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google.com/maps/place/%EC%86%8C%EC%B9%B4%EB%B4%87%EC%B9%B4/@35.6429966,139.6975636,16.75z/data=!4m5!3m4!1s0x60188b4856d2ff5b:0x8e56b80f64afeea5!8m2!3d35.6428672!4d139.6992593

 

소카봇카 · 〒153-0051 Tokyo, Meguro City, Kamimeguro, 2 Chome−7−11 2階

★★★★☆ · 이자카야

www.google.com

 

계속 영업중, 최근 도쿄의 긴급사태 선포(2021. 04.25~)로 현재는 임시휴업중이라고 한다. 

 

나카메구로의 소키소바와 아구 돼지 소금구이.

점심 직후 미팅을 앞두고 카페같은 곳에서 급히 요기로 먹은 음식.

닭넓적다리 스테이크. 정말 게눈 감추듯이 빨리 먹는다.

오늘은 오키나와 요리로 결정하고 들어간 식당. 오키나와 액막이 시시(사자)

시시와 샤미센. 샤미센은 중국에서 오키나와로 전해져 일본 본토로 들어갔다.

파인애플 쥬스. 오키나와가 열대지역이라 파인애플이 난다고.

시즌 1의 마지막 회라 원작만화가 마사유키도 특별출연(이게 시즌의 거의 전통으로 자리잡는다).

주변 사람들이 먹는 걸 지켜보는 고로. 이건 고야참푸루라는 음식인데 오키나와 특산이 고야(우리도 이천 등에서 많이 나는 여주다)를 베이스로 한 오키나와식 사라다. 고야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군다.

역시 낮술을 즐기는 원작자.

라프티(라프테라고도 한다)동. 라프티는 돼지삼겹살을 간장, 술, 설탕으로 조린 오키나와 음식이다.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제대로 할 경우 한 4시간 쯤 걸리는 듯)음식인데 삼겹살의 기름이 쪽 빠지고 양념의 맛이 푹 베여서 부드럽고 맛난다. 일본 요리중에서 밥도둑의 대표 반찬 중 하나다.

여점원이 풀샷으로 나온다는 건 봐달라는 뜻.

2012년 이 당시 출연자로 나왔을 때의 이름은 富田理生(토미타 리오)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현재는 小池由(코이케 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데 이건 본명인 듯 하다.

1987년 나가노 출생이다.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2년 정도 모델, 배우로 활동했는데 현재는 연예 활동은 거의 없는 듯 하다. 현재는 주로 요가 지도자로서 활동하는 듯 하다. 

흑돼지 소금구이.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흑돼지인 듯.

당근 볶음(?), 계란, 파, 스팸이 들어간 오키나와 풍의 음식. 오키나와에 미군부대가 들어간 이후로 한국의 부대찌개 같은 미군부대 음식이 들어간 퓨전 음식이 많이 개발되었다고. 

현재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음식 중의 하나가 쇠고기 스테이크다. 보통 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500g, 1kg 이렇게 판다는데 먹음직스럽긴 하다. 최근 오키나와의 가장 큰 문제가 비만이다. 전통적으로 해산물과 야채,과일 위주의 식단에서 미군부대에서 공급되는 싼 소고기의 영향으로 젊은층부터 소고기를 즐기다보니 비만인의 비율이 급격히 느는 중이라고 한다. 일본내의 미국이라고나 할까?

타코라이스. 난 먹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굳이 일부러 먹으러 갈 것 같지 않은 음식.

세판을 다 해치우고, 소키소바(제주도 고기국수랑 거의 비슷)를 주문.

돼지고기의 물렁뼈까지 붙은 부위를 푹 고아 만든 고기육수 베이스에 오키나와 특유의 두툼한 면발의 국수를 토렴.

오키나와의 대표간식 친스코우라는 과자에 아이스크림을 얹어먹는 디저트.

오키나와의 과자류 중 대표적인 2가지가 사타안다기라는 설탕 듬뿍의 도넛츠와 친스코우라는 이 과자다.

아 잘먹었다는 고로를 깜짝 놀라 쳐다보는 마사유키.

원작자가 재방문해서 술한잔 하면서 먹은 안주. 오키나와 락교.

 

촬영하면서 제대로 못먹었다며 다시 주분한 라프티 동.

도쿄에서 오키나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꽤 장사가 되는 듯.

---------------------------

手間取(てまど)る (~하는데) 시간이 걸리다, 품이 들다

いかにも(如何にも)

1. 어떻게든, 어떻게 해서라도

2. 아무리 생각해도

3. 자못, 정말이지, 매우

当てにならない 믿을 수 없다, 불확실하다

かきたてる 1. 마구 저어서 거품이 일게 하다  2. (심지를) 돋우다

3. 북돋우다, 불러일으키다

出会(であ)い頭(がしら) 마주치는 순간, 만나자 마자

~がしら(頭) 1. ~자 마자, ~한 순간 2.가장 ~한 사람 3. (월일이나 시각의) 처음

出世(しゅっせ)頭 가장 출세한 사람

月頭(つきがしら)に 월초에

波頭(なみがしら) 물마루, 물결/파도의 앞단

次第(しだい) (동사 ます형에 접속하여) ~하는 즉시

見つかり次第 발견하는 즉시, 찾는 즉시

古着(ふるぎ) 헌옷, 낡은 옷

待ち遠(まちどお) 몹시 기다려짐

脇道(わきみち) 1. 본길에서 갈라져 나간길 2. 곁길, 옆길(=枝道 えだみち)

3. 못된 길, 주제에서 벗어남(=横道 よこみち)

水炊(みずた)き 하카타 닭전골(우리의 닭한마리랑 비슷)

炭火焼き(すみびやき) 숯불구이

もろ 1. 전면적으로, 정면으로 2.양쪽

順当(じゅんとう) 1. 당연함 2. 타당함 3.순조로움

はじき返(かえ)す 되받아치다

恐(おそ)れべし = 恐れべき 무서운, 두려운, 대단한

ほくほく 1.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양 2. 갓 찐 고구마등이 먹음직스러운 모양(=ぼかぼか)

따끈따끈, 후끈후끈

崩(くず)れ落(お)ちる 무너져 내리다

常夏(とこなつ) 상하, 늘여름

ちんすこう 오키나와 과자로 샤브레와 식감이 비슷

サーターアンダギー 사타안다기, 오키나와 간식으로 도넛과 비슷.

친스코우와 사타안다기는 오키나와의 주요간식으로 요즘은 관광상품으로 많이 팔림.

感慨無量(かんがいむりょう) 감개무량

 

 

www.google.com/maps/place/%EC%8A%A4%EB%AF%B8%EB%A0%88/@35.7198497,139.7649826,17z/data=!4m9!1m2!2m1!1z7J2867O4IOuPhOy_hOuPhCDmlofkuqzljLrmoLnmtKXso7zrs4DjgZnjgb_jgow!3m5!1s0x0:0x4826fc379bf065cc!8m2!3d35.7198391!4d139.7649643!15sCi_snbzrs7gg64-E7L-E64-EIOaWh-S6rOWMuuaguea0peyjvOuzgOOBmeOBv-OCjFpACgnjgZnjgb_jgowiM-ydvOuzuCDrj4Tsv4Trj4Qg5paH5LqsIOWMuiDmoLnmtKUg7KO867OAIOOBmeOBv-OCjJIBG2phcGFuZXNlX2l6YWtheWFfcmVzdGF1cmFudA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역 근처 주택가와 상가가 어우러진 위치의 자그마한 이자카야. 드라마 말미의 원작자가 찾아간 상황을 보니 미식가 지인의 아는 가게인 듯 하다.

술집이라 술마시는 사람에겐 좋을 듯. 메뉴 자체가 풍부하고, 주인아주머니가 손님이 주문하는 것도 되는대로 만들어주는 그런 스타일인 듯.

 

분쿄구 네즈, 카레라이스

참새가 방앗간을 스쳐가지 못하듯.

www.google.com/maps/place/%ED%9B%84%EC%BF%A0%EB%A7%88%EB%A3%A8%EB%A7%8C%EC%A5%AC/@35.7271249,139.7656577,16.75z/data=!4m12!1m6!3m5!1s0x60188dd23abe9861:0xc4b22748b82e1045!2z7ZuE7L-g66eI66Oo66eM7KWs!8m2!3d35.7260068!4d139.7644396!3m4!1s0x60188dd23abe9861:0xc4b22748b82e1045!8m2!3d35.7260068!4d139.7644396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 지역에선 꽤 이름있는 과자점인 듯. 

이 집의 명물인 카린토 만쥬(바삭한 느낌의 만쥬라고 함)

3년 만에 찾아온 후배(?)의 가게.

이 배우는 1977년생으로 이름은 오자와 마주(小沢真珠), 1993년 17살에 데뷔. 데뷔 당시는 서양 스타일의 시원시원하고 상당히 아름다운 외모였는데, 2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역변이 되었다고나 할까? 데뷔 초기에는 샴푸 모델을 할 정도로 촉망받는 신예였던 거 같다.

일단 이 드라마에서도 이미 10년차 연기자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시선처리라든가 대사가 어색하다. 

현재까지도 굉장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 중이긴 한데 크게 주목받는 역은 맡질 못하고 있는 생활형 연기자라고나 할까 싶다.

후배 집에서 나와서 식당을 찾는 도중에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진 고로상.

화장실을 보고 나서 무어라도 먹을까 하고 자리를 잡게 된다.

처음 시킨것이 닭껍질 조림. 닭껍질을 양념에 조린건데 닭껍데기 좋아하는 이들에겐 술안주로 좋을 듯.

후배 가게에 찾아갔을때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서 샌드위치 되냐고 물어보자 샌드위치 대령.

원래 샌드위치가 있는 메뉴가 아니니, 술집에 있을법한 고등어를 구워서 빵에 끼워 낸 샌드위치.

뭐 이런 메뉴는 거의 없는 메뉴일 듯.

터키 이스탄불에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갈라타 브릿지를 지나다 보면 다리위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들통 같은 걸 두고서 낚은 고기를 거기다 담는데 대부분 고등어다.

이 고등어들은 다리 밑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고등어 케밥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우리 돈으로 케밥 한개에 삼천 원쯤 했는데(요즘은 터키 환율이 똥망이라 내가 갔을 당시보다 절반밖에 안한다. 그러니 요즘은 1500원이라는 소리), 생선의 비린 맛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별로다. 특히 고등어의 퍽퍽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완전 비추다. 워낙 관광객들에게 명물이라 많이 사먹긴 하는데 별로 만족하는 얼굴들은 아닌 듯 싶다.

고등어 케밥보단 고기로 만든 되네르 케밥(회전케밥, 통구이를 돌리면서 겉면의 고기들을 저며서 빵에 샌드위치 형태로 만들어주는)이 백배 추천할만하다. 

이 외에도 빵에 감자,버터,치즈에 토핑을 얹어주는 쿰피르라는 간식이 있는데 무진장 짜고 맛이 없다. 이것 역시 갈라타 브릿지 근처에서 저녁에 사먹었는데 당시 20터키 리라(당시 환율 6000원) 정도를 줬는데 너무 맛없어서 버렸다. 

감자,버터,치즈에 마요네즈만 넣어도 맛있을 음식을 그렇게 짜고 맛없게도 만들긴 어려웠을텐데 일부러 엿먹으라고 이따위로 만들어줬나 싶을 정도였다. 하여간 터키에서 길거리 음식으론 되네르 케밥 이외엔 추천 안한다.

단, 에크멕이라고 하는 바게뜨 빵은 어디서 사도 맛있다. 당시 어른 팔뚝만한 에크멕이 1개에 1터키 리라(300원)이었는데, 아침에 어느 가게에서도 파는 그 에크맥에 요구르트나 생치즈(시장에서 파는 두부랑 비슷하게 생긴)와 먹으면 꿀맛이다. 내 경험으로 터키보다 빵이 맛있는 나라는 아직 못가봤다.

특선 카레.

고로상이 카레를 먹고 있을때, 주정꾼이 하나 들어와서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는걸 고로상이 처리한다.

그 이후 고로상이 카레 먹는걸 뿌듯하게 쳐다보는 가게 여주인과 그 어머니.

여긴 술 좀 하는 사람들은 찾아가면 좋을 듯.

 

-------------------------

ウキウキ(浮き浮き) 두근두근, 마을이 들뜨는 모양

居心地(いごこち) 어떤 자리, 집에서 느끼는 기분

居心地がいい (있기에) 편하다 ↔ 居心地が悪い

紛(まぎ)れる 1.(뒤섞여) 헷갈리다, 분간 못하다, 혼동하다 2. 딴것에 마음을 빼앗겨 시름을 잊다

この雑多(ざつた)な雰囲気に紛れて歩くだけで俺は楽しいんだ

이 잡다한 분위기에 섞여서 걷는 것만으로 즐겁다.

一昔前(ひとむかしまえ) 예전

根(ね)っこ 뿌리, 나무의 그루터기

生(は)える 나다, 돋다

おかまいなく 신경쓰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織物(おりもの)  직물

保つ(たもつ) 1.가지다, 지니다 2. 지키다

突(つ)き当(あ)たり 1. 충돌, 마주침 2. 막다른 곳

ざっかけない 거칠다, 상스럽다, 꼴불견이다

旨味(うまみ) 음식의 맛의 좋은 정도

挟(はさ)まる 틈새에 끼이다

めったにお目がかかれない 좀처럼 볼 수 없다/눈에 띄지 않는다

生臭(なまぐさ) 비린내가 남, 비린내

付(つ)け合(あ)わせ 1. 주되는 요리에 곁들이는 야채, 해초 2. 떨어지지 않게 한데 붙임

心憎い(こころにくい) 1. (훌륭해서) 얄미울 정도다 2. 그윽하다, 정취가 있다, 마음이 끌리다

しけた店 구린 가게 (보통 나쁜 의미)

指図(さしず) 지시, 지휘

しみったれる 몹시 쩨쩨하다, 인색하다

でけえ面(つら) = でかい面 잘난체 하는 얼굴.

もったいない 1. 황송하다, 2. 과분하다, 고맙다 3.죄스럽다.

이 식당은 현재 폐업했다. 드라마에서는 거리가 수수해보이는데 현재 구글맵으로 이 일대를 보면 새로운 건물들로 바뀌면서 오래된 식당들이 새로운 가게들도 바뀐 것 같다. 세키자와 식당이 있던 자리는 일반 가정집으로 바뀐 것 같고, 그 앞에 돈까스를 파는 식당이 생겼는데 그 집이 평이 좋다. 아마 고독한 미식가 보고 세키자와 찾아갔다가 그 집에서 돈까스 먹는 사람도 꽤 있을 듯.

 

원코인(500엔)이라는 이름의 매일 바뀌는 정식 메뉴. 오늘은 돈까스와 어묵, 달걀이 들어간 연근조림, 밥,된장국.

메뉴들이 다 싸다. 메뉴만 봐도 새로이 개발된 지역의 땅값과 임대료가 올랐을테니 이 가격으로는 버틸 수가 없을 듯 싶다. 이 가게의 주인부부는 연로하셔서 이 집을 폐점했고, 아들이 이바라키 지역에서 이 비슷한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

고로가 시킨 메뉴들. 고기감자조림, 비엔나 튀김(비엔나 소시지를 왜 튀겨?), 감자 사라다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계란후라이가 얹어진 덮밥. 특이한 조합이긴 하다. 이런 조합은 실제로 본적도 없다. 보통은 오야꼬동(닭양념구이와 계란후라이 조합)

9년전인데 꽤 수수한 거리의 모습이다. 여기가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개발이 됐나보다. 개발이 되면 땅주인들은 좋겠지만 사실 이런 지역의 가게세가 다 오르기 때문에 임대로 가게를 여는 자영업자나 손님들에겐 좋은 일이라고 하기 힘들다. 

원작자가 찾아서 먹은 우엉볶음.

이날의 원코인 정식. 탕수육 소스 같은 걸 얹은 닭튀김, 톳무침, 두부(히야얏꼬라고 부르고 보통 차게 나오는데 여긴 따뜻하게 나온 것 같다), 밥, 된장국. 이 조합은 우리 한식과 거의 비슷하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나도 일본 가면 주로 이런 식당을 자주 이용한다.

다해서 7800원.

 

다시 봐도 없어져서 아쉽네.

https://www.google.com/maps/place/Restaurant/@35.9779396,140.6405455,15.25z/data=!4m5!3m4!1s0x6022556d8aca9283:0x49ad15c247218475!8m2!3d35.976119!4d140.6483226

 

Restaurant · 199-11 Miyatsudai, Kashima, Ibaraki 314-0006

★★★★☆ · 음식점

www.google.com

 

이 집은 여기를 폐업하고, 주인장의 고향인 이바라키현 카시마시로 장소를 옮겨서, 키친 SALA라는 이름으로 재개업했다. 세키자와 식당에서 했던 메뉴도 대부분 그대로 하고 있다. 가격은 조금 오르긴 했다.

------------------------------

丸出し(まるだし) 감추는 것이 없이 드러냄, 티를 팍팍 냄

手土産(てみやげ) 간단한 선물, 손에 들고 가는 선물

いよかん 감귤

シュッとしてる 간사이벤으로 폭넓게 쓰는 말, 전라도 사투리 거시기와 비슷한 용례를 갖는다. 

주로 좋은 의미로 사용된다.

美打ち(みうち) 연예 용어, 스튜디오 세트등의 미술관계 협의

目に狂(くる)いはない 보는 눈이 있다 = 見る目がある

惹(ひ)かれる 1. (마음등이) 끌리다 2. 투기적 거래에서 손해를 보다

勇(いさ)み足(あし) 1. (스모용어)상대를 떠밀다가 자기가 나가서 지게 됨. 2. 지나치게 덤비다 실수함

欠片(かけら) (부서진)조각, 단편

お待ちどお = お待(ま)ち遠様(どおさま) 오래 기다리셨습니다.(식당에서 음식 내오면서 하는 상투어)

食べっぷり 복스럽게 먹는 모양, 식성, 먹성

こじゃれた(小洒落た) 조금 세련된, 조금 멋진 

洒落る(しゃれる) 1. 재치가 있다, 세련되다, 멋지다 2.똑똑한 체하다, 시건방지다

3. 익살을 부리다

気(き)が利(き)く 1. 생각이 사려깊다 2. 눈치가 빠르다, 재치가 있다 3. 멋이 있다, 세련되다.

www.google.com/maps/place/%ED%9E%88%EB%A1%9C%ED%82%A4+%EC%8B%9C%EB%AA%A8%ED%82%A4%ED%83%80%EC%9E%90%EC%99%80%EC%A0%90/@35.6600567,139.6656795,17z/data=!3m1!4b1!4m5!3m4!1s0x6018f3697ea6aaab:0x3a0199a6b4940d1c!8m2!3d35.6600609!4d139.6678667

 

히로키 시모키타자와점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 Kitazawa, 2 Chome−14−14 ハニー下北沢

www.google.com

코로나때문에 2020년은 거의 대부분의 유명식당들의 리뷰 자체가 없다시피한다.

폐업 안내가 없는걸로 봐선 계속 영업은 하는 것 같다.

세타가야구 시모키타자와의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드라마의 내용을 보니 오사카지역의 오코노미야키와 비교해서 두툼한 볼륨감과 해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히로시마식의 차이점인 듯 싶다. 아무래도 히로시마 지역이 바다가 가까와서 인듯 싶다. 사실 오사카나 히로시마나 바다가 접해있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실제로는 조금 차이가 나려나?

도쿄에서도 외곽의 변두리 지역으로 좀 번잡스러운 느낌은 있다. 그런데 이런데 일수록 맛집은 많다. 

이번화의 히로인. 고독한 미식가는 고로상 단독 주연이라 거의 상대역의 비중이 없고 나와도 단역위주인데, 거의 이번화에서는 공동주연까지는 아니더래도 상당히 비중있는 조연급으로 출연했다.

기획사에서 엄청 밀어준 케이스라 보인다. 이름은 아사쿠라 아키(朝倉あき) 1991년생으로 후쿠오카 아사쿠라 태생이다. 아무래도 태생과 이름이 일치한다는건 예명일 듯 싶다.

2006년 15살의 나이에 신인의 등용문인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최종 엔트리에 발탁된 것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 2007년부터 도호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으며 연예활동을 했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2015년 소속사를 옮겨서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꾸준한 활동을 하곤 있지만 아직까지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 없다. 

이 드라마 촬영 당시가 22살로 꽤 괜찮은 외모를 갖추고 있지만, 이 드라마에서 보면 아직 연기가 많이 부족해보이긴 한다. 현재의 연기레벨은 접한 작품이 없어서 평가 불가.

어쨋든, 이번회에서 고로상은 연극 연출을 하는 선배의 연극공연을 보러 갔다가, 그 연극의 주연을 맡은 이 배우를 알게 된다.

극이 끝난 후 선배와 이야기 하는 도중에 이 배우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극단배우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선배와 헤어져 식당을 찾는 도중 이 여배우를 우연히 거리에서 발견하고는 걱정이 되서 그 뒤를 밟게 된다.

여자가 무언가를 바라보는데, 

타코야끼집.

타코야키를 사서 먹으면서,

여자는 또 어느 가게 입간판을 보고,

닛쿤롤, 여러가지 롤을 파고 있고,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듯, 홀려서 어느덧 롤을 사고 마는,

결국 여자가 알고는 자기에게 용무가 있냐며 묻고, 고로상이 연극단의 연출자의 지인인데 당신이 사라져서 연극단원들이 걱정중이라는 말을 전하자,

울기 시작하는...

연극을 계속 하는게 무섭다며, 신소리를 해대는

어찌 할말을 찾지 못하는 고로, 한마디 하고, 먹으려고 산 타코야키와 닛쿤롤을 준다.

괜찮을까나?

이 찻집은 현재는 폐업했다. 리뷰가 2013년까지 있던 걸로 봐선 2013년 경에 폐업한 것 같다.

찻집에 홀로 남은 여배우.

일본 배우들(아마 일반인도 그럴 듯 싶지만)은 거의 점을 빼지 않는다.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다. 애교점이라는 인식이 있든가 아니면 미신적인(점을 빼면 재수가 없다든가) 요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어릴 적에도 점을 함부로 빼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은(특히 여자들) 점이 있으면 미용상의 이유로 대부분 빼는 것 같다. 여배우들을 말할 것도 없고.

고로가 남기고 간 음식들을 보다가, 2개 모두 자기가 보고 갔던 가게의 음식이란걸 알게 된다.

 

맛난거 먹으면 기분이 풀리는 건 만국공통.

 

철판요리로 시킨 3가지, 굴 향초버터 구이, 문어 히로시마 파와 유자폰즈 구이, 가리비 마늘구이.

히로시마가 파로 유명한가 보다. 파가 잔뜩 들어갔다.

히로키 스페셜 오코노미야키. 메뉴 설명을 보면, 오징어, 새우, 가리비, 차조기잎과 우동 또는 소바(고로는 소바를 선택)를 넣은 오코노미야키. 푸짐해보인다.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극단 앞을 지나다가

여배우가 돌아와서 공연 후에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원작자가 방문해서 시킨 요리. 굴 철판구이(히로시마파와 유자폰즈양념)

면을 넣은 오코노미야키와 양배추(양배추를 반죽에 넣어서 굽는건 많이 봤는데 이리 양배추를 생으로 얹어주는 건 첨 본다)

난 개인적으론 부침개 요린 그리 좋아하지 않아선지 오코노미야키도 그렇게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히로시마식 보다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은 오사카식을 선호한다.

---------------------------

急に睡魔(すいま)に襲(おそ)われてしまいました

갑작스레 수마에 침입당하고 말았습니다(깜빡 잠이 든 것을 변명하며 고로가 한 대사)

ややこしい 1. 복잡하고 번거롭다 2. 얽히고 설키다

食べかけ 먹다가 중도에 그침, 또는 그 음식

目移り(めうつり) 이것저것에 눈길이 쏠림

押(お)し込(こ)む 억지로 들어가다, 강도짓을 하러 들어가다

調子(ちょうし)に乗(の)る (a) 본궤도에 오르다 (b) 신이나서 우쭐거리다, 까불다

調子に乗ってんじゃねえっ 까불지 말란말야. (꽃보다 남자에서 츠쿠시가 츠카사에게 자주 쓰던 대사)

優(すぐ)れる 우수하다, 훌륭하다

かくれんぼ 숨바꼭질

どっさり 듬뿍, 많이, 잔뜩

www.google.com/maps/place/%EC%95%BC%ED%82%A4%EB%8B%88%EC%BF%A0+%EC%A7%95%EA%B8%B0%EC%8A%A4%EC%B9%B8+%EC%B8%A0%EB%A3%A8%EC%95%BC/@35.5249834,139.6924433,17z/data=!3m1!4b1!4m5!3m4!1s0x601860a13c010001:0x92d897d1f318ec68!8m2!3d35.525018!4d139.6946078

 

야키니쿠 징기스칸 츠루야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19-7 Nisshincho

www.google.com

여기는 구글의 리뷰도 좋고, 국내 포탈에서도 찾아보면 매우 평이 좋은 가게다. 고기의 특수부위를 다 파는 집이고, 영업경력이 50년이 넘어가는 노포에 접어드는 맛집이다. 꼭 가보고 싶다.

 

가와사키시 하쵸 나와테의 1인 야키니쿠

 

처음에 눈에 들어와 들어가려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일단 포기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다시 온 고로상.

마침 나가는 젊은 손님 2명이 이 집 맛있다고, 갈비가 최고라고 말해준다.

 

처음 시킨 메뉴는 위에가 갈비, 아래좌측이 하라미(안창살), 그리고 곱창(소장)

김치 비쥬얼이 제대로다. 나중에 이 집 소개가 나올때 가족들이 나오는데 재일교포 분들인 것 같다.

2차를 시작해보려는 고로상.

양배추 중자를 시키는데,

이게 중자라며,

혼자 먹긴 너무 많지 않겠냐며,, 소자로 시킨다.

2번째 주문. 징기스칸(양고기), 시비레(소의 흉선 부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쫄깃한 식감인 듯).

창자(창란젓).

원작자가 가서 주문한 것. 갸라(막창), 시비레(흉선)

재미로 양배추 대자를 시켜본다.

양배추 1통을 다 썰어내온 듯 한데, 가격은 착하다.

9년 전에 41년간 영업했다니 지금은 50년이 넘어간다.

아버지와 아들은 가네야마라는 성을 쓰지만 딸은 김 경숙이라는 이름을 쓰는걸로 봐선 재일교포 가족분들이신 것 같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은 집.

 

-------------------------------------

 

浮(う)く 뜨다, 남다

そしたら 浮いたタクシー代で子供に土産でも 買わせてもらいます

그러면 남은 택비시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라도 사야겠습니다.

費用が 千円 浮く 비용이 천엔 남다.

有様(ありさま) 모양, 상태

勇む(いさむ) 기운이 솟다, 용기가 용솟음치다

勇んで 기세좋게, 용약하여

剝き出し(むきだし) 1. 드러냄, 노출함(=まるだし)   2. 드러냄, 공공연함, 노골적임(=あらわ, あからさま)

グッときちゃうんだろう 두근거리게 되는걸까? 두근거리고 마는걸까?

センマイ (소 내장) 천엽

ハラミ 안창살

お預(あず)け感(がん) (드라마에서는)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리기 어려운 느낌을 이야기하는 대사.

お預(あず)け

1. (개 등에게) 먹이를 앞에 두고 허락할 때까지 못먹게 하는 것.

2. 약속이나 계획이 보류되는 것.

お通(とお)し 주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내는 간단한 음식(=つきだし)

一匹狼(いっぴきおおかみ) 

1. 독불장군 2. 남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의 주의, 주장에 따라 단독으로 행동하는 사람

シビレ 소, 양, 돼지의 흉선, 췌장을 의미하는 용어. 보통 고깃집에서 흉선을 의미한다.

ツラ構え(がまえ) 모습, 형상의 뜻.

いかにも 정말로,, 마치, 과연, 확실히

わいてくる 솟아나다 → 湧(わ)く 솟다

食欲が モリモリわいてくる 식욕이 마구마구 솟아나다

申(もう)し分(ぶん)ない 더할 나위 없다

思いきや (~라) 생각했더니

脂っぽいかと思いきや口の中でサッと溶ける

기름진가라고 생각했더니(생각하자마자) 입안에서 삭 녹는다.

定番(ていばん) 

1.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상품.

2. 어디에나 있는 것, 으레 정해져 있는 것.

製鉄所(せいてつじょ) 제철소

溶鉱炉(ようこうろ) 용광로

犬死(いぬじ) 개죽음

ほろ苦い(にがい) 씁쓰레하다

取り払う(とりはらう) 걷어치우다, 헐다, 없애다

男は見た目とおしゃれとか 取り払ったら 本質的には 工場なんじゃないだろうか

남자란 외모나 꾸밈같은 걸 걷어치우면 본질적으로 공장같은게 아닐까나?

 

 ずらり 즐비하게, 죽

牛には 胃袋が 四つあり その 一番目はミノ(양) 二番目はハチノス(벌집양)

三番目がセンマイ(천엽) 四番目がギャラ(막창)

소의 위장은 4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가 양, 두번째가 벌집양, 세번째가 천엽, 네번째가 막창.

(막창이 가장 나오는 양이 적고 가장 비싸다)

www.google.com/maps/place/%EC%B9%B4%EC%95%BC%EC%8B%9C%EB%A7%88/@35.7060736,139.5786083,19.04z/data=!4m5!3m4!1s0x6018ee461fd4628b:0x4dea2c0ffa75cabf!8m2!3d35.7060206!4d139.5789187

 

카야시마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1 Chome-10-9 Kichijoji Honcho

www.google.com

 

성황리에 영업중. 번화가에다가 접근성이 좋고, 메뉴가 다양해서 다양한 연령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메뉴의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곤 할 수 없지만, 1만원대에 푸짐한 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괜찮아보인다.

무사시노시 기치죠지 찻집의 나폴리탄

www.google.com/maps/place/%ED%82%A4%EC%B9%98%EC%A3%A0%EC%A7%80+%EC%82%AC%ED%86%A0/@35.7028259,139.5779536,16.5z/data=!4m5!3m4!1s0x6018ee47d8c3ea11:0x480a2b9bf5253a37!8m2!3d35.7039926!4d139.5790393

 

키치죠지 사토

★★★★☆ · 정육점 · 1 Chome-1-8 Kichijoji Honcho

www.google.com

이 집은 키치죠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정육점이자 멘치카츠와 고로케를 파는 집이다. 아마 이 지역에서 꽤 잘나가는 가게인 것 같다. 1층에서는 멘치카츠와 고로케를 팔고, 2층에서는 스테이크를 판다고 한다. 스테이크 가격은 비싸다고 하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미팅 장소에서 아침대신에 사가져온 멘치까스를 먹는 고로상.

여기는 옛날 종로의 피맛골 같은 골목 분위기다.

점쟁이의 호객으로 들어갔다가, 고민을 말해보라는 점쟁이 말에, 점심 메뉴가 고민된다고 하니, 점쟁이에게 쫓겨나는 고로.

고민끝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카야시마의 여주인. 이 배우는 오로지 나오미(下石奈緒美)라고 한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음악활동을 하는 듯 싶다.

단품 메뉴는 850~880엔인데,

단품 메뉴에 100엔을 더하면 세트메뉴가 되고, 세트메뉴에는 메인메뉴 외에 생강삼겹조림, 함바그,고기갈아넣은 소세지, 슈마이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건 스파게티와 슈마이 세트.

고로가 메뉴를 고민하자 옆 테이블 2여자가 쳐다보며 웃고

여주인을 가게 밖을 응시하고 있다.

가게 밖에 몰 보고 있냐고 묻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며, 자기는 보다 보면 가게로 들어올 사람들이 보인다며.

나폴리탄 + 함바그 + 된장국

나폴리탄은 스파게티 면을 케첩 베이스로 피망, 양파, 베이컨을 넣어 볶은 일본식 스파게티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선 찻집, 경양식 등에서 상당히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점심 식사와 술. 뭔가 이 집은 상당히 음식 정체성이 일본에서도 일반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집 같다.

카야시마의 주인 사토우 고이치 씨.

원작자가 방문했는데, 자기집의 자랑이라며 내온 시크와사 사워. 시크와사는 오키나와 특산과일로 시고 단맛의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다. 사워라고 한 걸 봐선 약간의 알콜이 첨가된 듯 하다.

드라마엔 안나왔던 포크진저(생강삼겹조림). 개인적으론 난 이걸 먹었을 듯.

주인과의 잡담. 37년전 커피 전문점으로 개업.

메뉴에 식사를 추가, 술을 추가하다보니 가라오케 Pub이 되버렸다고. 이 가게와 평생을 해온 주인.

이런 가게는 뭔가 정취가 있다. 일본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자꾸 땅값이 올라가고 임대료가 비싸지니 이런 가게가 이젠 얼마 남아있지 않다.

 

----------------------------------------

お茶請け(ちゃうけ) 차에 곁들이는 과자, 채소절임

メンチカツ 멘치카츠, 다진고기에 양파를 넣고 빵반죽에 넣어 튀긴 것.(아래 고로상이 먹고 있는거)

 

 

落着(らくちゃく) 낙착, 결말이 남, 납득함, 결정됨

あらびきソーセージ : 아래 설명

粗目(ざらめ)に 挽(ひ)いた 肉を 詰めた ソーセージ

거칠게 갈은 고기를 넣어다진 소세지.

シューマイ 슈마이, 찐만두(아래 사진에서 앞에 있는 접시에 있는 만두)

騙す(だます) 1. 속이다(=あざむく 欺く)  2. 달래다, (울음을) 그치게 하다(=なだめる 宥める)  3.호리다.

年季(ねんき) 오랜 세월이라는 의미로 쓰임.

 

www.google.com/maps/place/%EB%8F%88%EC%B9%B4%EC%B8%A0+%EB%AF%B8%EC%95%BC%EC%BD%94%EC%95%BC/@35.7236271,139.6366013,17z/data=!3m1!4b1!4m5!3m4!1s0x6018ed9712c899b3:0x97b3c560fa6ab069!8m2!3d35.7236328!4d139.6387631

 

돈카츠 미야코야

★★★★☆ · 돈까스 전문식당 · 3 Chome-21-6 Saginomiya

www.google.com

이 집은 여전히 잘 영업중이다. 고객 리뷰를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사실 일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라서 그렇게 크게 맛의 차이를 보이기 힘든 메뉴이다. 그냥 대충 봐서 손님들이 좀 있으면 들어가서 먹으면 대부분 맛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음식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고로상의 옛 사업 동료로 나오는 이를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사진에서처럼 성 정체성이 바뀌어 있어서 약간 고로가 놀란다.

이 배우는 여러 드라마를 보다 보면 조연 혹은 꽤 비중있는 단역으로 자주 나오는 배우이다(내가 본 드라마 중에서는 히어로에서 바-bar-의 주인으로 나온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배우의 이름은 다나카 요우지(田中要次)로 1963년 나가노 태생이다. 영화 킬빌에서 오렌 이시의 친위대로도 나온다.

활동 경력에 비해 크게 이름을 날리진 못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견 배우이다.

일본드라마를 보다보면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동성애, 트렌스젠더 등에 대한 소재가 종종 등장한다. 아무래도 사회적인 거부감이 일본이 덜하다는 반증이다. 어떤 이유인진 모르겠으나 성적인 융통성에 있어서는 우리보단 확실히 개방적이다.

나가노구 사기노미야, 마늘삼겹살구이.

쿠리다이후쿠(밤소가 들어간 찹쌀떡)

믹스까스 정식, 900엔. 치킨까스와 돈까스 반반.

마늘삼겹살구이.

원작자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시간이라 메뉴가격이 점심과는 다르다. 단 삼겹살 고기 질이 좋아진 것 같다.

 

------------------------

ばったもん (속) 짝퉁, 싸구려 가짜상품

審美眼(しんびがん) 심미안

水玉模様(みずたまもよう) 물방울 무늬

馬を水辺(みずべ)につれていくことはてきても 馬に水を飲ませることはてきない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순 있어도, 말에게 물을 먹일 수는 없다.

ことわざ(諺) 속담

足す(たす)  1. 더하다(↔引く)   2. 보태다, 채우다 3. 마치다, 끝내다

3. a. 마치다, 끝내다

用(よう)を足す  (1) 일을 보다 ; 용무를 끝내다 (2) 용변을 보다

研究の用に足す 연구에 이용하다.

掛(か)け算(ざん)する 곱셈하다

みたらし団子(たんご) 미타라시 당고(경단)

言い草(ぐさ) 1. 말투 2. 화제, 이야기거리(=かたりぐさ)        3. 할말, 주장

足(あし)を洗(あら)う (하던 일을 관두고) 손을 씻다, 발을 빼다, 그만두다

心底(しんそこ) 마음속(=しんてい)

 

意気込み(いきごみ) 분발함, 기세, 패기

落ち着く 1. 자리잡다 2. 자라앉다, 침착해지다 3.조화되다, 차분하다 4. 변동이 없어지다 5. 해결을 보다

どこかに落ち着いたら 必ず連絡してくれよ

어딘가 자리잡으면 꼭 연락해.

無性(むしょう)に 공연히, 까닭없이

ドスンと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소리, 또 앉거나 부딪히는 소리, 쿵, 털썩

歯触り(はざわり) 식감, 씹는 감촉

さっくり 바삭, 싹뚝

凝(こ)る 1. 엉기다, 응고하다 3. 열중하다, 몰두하다

凝りすぎてない 너무 엉기지 않은

お近(ちか)づきのしるしに 가깝게 지내자는 증표/뜻으로

しるし(印) 증표, 인장.

www.google.com/maps/place/%EC%8B%9D%EC%82%AC+%EB%AC%B4%EC%82%AC%EC%8B%9C%EB%85%B8%EC%97%94/@35.6858833,139.6400894,16.67z/data=!4m12!1m6!3m5!1s0x6018f25b342610e7:0x8cff7e89e65508b0!2z7JmA64uk67O066as6rO17JuQ!8m2!3d35.6846762!4d139.6409305!3m4!1s0x6018f35ae426673d:0x852ba13a48a28016!8m2!3d35.6858062!4d139.639546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현재도 무난히 영업중. 공원내 유료 낚시터에 있는 음식점이기에 별 다른 영향없이 무난히 영업을 하는 것 같다.

주요 메뉴는 오므라이스 인 듯 하다.

 

일이 잘 안풀려서 기분이 울적한 고로상은 산책 중에 낚시터를 발견하고 들어갔다가 고기는 못잡고 낚시터에 딸린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

야끼우동

오야꼬동(달고기와 달걀이 재료에 들어가서 이런 이름이 붙음)

단팥죽

덴가꾸. 곤약을 살짝 구워 일본된장인 미소 베이스의 양념을 묻힌 것. 곤약 외에 두부, 토란, 가지 등이 재료로 쓰임.

 

이번 에피는 쏘쏘하다. 워낙 흔한 음식이라 일본의 아무곳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 굳이 여기 가서 먹을 이유는 없지싶다.

----------------------------------

縁起(えんぎ)がいい 재수가 좋다, 징조가 좋다

そそる 돋우다, 자아내다

そそられない 안내키네 → (무언가 맛난거, 즐거운 상황에서도) (웬지) 식욕이 댕기지 않아, 기분이 내키지 않아.

すけ(助) 단어 뒤에서 인명화를 시킴. 조롱, 비하의 의미가 있다.

飲み助 술꾼, ちび助 땅꼬마(ちび 키가 작음, 꼬마), タコ助 문어대가리(어른 혹은 대머리 비하)

谷底(たにそこ) 골짜기의 밑바닥, 가장 낮은 곳

手違い(てちがい) 착오, 차질, 실책

不手際(ふてぎわ) 실수, 서투름

厄除け(やくよけ) 액막이 = 厄落ち(やくおち)

昔馴染(むかしなじみ) 1. 예전에 친숙함(또는 그런 사람) 2. 옛 친구

穴埋め(あなうめ) 1. 구멍을 메움 2.보충

今度 穴埋めするから 다음에 갚을게.(고로상에게 차나 한잔 하자고 약속을 잡은 사람이,

급한 용무가 생겨서 약속을 취소하면서, 사죄의 의미로 한 말)

お賽銭(さいせん) 새전, 시주돈

釣り堀(つりぼり) 유료 낚시터

ごまかす 1. 거짓으로 꾸미다, 속이다 2. 어물쩡넘기다, 얼버무리다

するめ 말린 오징어   

スルめ 외모는 평범하지만 사귈수록 매력적인 여자

博打(ばくち) 도박, 놀음, 요행을 바라고 하는 큰 모험

湯気(ゆげ) 1. 김, 수증기 2. 목욕하다 일어나는 빈혈(=ゆけ)

ふくよか 1. 푹신하고 부드러운 모양 2. 향기가 짙게 감도는 모양

べらぼう 1.(정도가) 몹시 심한 모양, 엄청남, 터무니없음 2. 바보, 등신

べらぼうに 엄청나게, 터무니없이

べらぼうめ 바보, 병신

坊主(ぼうず) 1. 중, 사내아이의 애칭  2. 어미로 쓰여 친밀, 조롱의 의미 三日(みっか)坊主 작심삼일

3. (낚시) 한 마리도 못잡음.

とんだ 뜻밖의, 엉뚱한, 특이한

佇まい(たたずまい) 서 있는 모양, 사람 사는 방식, 풍취

竿(さお) (대나무) 장대, 작대기 → 竿つき 대나무 낚시대

田楽(でんがく) → 味噌田楽(みそでんがく)를 의미,

두부, 토란, 가지, 곤약 등을 꼬치에 끼워 구워, 설탕과 미소(일본된장) 양념을 발라 만듬.

里芋(さといも) 토란

クチつける 꼬투리잡다, 트집을 잡다.

www.google.com/maps/place/LocoDish+(%E3%83%AD%E3%82%B3%E3%83%87%E3%82%A3%E3%83%83%E3%82%B7%E3%83%A5)/@35.639624,139.9266703,17z/data=!3m1!4b1!4m5!3m4!1s0x60187c2d20322301:0xf72e35d8dca0c260!8m2!3d35.639624!4d139.928859

 

LocoDish (ロコディッシュ)

★★☆☆☆ · 음식점 · Hinode, 5 Chome−6−1 sea-D

www.google.com

2012년에 문을 닫은 걸로 나온다. 거의 드라마 찍고 바로 폐점을 한 듯 하다. 이 메뉴는 시즈오카 오뎅이니 시즈오카에 가서 먹는걸로.

 

결혼식장에서 예비 신부를 보다가 갑자기 공상에 빠지는 고로상. 예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상상속에 등장.

설정상 드라마에서도 옛 여자친구는 유명한 배우로 나오는 것 같다. 회상신은 파리에 놀러갔을 때라고 이야기하지만, 배경을 봐선 드라마의 배경인 우라야스시에서 찍은 것 같다.

결혼하지 않겠냐며 여자친구가 슬쩍 떠보자.

신소리는 됐고, 쿨하게 단거나 먹으러 가자는 고로상.

농담이었다면 씁쓸해하는 여자친구. 여배우의 이름은 메구로 마키(目黒真希)로 1972년생이다.

로코 디쉬(Loco dish)의 주인. 미야마에 키요리(宮前希依), 1977년생. 시즈오카 출신인데, 일부러 드라마 스토리에 맞게 선정한건가 싶다. 

공예차라는 이름으로 차잎이 물에서 불으면서 피어난다.

다 피어나면 마시면 된다고.

오뎅 정식.

검은 다시국물에 조려서 검은색이다.

소힘줄. 푹 고아서 아주 부르러운 것 같다.

2004년부터. 2012년에 문닫았으니 8년간 영업.

가게를 방문한 원작자.

오뎅통.

메뉴엔 없는 고래고기.

고래의 콜라겐. 고래의 껍데기(이누이트들은 마딱이라고 해서 생으로 먹기도 한다)를 기름에 튀긴 후 말린 것.

2012년 가격을 감안해도 오뎅 5개에 우리돈 9,000원이면 우리 감각으론 비싸다. 하지만 최근 시즈오카 오뎅 현지 가격을 검색해보면 1 꼬치에 500엔(500원이 아니고)이라고 한다. 꼬치 3개 먹고 생맥주 하나 먹으면 2000엔 나온단다. 먹기 힘들 것 같다. 한국의 오뎅과 질적인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꼬치당 5000원하는 오뎅을 먹을 한국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주인분이 미인이시다.(배우보다 더 이쁜 듯)

카가야 쿄코(加賀谷恭子、かがやきょうこ)

일반인인데 검색해보니 나온다. 고독한 미식가로 방송을 탄 덕분인 듯. 페북이 있어서 언뜻 봤는데, 지금은 도쿄에서 카페 운영 컨설팅을 하시는 듯 싶다.

 

지금은 없어진 가게라 가볼 순 없다. 개인적으로 오뎅요리 좋아하는데 

---------------------------------

後程(のちほど) 조금 지난 뒤, 나중에

日取り(ひどり) 1. 어떤 일을 실행하는 날짜를 정하는 일 2. 또는 그날 3. 일정

調度品(ちゅうどひん) 집기, 기구류(일상적으로 집에 구비해두는 장식품이나 집기류)

結婚を控(ひか)える 결혼을 앞두다

随時(ずいじ) 수시, 아무때, 때때로

趣向(しゅこう)を凝(こ)らす 취향을 모아, 여러모로 고려하여/생각하여, ~하려 애써서

趣向を凝らした庭園(ていえん) 정성껏 가꾼 정원, 오밀조밀하게 꾸민 정원

結構(けっこう)に趣向を凝らす 구성에 공을 들이다.

一向(いっこう)に 전혀

こじゃれた(小洒落た) : ちょっと洒落(しゃれ)た,  ふざけた 조금  재미있는/멋이있는/세련된

じゃれる (주의) 재롱부리다, 장난하다

当(あ)たって砕(くだ)けるだ 한번 부딪혀보다, 모험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牛筋(ぎゅうすじ) 소 힘줄

もつシチュー 돼지부속(곱창등) 스튜,   もつ는 豚もつ를 의미함.

もつなべ 돼지부속 전골은 규슈스타일의 음식이고, 시즈오카는 스튜식인 듯.

注(つ)ぎ足(た)す 모자라는 분량을 더 붓다.

오뎅다시 등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한다. 마치 족발삶는 물처럼.

練(ね)り物 어묵, 짓이겨서 안에 넣는 것(팥소 등)

取り寄せる 가져오게 하다

はんぺん  생선과 마를 갈아 섞어 반달형으로 만든 어묵

なると : なるとまき의 약어, 흰색 어묵 단면에 분홍색으로 소용돌이 무늬가 있는 어묵.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 모양에서 유래

厚揚げ(あつあげ) 두부를 두껍게 썰어서 튀긴 것

意表(いひょう)を突(つ)かえる 의표를 질리다.

言い出しっぺ 말을 시작한 사람 ; 말을 꺼낸 사람이 먼저 시작함 ; 

구리다고 처음 말한 자가, 실은 방귀를 뀐 장본인이라는 말(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海苔(のり) 김

お使(つか)い : 심부름 使い의 공손체, 장보기 등으로 잠시 외출함

お新香(しんこ) 기본반찬인 채소절임.

雪辱(せつじょく)を果(は)たす 설욕을 완수하다

補(おぎな)う 1. 보충하다 2. 변상하다, 보상하다.

 

www.google.com/maps/place/%EC%A4%91%EA%B5%AD%EA%B0%80%EC%A0%95%EC%9A%94%EB%A6%AC+%EC%96%91+2%ED%98%B8%EC%A0%90/@35.7300463,139.7050516,17z/data=!3m2!4b1!5s0x60188d5c6cd69b05:0x39ed009f7ad3f6d4!4m5!3m4!1s0x60188d5c132a97d3:0xe0d68bdc8561d7b5!8m2!3d35.730042!4d139.7072349

 

중국가정요리 양 2호점

★★★★☆ · 사천 요리 전문식당 · 3 Chome-25-5 Nishiikebukuro

www.google.com

최근(3개월 전)의 리뷰도 있는 걸 봐선 영업을 계속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매운 요리를 그리 좋아하질 않아서 그리 선호할만한 음식점은 아니다. 드라마에서도 고로상을 제외하곤 전부 젊은 남녀가 손님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위장이 튼튼한 젊은이의 음식일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간혹 엑스트라로 나오는 배역의 여배우들이 스토리랑 상관없이 풀샷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래성이 있다고 보이는 여배우들을 선보이는 그런 장면들이다.

이 배우는 시모미야 리호코(下宮里穂子)라는 배우인데 1989년 생으로 올해 33살이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1이 2012년 방송됐으니까 이 화면에 나오는 당시는 24살이다. 9년이 지난 2021년 현재의 실적으로는 그리 큰 발전은 없는 것 같다.

연예계라는게 이쁜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연기력은 물론이고, 자기만의 개성이라는게 확실해야 하는데 참 뜬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마츠시게 유타카(1963년생)도 20살인 1983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지만, 호리호리한 몸과 외모로 주로 야쿠자 역할의 단역만을 맡아왔다. 2009년 심야식당에서도 역시 조연급의 야쿠자 역할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에서 비엔나 소시지를 먹는 그의 모습을 본, 고독한 미식가의 연출자가 이 배우를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으로 발탁하면서 고로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어, 49살이 되어서야 연기활동의 꽃을 피게 되었다.

지금은 연기활동의 폭을 넓히고자, 고독한 미식가를 관두고 싶어도 관둘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얻은 정도이다.

인생은 참고 기다리는 자의 몫일까나?

토시마구 이케부쿠로, 국물없는 탄탄멘

중화요리, 양 2호점.

사천요리, 대표 메뉴가 수제교자, 수제 샤오룽바오(만두), 탄탄멘 3가지인 듯. 드라마에 샤오룽바오는 안나왔다.

야키교자(군만두), 만두는 물론, 날개(밑에 사진처럼 만두 주위의 눌러붙은 반죽 부분을 말한다. 피자의 크러스트처럼)까지 맛있는 둥근 교자. 떼어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

반산수. 산뜻한 산미와 두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씹는 맛이 반갑다.

홍당무, 오이와 모두부의 껍질 부분을 채썰어서 드레싱에 무쳐낸 것. 일종의 샐러드.

국물없는 탄탄멘. 먹으면 끝내준다. 단번에 사천의 마(사천 특유의 아리고 매운 맛)이 전신을 휘감는다.

양념과 섞으면 꼭 스파게티처럼 보인다. 매운 정도가 보통이라도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정도인 듯.

산초로 매운 맛을 내는 데 한국의 고추와는 다른 매운 맛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산초는 주로 추어탕 집에 가면 많이 넣어서 먹는다. 아마 한국 산초와도 다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추어탕집에 가면 산초를 듬뿍 넣어서 먹는데 맵다기 보다는 잡내를 잡아주는 정도이다.

개인적으론 그리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아니다.

 

----------------------------------------------

あか抜(ぬ)ける  때가 벗다, 촌티가 없이 세련되다.

恥(はじ)をかく 창피를 당하다

険(けわ)しい 험하다, 험상궂다, 험악하다

本場(ほんば) 본고장, 본산지

~っぽい ~스럽다, ~답다

本場っぽさ 본산지스러움. 본고장다움

クコ 구기자

家賃(やちん)が手頃(てごろ) 집세가 적당하다

手狭(てぜま) 비좁다

淹(い)れる (차 등을) 달이다, 내다 → 보통은 入れる로 쓰임

痺(しび)れる 1. 저리다, 마비되다 2.(속) (강한 매력에) 황홀해지다, 넋을 잃다

ヒリヒリ 몹시 매운 맛의 느낌 ; 바늘에 찔린 듯한 아픔; 얼얼, 뜨끔뜨끔

山椒(さんしょう) 산초

びんびん 1. 꽝꽝 2. 민감하게 느끼는 모양, 마음에 강하게 울리는 모양

しょっちゅう(初中) (속) 늘, 언제나, 부단히

挽肉(ひきにく) 기계로 갈거나 저민 고기.

www.google.com/maps/place/%EC%99%80%EC%87%BC%EC%BF%A0%ED%85%8C%EC%9D%B4/@35.737361,139.7482722,17z/data=!4m5!3m4!1s0x60188d94ff73736d:0xd9675b26b81bd60b!8m2!3d35.7373549!4d139.7504622

 

와쇼쿠테이

★★★★☆ · 이자카야 · 1 Chome-8-7 Nakazato

www.google.com

구글맵을 보니 1년 전부터 영업이 힘들어진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일 듯. 폐업으로 나오는 걸 봐선 현재는 가게문을 닫은 걸로 보인다.

점심은 주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을 위한 백반 위주, 저녁에는 비교적 저렴한 안주로 술 한잔하는 형태의 가게로 보인다. 고급 음식점이 아니라 단골 위주의 음식과 술 장사일텐데 1년이 넘는 코로나 사태에 버틸 수가 없었나보다.

요즘 동네나 역근처, 시내 할 것 없이 음식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직장인 상대의 5천원에서 7천원대의 부페집이나 백반집 같은 비교적 저렴한 음식점들은 거의 다 문을 닫고 있다. 모든 것이 코로나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가정 요리, 화식은 일본식 음식

 

당근, 감자, 양파가 들어간 크림스튜(서양식 크림 스튜는 아닐 듯, 그저 색깔이 그렇게 날 뿐)

도미 조림 정식, 도미조림, 버섯이 들어간 된장국, 시금치 무침, 톳무침, 야채 절임.

 

톳을 베이스로, 유부, 당근을 넣은 무침.

시금치를 데쳐서 깨소금으로 무침.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가 방문.

점심 정식은 700엔에서 800엔 사이로 비교적 저렴한 편.

오늘의 추천 메뉴, 광어와 전갱이 회 각 700엔, 안기모(찐 아귀간) 500엔.

 

아귀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무슨 맛인지 알 듯 하다.

광어와 전갱이 회 모듬. 1000엔. 

참돔 머리 조림 600엔.

 

----------------------------

郷愁(きょうしゅう) 향수

煩(わずら)わしい 번거롭다, 귀찮다, 성가시다

仕入れ(しいれ) 매입

出向く(でむく) (목적한 장소로) 나가다

得意客(とくいきゃく) 단골손님

油絵(あぶらえ)の具(ぐ) 유성 그림물감, 유화용 그림물감

こだわる(拘る) 1. 구애되다, 2. 작은일에 트집을 잡다 3. 엄선하다(드라마에선 이 뜻으로 쓰임)

ちょいと (속) 조금, 약간

先(さき)に指(さ)して (바둑, 장기 등에서) 먼저 둬요.

どこで 覚(おぼ)えたの 어디서 배운거야?

覚える 1.느끼다 2.기억하다 3. 배우다

筋(すじ)がいい 소질이 있다

王手(おうて) (장기에서) 장군.

ご指南(しなん) 한수 지도, 한수 배움, 지도, 가르침

たくましい(逞しい) 1. 몸이 억세보이다. 늠름하다, 헌걸하다 

2. 씩씩하다, 왕성하다, 어기차다

ワラさ 방어 새끼

ぶり 방어

シチュー 스튜(stew)

しじみ 바지락, 가막조개

なめこ 버섯

ひじき 톳

ほうれんそう 시금치

胡麻和(ごまあ)え 깨소금 무침

おいでなすった 오셨다.

ややこしい 까다롭다, 복잡해서 알기 어렵다

熱燗(あつかん) 술을 따끈하게 데움

ぬる燗 술을 미지근하게 데움

わらび(蕨) 고사리, 드라마에선 지명으로 나옴.

のんべえ 술꾼, 모주꾼

都合(つごう)がいい 형편이 좋다, 편리하다, 핑계가 좋다

いぶし銀(きん)のおかず 숨겨진 맛난 반찬

いぶし銀 1. 유황으로 표면을 그슬린 은, 또는 그런 색

2. (비유) 드러나 보이지는 않으나 실력을 갖춘

ノッてるなぁ 좋구만, 잘나가는구만

とっぷり 1. 해가 완전히 저문 모양 2. 푹, ~에 완전히 잠기는 모양

とっぷりと日の暮れた 해가 완전히 저문

漂う(ただよう) 1. 표류하다 2.유랑하다 3.감돌다 

真鯛(まだい)のあら煮(に) 참돔 서더리찜.

流儀(りゅうぎ) (가게, 가문, 사람의) 독특한 방식

あん肝(きも) 아귀간 찜

茹(ゆ)でる 데치다, 삶다

プリン 푸딩

しまあじ 줄무늬 전갱이

かぶと 투구, 생선머리를 지칭하기도 함

小鉢(こばち) 작은 주발

ほじる (속) 쑤시다, 후비다, (시시콜콜이) 캐다

ほじくる(穿る) 위와 같은 뜻의 정식 단어.

足しげく通(かよ)う 뻔질나게 다니다, 발이 닳도록 다니다

つや(艶)  1. 윤기, 광택 2. 맛, 재미

www.google.com/maps/place/%EC%87%BC%EC%8A%A4%EC%BC%80/@35.6711532,139.7942353,17z/data=!3m1!4b1!4m5!3m4!1s0x601889127ae43617:0x8e4a4e91e1ed6ea8!8m2!3d35.6711397!4d139.796442

 

쇼스케

★★★★☆ · 이자카야 · 1 Chome-2-8 Tomioka

www.google.com

2012년 1월 방송. 

현재 주인은 바뀌었지만, 가게 이름과 메뉴는 바뀌지 않고 계속 영업중이다. 

 

야키도리 7종류,  좌측부터 가와(닭껍데기), 츠쿠네(고기를 다져서 경단으로 만든 것), 데바사키(닭날개), 간(레바), 난코츠(연골, 오도독뼈 부위), 스나기모(닭똥집), 네기마(고기와 대파를 교대로 끼운 꼬치)

임연수 스틱. 임연수 구이.

신겐부꾸로 : 돈주머니 모양의 튀김옷 안에 가리비와 오크라를 다져서 넣은 소를 넣었다.

일본식 볶음밥 : 멸치와 절인매실을 넣고 볶은 밥

츠쿠네를 반으로 가른 생피망에 넣어서 먹음. 고기와 피망의 조화가 좋을 듯. 손님이 먹기 시작해서 시작된 메뉴.

 

----------------------------

こういう ペンキの 剝(は)がれや ひびが 味(あじ)わい 深(ふか)いんだよな

이러한 페인트의 벗겨짐과 자잘한 갈라짐(나무등이 오래되서 생기는 갈라짐들)이 풍취를 더하는구나(깊게하는구나).

主(あるじ) 1. 주인 2.가장 3.고용주

焼き鳥 7종류

1) ねぎま 고기와 파를 교대로 꼬치에 꽂아서 만든 야키도리 

2) 軟骨(なんこつ) 연골, 오도독뼈가 많은 부위

3) 砂肝(すなぎも) 모래주머니, 닭똥집

4) 手羽先(てばさき) 닭날개

5)レバー  liver 간, 주의) 같은 표기로 lever도 표현함. 지렛대, 레버, 손잡이

6)つくね : 고기를 갈아서 경단으로 만든 것

7) 皮(かわ) : 껍데기, 달껍데기.

ほっけ : 임연수

目にかかる 눈에 띄다 → 目にかかれない 눈에 띄지 않는

序(ついで)に ~하는 김에

巾着(きんちゃく) 염냥, 돈주머니

大当(おおあ)たり 대성공, 빅히트

ついてる (속) 운이 좋다, 재수가 좋다, 재수 있다.

梅肉(ばいにく) 매실을 말려 씨를 제거한 것

尻取り(しりとり) 끝말잇기

濁り(にごり) 탁함, 불투명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