팔리면 관두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대식가들의 눈길을 끌면서 손님을 끄는 인기메뉴가 됨.

이런 메뉴가 없었기 때문에 손님들도 가격에 대한 비교할 기준이 없었고, 가격에 대한 불만도 없었음.

이런 호조에 필 받은 두 사람은 계속해서 신메뉴를 개발

함바그 챠항.

이후 이런 기조를 살려서 식감과 비쥬얼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로

주로 음식의 양을 늘리고 볼륨감을 주는 형태로 메뉴를 개발.

가쿠니동(삼겹살을 두툼하게 쓸어서 간장소스 등에 푹 조린 가쿠니를 얹은 덮밥)에 고기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올림. 

이런식으로 시각적으로 대단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조리된 요리를 자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올리는 스타일로 감.

비쥬얼 적으로 임팩트가 있어서 요즘 SNS에 올리기도 좋은 것 같다는 감상(그런 시대적인 흐름을 잘 탄 듯)

밥의 양도 엄청 많다.

더 달라는 말이 안나오도록 한번에 확 퍼주자 이렇게 생각했다는 호노카.

시식 코너를 보여주는데

잇뽄도 스테이크 차항(2900엔). 볼륨감이 상당하다. 이거 한끼 먹으면 아마도 하루종일 배부를 듯.

함바그 차항(1100엔)

가쿠니동 1100엔.

개인적으론 가쿠니동이 제일 맛있을 듯 보인다.

 

일본에 가게 되면 함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 방송 이후에 이 식당이 일본내에서는 많이 알려지면서 유튜브 방송등을 많이 타게 됐다. 특히 사장인 호노카 씨와 친구인 젠젠은 170cm의 키의 미모의 늘씬하고 젊은 처자라 식당으로 와서 치근덕거리는 남자들이 간혹 온다고 한다.

 

개인적인 연락이나 만나자는 요청은 곤란하니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다고 한다.

 

이케다 호노카씨의 21세 생일에 각잡고 찍은 사진

 

https://www.instagram.com/ikeda_honoka/

 

최근인 2023년 9월 이케다 호노카 씨는 <센터포스>라는 연예기획사에 소속이 되었고, 이와 동시에 개인 인스타를 개설했다. 여기에 각잡고 찍은 프로필 사진등이 있는데 연예인 포스가 물씬 풍기는 미모를 자랑한다. 직접 가서 보는 젊은남자들은 마음이 설레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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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yu-ka-tonton.com/

 

中国料理東東

北総線松飛台駅から徒歩2分の町中華、中国料理東東のホームページです。創業1980年、皆様に支えられて頑張ってまいりました。美味しい中華料理をこれからも提供してまいります。

cyu-ka-tonton.com

(중화요리 동동 홈페이지)

 

최근 이 식당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스테이크 차항의 시식소감이 담긴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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