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은 처음에 1970년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에 의해 발표된 곡이다. 원곡은 상당히 늘어지는 재즈풍의 발라드였다.

 카렌은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을 자주 들어서 이미 이곡을 알고 있었다. 리차드가 투나잇쇼(Tonight show)에서 베트 미들러(Bet Midler)가 이곡을 커버하는 것을 듣고는 이 곡의 포텐셜을 감지하고 바로 편곡을 하여 1971년에 발표하여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라간다. 

 세가지 버전을 모두 들어봐도 카펜터스의 수퍼스타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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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ago, and, oh, so far away
I fell in love with you before the second show
Your guitar, it sounds so sweet and clear
But you're not really here, it's just the radio

오랜 전, 그리고 저 멀리에서
난 그에게 첫눈에 반했어요
당신의 기타소리, 너무나 달콤하고 깨끗해요
하지만 실제로 당신은 여기에 없죠, 그저 라디오일 뿐이에요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기억나지 않아요? 당신은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죠.
당신은 다시 이 길로 돌아온다 했어요.
내 사랑...
난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요.


Loneliness is such a sad affair
And I can hardly wait to be with you again
What to say to make you come again? (Baby)
Come back to me again (baby)
And play your sad guitar

외로움은 너무나 슬픈 일이에요
난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당신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요.
그리고 그 슬픈 기타 소리를 들려줘요.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나카시마 미카의 14번째 싱글로 발표된 곡. 오리콘 차트 5위에 올랐다(그녀의 대표곡이자 빅히트곡인 <눈의 꽃 雪の華>도 오리콘 차트 3위까지 밖에는 못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도 2명의 가수가 리메이크를 했고, 일본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널인 나카시마 미카 버젼이 압도적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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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尽くしてた

연분홍(벚꽃잎이 한창 흐드러질 때는 표현)이 한창일 때면 나는 홀로
두근거리는 마음에 겨워 서 있을 뿐이죠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
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

연록색이 움터 오면 추억에 젖어
모든 것을 잊고 당신께 흘러가요


めぐる木々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만이
우리 두 사람을 지켜보아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
そっとおしえながら

한곳에만 머물수는 없다며
살며시 속삭이면서


枯葉色 染めてく あなたのとなり
移ろいゆく日々が 愛へと変わるの

단풍색으로 물들어가는 당신의 주변에서
퇴색해가는 나날들이 사랑으로 변해가요 


どうか木々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もう一度だけふたりの上で
そっと葉を揺らして

부디 이 나무들만은
이 추억을 간직해주길
꼭 다시 한번만 우리 둘에게
살며시 잎사귀를 흔들어주길


やがてときはふたりを
どこへ運んでゆくの
ただひとつだけ 確かな今を
そっと抱きしめていた

이윽고 이 계절은 우리 둘을
어디로 데려다 줄까요
단지 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살포시 안고 있어요

雪化粧 まとえば 想い はぐれて
足跡も消してく 音無きいたずら
どうか木々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永遠」の中ふたりとどめて
ここに 生き続けて

눈으로 뒤덮이면 추억은 멀어지고
발자국마저 지워진 채 소리없는 희롱
부디 이 나무들만은
이 추억을 간직해주길
영원 속에서 우리와 머물러
여기서 계속 살아 주기를

めぐる木々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만이
우리 두 사람을 지켜보아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
そっと おしえながら

한곳에만 머물수는 없다며
살며시 속삭이면서


桜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あなたへの想いを かみしめたまま

연분홍이 한창일 때면 나는 홀로
당신과의 추억을 되내일 뿐이에요.

 

…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re

길고 긴 여정 앞에,
많은 굴곡들이 있을테지만,
그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아무도 모르죠.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하지만 나는 강해요.
그와 함께 갈만큼 강하죠.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So on we go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그렇게 우리는 함께 가죠.
나는 그의 행복을 바란답니다.
그는 (내가) 참아내야 할 짐이 아니에요.
우리는 (함께) 그곳에 다다를 거에요


…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나는 알아요.
그가 내게 거추장스러운 짐이 되지 않으리란 걸.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단 하나는,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는 것 뿐이에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차지 않아서요.


…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the way to there
Why not share?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멀고 먼 길 위에서,
우리는 왜 서로 함께 나누지 않을까요?


… And the l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그 길은 조금도 나에게 짐이 되지 앟아요.
그는 나에게 조금도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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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에 발표된 이 곡은 처음에 Kelly Gordon에 의해 불려졌고, 이후에 The Hollies에 의해 불려져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다. 가사도 그렇고 가수의 이름에서도 가스펠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이 곡의 제목인 'He ain't heavy, He's my brother'의 유례는 1884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출간된 '예수 우화(The Parables of Jesus)'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내용은 어떤 어린 소녀가 덩치가 큰 아기를 업고 가는 모습을 본 누군가, "아이야 힘들지 않니?"라고 물어보자, 놀랍게도 그 소녀는 "아니에요, 얘는 무겁지 않아요, 얘는 내 동생인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이후 유럽을 거쳐 미국에까지 계속 전승, 변형되어 왔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대공황과 2차 대전 이후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류의 도시 우화들이 이어져왔다.  

 

(번역은 링크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QXuYZ9QLifg&t=2s )

(Verse1)
Always gonna be alright!!
根拠なんてない
とびきりの日々と目が合って
きっとgonna be alright!!
いいことがありそうな予感

잘될거야!!
근거는 없지만
특별한 날들이 오면
분명 잘될거야!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ほら もう 眠い目こすって
出掛けよう今日から始まるLife
少しの不安と緊張に
勝(まさ)ってしまう期待の鼓動

자, 이제 졸린 눈을 비비고
나가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삶
약간의 불안과 긴장에
나아질거라는 기대의 고동


おっとその前に
今日は何着るクローゼット
胸踊ってさ決められない
浮かれてる?

아차, 그 전에
오늘은 뭘 입지? 클로젯
가슴이 두근거려 정하질 못하겠어
들뜬 건가?

(Repeat) (Verse1)

(Verse2)
Always gonna be alright!!
恥じらいなんてない
膨らんだ気持ちと手の鳴る方へ
きっとgonna be alright!!
遅すぎることなんてないから
今始めよう

잘될거야!
부끄러울 건 없어
두근거리는 기분과 마음이 가는 데로
분명 잘될거야!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待ちきれずに飛び出しちゃって
気になる?今日はね流行りのStyle
鼻歌交じりで行けば
変わってしまう未来の模様

기다리다 못해 뛰쳐나갔어
신경쓰여? 오늘은 말이야 유행하는 Style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면
바뀌어 버리는 미래의 모습


ちょっと違うでしょ
だってメタモルフォーゼ
おろしたての足元が フワフワ させる
だけどこんなの言わないでよシークレット
胸を張ってさ生まれ変わる
見とれてる?

조금 달라보여?
라며 변신(metamorphose)
다시 내딛은 발걸음이 마음을 달뜨게 해
그래도 이런 거 말하지 말아줘, 비밀이야
가슴을 펴고 달라진 모습
눈이 부시지?


(Verse3)
Always gonna be alright!!
他所は気にしない
退屈 な日々も笑い合って
きっとgonna be alright!!
いいことがありそうな予感

잘될거야!
남의 눈치는 보지 않아
따분한 날들도 웃음으로 보내면
분명 잘될거야!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Verse4)
Always gonna be alright!!
間違いなんてない
差し込んだ光が導く方へ
きっとgonna be alright!!
遅すぎることなんてないから
今始めよう

잘될거야!
잘못된 것은 없어
빛이 비치는 쪽이면
분명 잘될거야!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Don't be shy
凛々しさ身に纏って
はみ出していこう
Now is the time
迷いのないこの気持ち
守り続けていたい

부끄러워 하지마
당당하게
자신있게 앞으로 나아가
주저하지 않는 이 마음을
계속 지켜가고 싶어


(Repeat) (Verse1)

(Repeat) (Vers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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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愛知県) 출신의 4인조 혼성밴드, 애칭은 료크샤카(녹황색사회緑黄色社会-りょくおうしょくしゃかい-의 일본어 발음을 축약한것).  2012년 5인조로 시작했으나, 2015년 드럼을 치던 멤버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는 메인보칼(기타도 맡고 있음)의 나가야 하루코(長屋晴子, 1995년생, 세번째 보라색 옷의 여성),  기타의 고바야시 잇세이( 小林壱誓, 1996년생, 오른쪽 끝 파란색 재킷), 키보드를 맡고 있는 페페(Peppe, 1995년생, 두번째 긴머리 여성),  베이스의 아나미 싱고(穴見真吾, 1998년생, 왼쪽 첫번째)이다.

고교 동급생이었던 나가야, 고바야시, 페페와 고바야시의 어릴 적 친구였던 아나미로 2012년에 밴드를 결성했다.

2020년 발표한 <Mela!>가 스트림으로 3억회 이상 재생되면서 밴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2022년에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며(일본에서 부도칸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메인스트림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 연말에는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그러니까 요즘 일본에서 많이 핫한 밴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요아소비가 만화주제가의 성공에 힘입어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사실 개인적으로 이 밴드가 훨씬 좋다) 뮤지션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곡 능력이 있기 때문에 노래의 스펙트럼이 넓은 것이 굉장한 장점이다. 아마도 몇 년 내로 일본 음악계에서 중추적인 위치에 오를 것이 기대되는 뮤지션이다.

 

밴드이름이 좀 독특한데, 보컬인 하루코가 야채쥬스를 마시는 걸 본 잇세이가 녹황색야채라고 말하자 다른 멤버가 <녹황색사회>? - 야채는 일본어 발음으로 야사이, 사회는 샤카이인데 언뜻 들으면 착각할 수 있을 듯 - 라고 되물어봤다고 한다. 그게 재밋어서 그 김에 밴드이름을 녹황색사회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1991년 일본 드라마 도쿄 러브 스토리(Tokyo Love Story)의 주제가.

드라마의 원작은 동명의 만화이다. 드라마는 당시 직업 여성(OL)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인기 덕분도 있겠지마 노래 자체가 좋아서 당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올랐다.

이 곡을 부른 가수 오다 카즈마사는 원래 밴드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다. 밴드가 해산한 후 개인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발표한 곡이 이 노래다.

이 드라마는 1년 후에 한국에서 제작된 최진실, 최수종 주연읜 <질투>에도 큰 영향을 주면서 한국 트렌디 드라마라는 쟝르 탄생에도 관계된다.

아카나 리카역을 맡은 스즈키 호나미(鈴木保奈美), 1966년생으로 당시 25살. 

나가오 칸지 역을 맡은 오다 유지(織田裕二), 1967년생으로 당시 24살.

공중전화 장면 추억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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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ら伝えれ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いまま時は流れて
浮かんでは消えて行く
ありふれた言葉だけ

무슨 말부터 하면 좋을까
망설인 채 시간은 흐르고
마음속에 떠올리자 지워버리게 되는
흔해빠진 대사들뿐


君があんまりすてきだから
ただ素直に 好きといえないで
多分もうすぐ 雨も止んで 二人 たそがれ

당신이 너무나 멋져서
솔직히 좋아한다고 말하지를 못하네
곧 비도 그치고, 황혼에 남겨진 두 사람.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か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もう心揺れたりしないで
切ないけど そんなふうに
心は 縛れない

누군가 달콤한 말로 속삭여도
더 이상 흔들리지 말아줘
안타깝지만 그런 식으로
마음을 붙잡을 순 없어.

明日になれば君をきっと
今よりもっと好きになる
その全てが僕のなかで
時を越えてゆく

내일이 되면 당신을 분명
지금보다 더 좋아하게 될거야
그 모든 게 내 안에서
시간을 넘어서 다가와요
(*가사가 참 좋네. 사랑의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그것이 완성되는 순간은 찰나이며,
완성되는 순간에는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통시적인 각성을 얻는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사랑을 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힐거다. 사랑이 워낙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이고 경험이라
다 그런건 아닐 수도 있다)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당신을 위한 날개가 되어
당신을 영원히 지켜줄게요
부드럽게 당신을 감싸는
저 바람이 될게요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今 君の心が動いた
言葉止めて 肩を寄せて
僕は忘れないこの日を
君を誰にも渡さない

지금 당신의 마음이 움직였어
말 없이 어깨에 기대어
나는 잊지 않을래 오늘을
당신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테야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心揺れたりしないで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1995년 대히트한 멜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愛してると 言ってくれ)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

 이 곡은 베이시스트 멤버인 나카무라 마사토(中村正人, 1958년생)가 이 밴드를 결성(1988년 결성)하기 전인 20대 시절에 애인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받은 선물에 대한 답례로 작사/작곡한 '화이트데이'라는 곡을 원곡으로 하고 있다.

밴드 'Dreams Come true(이후 도리캄)'에게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 측에서 주제가를 요청받았을 때, 나카무라가 보컬 멤버인 요시다 미와(吉田美和, 1965년 생)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자, 그 자리에서 미와가 가사를 바꿔서 3분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가사의 '루루루루루'라는 부분에 미와는 그 자리에는 '루루루루루'외에는 없다고 단정했다고 한다. 이후 나카무라에게 이 부분의 원래 가사는 무엇이었는가를 물었지만 나카무라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리캄의 노래의 가사의 많은 부분을 요시다 미와가 썼는데 작사에 대한 감이 남다르다.

이 곡은 도리캄의 저작권료중 최고 효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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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ねぇ どうして すっごくすごく好きなこと
ただ 伝えたいだけなのに ルルルルル
うまく 言えないんだろう…

참 어째서 너무나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단지 전하고 싶은 것뿐인데 루루루루루
그게 잘 안되는 걸까?

[Verse 2]
ねぇ せめて 夢で会いたいと願う
夜に限って いちども ルルルルル
出てきてはくれないね

참 하다못해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소망
밤에라도 한번만이라도 루루루루루
와 줄 수는 없는 거야?

[Verse 3]
ねぇ どうして すごく愛してる人に
愛してると言うだけで ルルルルル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참 어째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루루루루루
이리도 눈물이 흐르는 걸까

[Bridge]
ふたり出会った日が
少しずつ思い出になっても

우리 둘이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어가도

[Verse 4]
愛してる 愛してる ルルルルル
ねぇ どうして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사랑해요 사랑해요 루루루루루
참 어째서
눈물이 흐르는 걸까
왜 이리도 눈물이 흐르는 걸까

[후렴]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사랑을 외쳐봐요, 사랑을 불러봐요
Love Love 사랑을 외쳐봐요, 사랑을 불러봐요.

 

드라마 삽입곡에서는 [Verse2]가 생략되어 있다.

 

 

Wink의 첫번째 오리콘 차트 1위곡.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Turn it into love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원곡자인 카일리의 노래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리메이크를 한 윙크는 이 노래로 일본의 아이돌로 큰 성공을 거두고 이후 약 8년간 활동을 하는 발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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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radio 流れる せつなすぎるバラードが
友達のライン こわしたの

카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너무나도 감미로운 발라드에
더 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게 되었네.


きらめく星座が ふたりを無口にさせてく
かさなりあった目の 甘い罠(わな)

반짝이는 별빛에 우리 둘은 말이 없어졌고
거듭되는 시선은 달콤한 덫이 되어버렸어.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이젠 더 이상 이 마음이 멈추질 않아
너를 향한 드라마가 시작되어버렸어
징-징-징 느껴지고 있어

 
彼女の存在(どこ)なら 初めから百も承知よ 
なのに今夜 何故? 素直なの

(너에겐) 그녀가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어
그런데 오늘밤은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走りだした愛に 理性のバリアは効かない
ルームライトを消す 指がふるえ

뛰기 시작한 사랑에 이성의 끈은 놓아지고
(차)룸 라이트를 끄는 손이 떨려.


Just いとしくて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ビネツ 奪われている
Fura-fura-fura 乱れてる

단지 사랑스러워서 이젠 멈추질않아
너의 뜨거운 열기에 빠져들어가
후라-후라-후라 어지러워져

Just もう 止まらない
今 感じてる
もう 止まらない
今 乱れてる

이젠 더 이상 멈추질 않아
지금 느껴져
이젠 멈추질 않아
지금 어지러워져

都会(まち)の輪郭が 葡萄色に変わるまでに
あなたに本気を 感染(うつ)したい

거리의 윤곽이 포도색으로 변해갈때까지
너에게 진심을 전하고싶어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Just いとしくて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ビネツ奪われている
Fura-fura-fura 乱れてる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밤 공기를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던 친구 사이의 남녀. 한강변 둔치에 차를 세워두고 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발라드를 들으며 밤하늘의 떠있는 별을 바라보던 둘은 몇 차례 눈빛을 교환하면서 웬지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씬을 상상하면서 이 가사를 음미하면 이해가 쏙쏙 될 듯. 원곡에 비해 리메이크의 가사가 훨씬 관능적이고 섹시하다.

 

 

노래 제목이 Bette Davis' Eye(눈), Bette Davis는 1930년와 4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대배우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에머랄드 같은 매혹적인 눈빛으로도 유명했다. 

 1908년생인 베티 데이비스는 1935년(28세)와 1938년(31세)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고, 베니스와 칸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배우이다.

 이 곡은 베티 데이비스의 매혹적인 눈을 테마로 쓰여진 곡으로 원곡은 1974년에 도나 와이스Donna Weiss와 잭키 드섀넌Jackie DeShannon에 의해 쓰여졌고, 잭키 드섀넌이 노래를 불렀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원곡을 들어보면 R&B 스타일로 킴 칸스가 부른 전자음악과 결합된 락버젼의 이 노래와는 완전히 틀리다).

 1981년 킴 칸스(Kim Carnes)가 리메이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 당시에 라디오만 틀면 이 노래가 나오고 이미 70대가 되버린 잊혀진 배우인 베티 데이비스가 언론에서 재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베티 데이비스가 킴 칸스와 작사/작곡가에게 감사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1981년 그해 그래미Grammy에서 이 곡과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각각 그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그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를 수상한다. 수상 후에도 베티 데이비스가 세 사람에게 장미를 보냈다고 한다.

 베티 데이비스는  1989년에 암으로 사망했다.

 노래 가사는 베티 데이비스와 같은 어떤 매력적인 여성의 팜프파탈적인 매력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데, 당대 금발로 유명했던 여배우인 진 할로와 신비한 이미지의 그레타 가르보도 여성의 매력을 묘사하는 모티브로 가사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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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hair is Harlow gold
Her lips a sweet surprise
Her hands are never cold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urn her music on you
You won't have to think twice
She's pure as New York snow
She got Bette Davis eyes
 
그녀의 머리칼은 (Jean 진) 할로우의 금발이죠
그녀의 입술은 놀랍도록 달콤해요
그녀의 손은 절대 차갑지 않아요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그녀의 음악은 당신을 일깨우겠죠
당신은 두번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그녀는 뉴욕의 눈처럼 순수하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죠
 
 
And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All the better just to please you
She's prec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She got Greta Garbo's standoff sighs, she's got Bette Davis eyes
 
그녀는 널 희롱하고, 당신을 불안하게 하겠죠
그럴수록 오히려 당신은 더 즐겁겠죠
그녀는 조숙해서 무엇이 매혹적인 줄 알죠
그녀는 그레타 가르보의 새침한 한숨과,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let you take her home
It whets her appetite
She'll lay you on a throne
She got Bette Davis eyes
She'll take a tumble on you
Roll you like you were dice
Until you come out blue
She's got Bette Davis eyes
 
그녀는 당신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 할거에요
그게 그녀의 흥미를 돋구겠죠
그녀는 당신을 왕좌에 앉히겠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고
그녀는 당신을 유혹하겠죠
그리곤 당신을 주사위처럼 굴리겠죠
당신이 질려버릴 때까지 말이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expose you, when she snows you
Offer feed with the crumbs she throws you
She's fer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그녀가 당신을 유혹하며, 당신을 무방비로 만들겠죠
그녀가 던진 부스러기에도 당신은 꼼짝 못하겠죠
그녀는 잔인하게도 무엇이 매혹적인 줄 알죠
 

All the boys think she's a spy, she's got Bette Davis eyes
 
모든 남자들은 그녀가 스파이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All the better just to please you
She's prec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All the boys think she's a spy,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Just to please you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expose you
When she snows you
'Cause she knows you,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ease you
 

가을을 겨냥해서 나온 권은비의 신곡. 좋네.

촬영지는 카마쿠라와 요코하마 베이 지역으로 아주 이쁘게 담겼다.

후지 TV 최근(2023년 4분기) 드라마 '가장 좋아하는 꽃(一番好きな花)'의 주제가. 

현재 2화까지 나왔는데 꽤 재밋다.

첫번째 들었을 때 그냥 꽂히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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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れていく 
今この瞬間も
咲いている   
全ては溶けてゆく
何ができるのだろうか
誰を生きようかな
みんな儚い 
みんな尊い

시들어가
지금 이 순간에도.
피어나
모두가 어우러지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누구를 살게 해야 할까?
모든 것이 허무하고,
모든 것이 소중해.



(サビ1)
しわしわに萎れた花束  小脇に抱えて
永遠に変わらぬ 輝き探してた
僕らを信じてみた 
僕らを感じてた
咲かせにいくよ 
内なる花を

볼품없이 시든 꽃다발을 옆구리에 끼고
영원히 시들지 않을 아름다움을 찾고있네
우리들을 믿었어
우리들을 느꼈어
피울거야
내 안의 꽃을


さりげなく 
思いを込めてみる
やむを得ず 
祈りを込めてゆく
いつまで迷うんだろうか
いつかは分かるよな
誰もがひとり 
全てはひとつ ay,,

은밀하게
마음을 쌓아가고 있어
간절하게
바라고 있어
언제까지 망설이게 될까?
언젠가는 알게될까?
누구라도 혼자
모든 것은 홀로


(サビ2)
色々な姿や形に  惑わされるけど
いつの日か   全てが可愛く思えるさ
私は何になろうか
どんな色がいいかな
探しにいくよ 
内なる花を

제각각의 모습으로 망설이지만
언젠가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겠지
나는 무엇이 되어있을까?
어떤 색깔이 좋을까나?
찾아가겠어
내 안의 꽃을

(サビ3)
しわしわに萎れた花束   小脇に抱えて
永遠に変わらぬ   輝き探してた
僕らを信じてみた
僕らを感じてた
咲かせにいくよ 
内なる花を
探しにいくよ 
内なる花を

(my flower’s here)× 8

(my flower’s here)  × 8

야마시타 타츠로우의 12번째 싱글곡으로, 1983년 12월 14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되었다.

1988년 JR토카이선(東海線)의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히 배차되는 시즌 특별열차) 광고에 채용되면서 매년 광고송으로 사용되오고 있다.  

이후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시즌송으로 흘러나오는 곡이다.

가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이 직관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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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は夜更け過ぎに 
雪へと変わるだろう
이 비는 새벽녘이 지나선
눈으로 변하겠지.

Silent night, Holy night

きっと君は来ない 
ひとりきりのクリスマス・イブ
아마도 너는 오지 않겠지
혼자뿐인 크리스마스 이브

Silent night, Holy night

心深く 秘めた想い 
叶えられそうもない
마음 깊은 곳에 감춰둔 생각
이루어질 것 같지가 않아​

必ず今夜なら 
言えそうな気がした
오늘 밤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Silent night, Holy night

まだ消え残る 君への想い 
夜へと降り続く
꺼지지 않고 남아있는 너를 향한 생각
이 밤과 계속 되네

街角には クリスマス・トゥリー 
銀色のきらめき
모퉁이에 서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은빛으로 반짝거리고

Silent night, Holy night

雨は夜更け過ぎに 
雪へと変わるだろう

Silent night, Holy night

きっと君は来ない 
ひとりきりのクリスマス・イブ

Silent night, Holy night

 

예전부터 멜로디는 알았던 곡이었지만 이 노래를 제대로 알게 된 계기는 몇년 전 개봉한 영화 <이터널스(Eternals)>의 예고편의 음악으로 쓰였기 때문이다(본편에서 이 노래가 OST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웬지 서정적 멜로디의 노래를 SF블록버스터의 예고편 주제가로 사용한 언발란스함때문에 더욱 각인되는 효과가 있었지 않나 싶다. <이터널스>의 주요 위기가 세상의 종말이었기 때문에 광고영상에 이 노래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하루키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고 나서 그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 서문에 이 노래의 가사가 등장하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루키의 초기작품을 보면 이렇듯 대중가요의 가사가 서문으로 등장하는 일이 종종 보인다.

 노래의 가사를 보면 실연을 한 사람의 마음 상태를 비유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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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es the sea rush to shor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Cause you don't love me any more

태양은 왜 여전히 빛나지?
파도는 왜 해변으로 몰려오지?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은 그때부터 말이야.


Why do the birds go on singing?
Why do the stars glow abov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I lost your love

새들은 왜 또 노래하고,
별들은 아직도 빛나는거지?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내가 당신의 사랑을 잃었던 그때 말이야.

I wake-up in the morning, and I wonder
Why everything's the same as it was
I can't understand, no, I can't understand
How life goes on the way it does

아침에 깬 나는 너무나 이상했지.
왜 모든 것이 예전과 똑같지?
이해가 안돼, 전혀 이해가 안돼.
왜 삶이 여전히 그대로인건지.

Why does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심장은 여전히 뛰고,
왜 나의 눈에선 눈물이 나는 걸까?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안녕"이라고 말했던 그때 말이야.

Mmm, mmm, mmm, mmm
( Why does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Mmm, mmm, mmm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안녕"이라고 말했던 그때 말이야.

존 레논 최고의 명곡. 비틀즈 시기와 솔로 시기 모두 천재적 음악성을 드러낸 불세출의 뮤지션.

이 노래는 당시 6년간 진행되어 수많은 전세계(특히 미국과 한국은 주축 참전국으로 가장 큰 인적 피해를 봤다) 젊은이들이 희생된 베트남전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반전과 히피운동의 분위기에서 탄생했으며 가사는 평화와 자유에 가득찬 이상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난 어린 시절부터 비틀즈를 좋아했고 비틀즈 해체 이후의 솔로 활동에서는 존 레논을 가장 좋아했다. 

비틀즈의 팬들이 대개 그렇듯이 존 레논의 아내인 오노 요코에 대해서는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나이 들어서 이 뮤직비디오를 비롯해서 존과 요코가 함께 나온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팬심으로서 존 레논을 빼앗겼다는 팬들의 질투심에 의한 요코에 대한 악의적 소문이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면서 나도 맹목적으로 그녀를 악마화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오노 요코의 스토리를 알고 보면 그녀는 매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리 행복한 시기를 보낸 적이 없다. 존 레논과 요코의 만남은 둘다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된 불륜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 둘은 결혼을 했으며(존 레논은 두번째, 오노 요코는 세번째) 존 레논과의 결혼 생활은 그녀의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시기였으나, 그것도 존 레논이 암살당하면서 11년만에 파국을 맞게 되었다. 

요코와의 관계가 시작되면서 비틀즈가 해체되었고, 결혼생활동안 솔로 활동을 했으며 그의 음악에는 아내인 요코의 영향이 지대하게 작용했다. 

존 레논이 솔로활동 중에 낸 앨범들에도 명반이 많으며 특히 죽기 직전 발표한 앨범 <Double fantasy>의 타이틀곡인 'Starting over'는 발표후 곧바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의 사후에 죽음을 예견한 듯한 가사로 다시 화제가 되어 1위에 재등극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Starting over'보다는 그가 아내 오노 요코를 생각하며 쓴 노래인 'Woman'의 인기가 더 높았다(나도 개인적으론 Woman을 더 좋아한다).

'Woman'의 도입부에는 존 레논이 "For the other half of the sky(하늘의 다른 반쪽을 위하여)"라는 구절을 속삭이는데, 이 구절은 물론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말은 모택동이 했던 유명한 말 중의 하나다. 참고로 모택동의 3대 어록이라고 전해지는 것이 있는데, 첫째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둘째가 여성이 하늘의 절반을 받치고 있다. 세째가 인구는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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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천국이 없는 것을 상상해봐요, 당신이 노력한다면 그것은 쉬워요.
지옥도 없을 거고, 우리 위엔 단지 하늘만 있을거에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에 충실한 세상을 꿈꿔봐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국가가 없는 것을 상상해봐요, 그건 어렵지 않을거에요.
죽거나, 죽일 필요도 없고, 종교도 없을거에요.
모든 이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꿈꿔봐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을 상상해봐요,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욕심내거나 굶주릴 필요가 없죠 - 우리는 모두 형제에요.
모든 이들이 세상을 함께 누리는 것을 꿈꿔봐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당신은 나를 몽상가라 하지만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건 아니죠.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전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요.

1989년 2번째  앨범 수록곡으로 전세계적인 메가히트곡.

1970년생인 데비깁슨은 1986년 첫앨범부터 작사/작곡 및 프로듀스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 라이터로 데뷔했다.

이 곡 역시 그녀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반 취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셀럽의 삶을 살고 있긴 한데 이 곡만 원히트 원더로 기억되기 때문에 현재의 국제적인 인지도는 그리 높진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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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woah
Zappin' it to you, the pressure's everywhere
Goin' right through you
The fever's in the air, oh yeah, it's there
Don't underestimate the power of a lifetime ahead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We've got the most time to make the world go 'round
Oh, can you spare a dime?
Place your bet on our sound, come back to town
Don't lose sight of potential mastermind
Remember when you were young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in the hands of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We do what comes naturally (naturally)
You see now, wait for the possibility
Don't you see a strong resemblance to yourself? (oh)
Don't you think what we say is important?
Whatever it may be, the fun is gonna start with me
I'm bringing it back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fyin'
Ooh-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 woah, woah
Woah-oh-oh-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 woah, woah
Take it, Fred!
Ooh, woah-oh-woah
Hoo!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in the hands of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it's electric, it's electric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nflation, flirtation, relaxation, elation
Generation of an electric youth

2003년 대히트한 드라마 '닥터 코토의 진료소'의 주제가. 나카시마 미유키(中島みゆき)의 노래이며 가수 본인의 작사/작곡이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노래도 대히트를 했다.

닥터 코토의 진료소는 2003년도에 히트 이후 2006년도에 시즌2가 만들어졌다. 2022년 16년만에 영화화되서 개봉됐다.

영화에서도 이 노래는 엔딩 주제곡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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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蒼ざめた海の彼方で 今まさに誰かが傷んでいる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急げ悲しみ 翼に変われ
急げ傷跡 羅針盤になれ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저 푸른 바다 저편에 지금 누군가 상처를 입었네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슬픔이여 어서 날개로 변해라
상처야 어서 나침반이 되어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夢が迎えに来てくれるまで 震えて待ってるだけだった昨日
明日 僕は龍の足元へ崖を登り 呼ぶよ「さあ、行こうぜ」
銀の龍の背に乗って 届けに行こう 命の砂漠へ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꿈이 마중나와 줄때까지 떨며 기다릴뿐이었던 어제
내일 나는 용의 곁에 벼랑을 기어올라 외칠거야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옮겨가자 비구룸의 소용돌이를

失うものさえ失ってなお 人はまだ誰かの指にすがる
柔らかな皮膚しかない理由は 人が人の傷みを聴くためだ
急げ悲しみ 翼に変われ
急げ傷跡 羅針盤になれ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잃을 것도 없이 다 잃고서도 사람은 또 누군가에게 매달리지
부드러운 피부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의 상처를 듣기 위함이야
슬픔이여 어서 날개로 변해라
상처야 어서 나침반이 되어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わたボコリみたいな翼でも 木の芽みたいな頼りない爪でも
明日 僕は龍の足元へ崖を登り 呼ぶよ「さあ、行こうぜ」
銀の龍の背に乗って 届けに行こう 命の砂漠へ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먼지같은 날개라 해도, 새순처럼 보잘것 없는 손톱이라 해도
내일 나는 용의 곁에 벼랑을 기어올라 외칠거야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옮겨가자 비구룸의 소용돌이를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銀の龍の背に乗って

적어도 10년은 앞서 나온 가수.  86년 오늘밤으로 데뷔. 한마디로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당시 가수들은 모두 노래를 잘 불러서 춤추면서 이렇게 부르는게 당연한 건 줄 알았다.

지금 보면 저렇게 춤추면서 전혀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 라이브를 한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Well, lights out tonight
Trouble in the heartland
Got a head on collision
Smashin' in my guts, man
I'm caught in a cross fire
That I don't understand

조명이 꺼진 오늘밤
행복했던 거리엔 어둠이 밀려와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고,
난 이해할 수 없는 집중포화에 갇혀버렸지


But there's one thing I know for sure, girl
I don't give a damn
For the same old played out scenes
Baby, I don't give a damn
For just the in-betweens
Honey, I want the heart, I want the soul
I want control right now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건
난 상관 안해, 주구장창 반복되는 장면들은
난 상관 안해, 어중간한 것들에는
난 당신의 마음과 영혼만을 원해
바로 지금 너를 가지고 싶어

You better listen to me, baby
Talk about a dream
Try to make it real
You wake up in the night
With a fear so real
You spend your life waiting
For a moment that just don't come

당신, 내 말을 들어
꿈에 대해 얘기해봐
내가 이루어줄게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너무나 생생한 두려움에 밤마다 깨어나
평생 오지 않을 순간을 기다리면서  지내게 될거야.

Well, don't waste your time waiting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push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기다림에 시간을 허비하지마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orkin' in the fields
That'll get your back burned
Workin' 'neath the wheels
'Til you get your facts learned
Baby, I got my facts
Learned real good right now
You better get it straight, darlin'
Poor man wanna be rich
Rich man wanna be king
And a king ain't satisfied
'Til he rules everything
I wanna go out tonight
I wanna find out what I got

벌판에서 일을 하며, 등에는 화상을 입겠지
수레바퀴 아래서 일을 하며, 너에게 닥친 현실을 깨닫겠지.
이봐, 나는 진실을 알게됐어
바로 지금 진짜 현실을 알게됐지
똑바로 알아두는게 좋아, 달링
가난한 이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자는 왕이 되고 싶어하고,
그리고 왕은 모든 것을 지배할때까지 만족할 줄 모르지.
오늘밤 나는 나가고 싶어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어

Well, I believe in the love that you gave me
I believe in the faith that can save me
I believe in the hope and I pray
That someday it may raise me
Above these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push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나는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을 믿어
나는 그 사랑이 나를 구원해줄 것을 믿어
나는 희망을 믿고 그래서 기도해
언젠가 이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일으켜 세워줄거야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hoa, whoa, whoa, whoa


For the ones who had a notion, a notion deep inside
That it ain't no sin to be glad you're alive
I wanna find one face that ain't looking through me
I wanna find one place
I wanna spit in the face of these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mov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이런 신념을 마음속 깊이 가진 이를 위해
기꺼이 살아가는 것이 죄는 아니야
나를 무시하지 않는 이를 찾고 싶어
나는 장소를 찾고 싶어
나는 이러한 황무지에 침을 뱉고 싶어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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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엔딩크레딧 마지막 곡으로 이 노래가 나온다. 영화 전체를 흐르는 주제와 너무나 잘 조응하는 곡이다.

君の中にある 赤と青き線
それらが結ばれるのは 心の臓
風の中でも負けないような声で
届る言葉を今は育ててる

네 안의 붉고 푸른 실
그것들이 모이는 곳은 심장
바람에게도 지지 않을 목소리로
전할 말들을 지금 키우고 있어 


時はまくらぎ
風はにきはだ
星はうぶすな
人はかげろう

시간은 침목
바람은 부드러운 피부
별은 고향
사람은 아지랑이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答えれる 涙なんかじゃ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この身ひとつ じゃ足りない叫び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震えた 心があったよ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僕らは辿り つけるのかな
愚かさでいい 醜さでいい
正しさのその先で 君と手を取りたい

왜 울고 있어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눈물따위로는
우리 만남의 의미에는 전혀 닿지 않아
이 몸뚱이 하나로는 부족한 외침
너의 손에 닿았던 순간에만 떨렸던 마음이 있었어
의미를 얼마나 넘고 넘어야만 우리는 만날 수 있는 걸까?
어리석어도 좋아, 보기 싫어도 좋아
바르다는 것 저 너머에서 너의 손을 잡고 싶어


思い出せない 大切な記憶
言葉にならない ここにある想い
もしかしたら もしかしたら
それだけでこの心はできてる
もしかしたら もしかしたら
君に「気づいて」と今もその胸を
打ち鳴らす

기억나지 않는 소중한 기억
이루 말로는 표현 못할 그 마음들
혹시라도 어쩌면
그것만으로 이 마음은 만들어졌을지도
혹시라도 어쩌면
너에게 '알아줘'라며 지금도 그 가슴을
치며 울리지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答えれる 涙なんかじゃ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この身ひとつ じゃ足りない叫び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震えた 心があったよ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僕らは辿り つけるのかな
愚かさでいい 醜さでいい
正しさのその先で 君と生きてきたい

 

1982년 발표된 곡으로 세이코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딱 맞춘 곡이다.
이제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한 풋풋한 스무살을 표현한 직관적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멜로디.

이미 범 아시아적인 아이돌로 입지를 굳힌 시기라서 무엇을 해도 다 팬들이 좋아했을 무렵이다. 
이 곡은 발표 후 일본 빼빼로(포키)의 CF에 쓰였으며, 세이코 본인이 그 CF에 출연했다.

광고의 배경은 하코다테(函館)이다. 처음에 나오는 건물은 하코다테 하리스토스(하리스토스는 그리스도라는 뜻인데 중세 러시아에서는 크리스트의 발음이 furist와 비슷했다고 한다. 이 발음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하리스토스가 됐다는 웃지못할 전설이 있다) 정교회 건물로 하코다테 여행시 거의 필수적인 코스에 있는 장소이다. 이 동네는 저 건물 말고도 유서깊은 교회 건물이 많다. 하코다테의 최고의 풍경은 하코다테산에서 보는 야경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빼빼로든 뭐든 과자광고를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일본은 여전히 과자광고를 꽤 한다.

포키같이 오래된 과자는 그리 광고를 안해도 수요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다.

포키의 최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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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風に吹かれて
知らない町を 旅してみたい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ひとり静かに
愛をみつめて 20才のエチュード

튜르리라- 튜르리라- 바람을 맞으며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튜르리라- 튜르리라- 조용히 혼자
사랑을 바라는 스무살의 에튀드


あなたしか見えないの
青空の浮雲(うきぐも)にも
もう私 あ 迷わない
風が野ばらふるわせても

당신만 보여요
하늘의 구름에서도
이젠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요
바람이 들장미를 흔들어대도요


まだ青い葡萄の実
くちびるを寄せる少女
愛されて あ おびえてた
昨日までの私みたい

아직은 푸릇한 포도열매
입술을 바짝 댄 소녀
사랑받아서 아, 놀라고 있어요
어제까지의 나같아요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流れる時に
違う私を 映したいのよ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つまずきながら
愛することを 覚えてゆくのね

튜르리라- 튜르리라- 흐르는 시간에
달라지는 나를 비쳐보고 싶어요
튜르리라- 튜르리라- 이리저리 채여가면서
사랑을 알아가는거죠


よろこびも哀しみも
20才になり知ったけれど
この私 あ 連れ去って
生きる人はあなただけ

기쁨도 슬픔도
스무살이 되어 알았지만
이런 나를 아, 데려가
살아갈 이는 당신뿐이야.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風に吹かれて
知らない町を 旅してみたい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ひとり静かに
愛をみつめて 20才のエチュード

 

 

일본의 국민가수인 나가부치 쯔요시의 대표곡이자 일본의 국민가요나 마찬가지인 노래.

지금까지도 일본에서는 결혼식의 축가와 졸업식의 송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쯔요시의 콘서트에선 언제나 불려지는 곡이다.

1980년에 발표된 이곡은 쯔요시의 고향(가고시마) 친구의 결혼식 소식을 듣고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스까지 한 곡이다.

쯔요시의 고향 가고시마에서는 이 노래를 기념하기 위해 고속도로인 이부스키 스카이라인(指宿スカイライン) 중 자동차가 지나면 이 노래의 멜로디가 연주되는 구간이 있다.

(고속도로등을 지나다 보면 과속이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표면에 의도적으로 요철을 만들어서 차량이 지나면 의도적으로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덜덜거리는 흔들림을 만들어 놓는 구간이 있다. 그걸 럼블 스트립rumble strip이라 한다. 이 홈의 폭과 간격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하면 차량이 지나가면서 특정 멜로디가 나오게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11km 길이의 인제-양양 터널이 있다. 이 터널에서 졸음운전과 과속방지를 위해서 LED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럼블 스트립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구간내에 동요 작은별이 연주되는 멜로디 라인이 있다)

이브스키 스카이라인의 간빠이 연주 구간 영상.

 

노래의 멜로디, 가사 모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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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たい絆に 想いをよせて
語りつくせぬ 靑春の日び
時には傷つき 時には喜び
肩をたたきあった あの日

단단한 인연에 마음을 담아
말로 다하지 못할 청춘의 나날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기뻤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해온 날들.

あれから どれくらい たったのだろう
沈む夕日を いくつ數えたろう
故鄕の友は 今でも君の 
心の中にいますか


그 시절이 얼마나 지난걸까?
지는 해를 얼마나 헤아렸던가?
고향의 벗들은 아직까지 그대의
가슴 속에 남아있을까?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잔을 들자! 지금 그대는 인생의 크나큰 무대에 서서,
아득히 먼 길을 걷기 시작했다네, 그대에게 행운 있으라!


キャンドルライトの 中の二人を
今こうして 目を細めてる
大きな喜びと 少しのさみしさを
淚の言葉で歌いたい


촛불이 밝힌 두사람을
이렇게 흐뭇하게 바라보니
큰 기쁨과 작은 외로움을
감동으로 노래하고  싶어져

明日の光を 身にあびて
ふりかえらずに そのまま行けばよい
風に吹かれても 雨に打たれても
信じた愛に 背を向けるな


햇살이 비치는 내일로
뒤돌아 보지말고 그대로 가면 돼
바람에 흔들려도, 비를 맞아도
믿었던 사랑에 등을 돌리지 마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君に幸せあ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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