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기어와 데브라 윙어의 리즈 시절. 주제가도 빌보드 No.1을 차지하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주제가, 배우 모두 좋은 작품.

 

Who knows what tomorrow brings
In a world few hearts survive

낙심하기 쉬운 이 세상에서 내일이 어찌 될지 누가 알까요?

All I know is the way I feel
When it's real, I keep it alive
The road is long
There are mountains in our way
But we climb a step every day

단지 내가 아는 건, 내가 느끼는 방식뿐이고,

그것이 진짜라면 그대로 살아가고 싶다는 것뿐이죠.

이 길은 길고,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우리는 매일 한걸음씩 올라가요.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Where the eagles cry
On a mountain high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Far from the world below
Up where the clear winds blow

사랑이 우리를 있어야 할 곳으로 데려다 줘요.

높은 산위에 독수리가 우는 곳으로요.

(미국이라 높은산과 독수리가 나오는 듯. 우리나라 같으면 산속에 꾀꼬리 정도 나올 듯)

사랑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데려다 줘요.

저 높은 곳에 맑은 바람이 부는 세상과 동떨어진 곳으로요.

 

Some hang on to used to be
Live their lives looking behind

누구는 과거에 집착하여 살아갑니다.

 

All we have is here and now
All our lives, out there to find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여기와 지금 뿐이죠.

우리의 모든 삶은, 저 밖에서 찾아야 해요.


The road is long
There are mountains in our way
But we climb a step every day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Where the eagles cry
On a mountain high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Far from the world we know
Where the clear winds blow


Time goes by
No time to cry
Life's you and I
Alive today

시간은 지나갑니다.

울 시간은 없어요

당신과 나의 인생은 오늘을 사는데 있어요.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Where the eagles cry
On a mountain high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Far from the world we know
Where the clear winds blow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Where the eagles cry
On a mountain high
Love lift us up where we belong

 

 

The whispers in the morning
Of lovers sleeping tight
Are rolling by like thunder now
As I look in your eyes
I hold on to your body
And feel each move you make
Your voice is warm and tender
A love that I could not forsake

꼭 붙어 자는 연인들의 속삭임이 천둥처럼 울리고 있어요

당신의 눈을 보면서, 난 당신을 꼭 껴안고 당신의 움직임을 느껴요.

당신의 목소리는 따스하고 부드러워요

거부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이에요

'Cause I'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당신은 나의 남자죠.

당신이 나에게 올때마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할거에요.


Lost is how I'm feeling lying in your arms
When the world outside's too much to take
That all ends when I'm with you
Even though there may be times
It seems I'm far away
But never wonder where I am
'Cause I am always by your side

당신의 품안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바깥의 세상을 감당하기가 벅차더라도,

당신과 함께 할 때, 그 모든 것(불안)은 사라질거에요.

때로는 내가 멀리 가버린 것 처럼 보이는 때가 있어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 불안해하지 말아요.

나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테니까요.

 


'Cause I'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왜냐하면 나는 당신의 여자이고, 당신은 나의 남자이니까요.

당신이 나를 찾을 때, 나는 모든 것을 다 할거에요.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우리는 무언가로 향하고 있어요.

가보지 못한 어딘가로요.

때로는 나는 두려워하겠죠.

하지만 나는 사랑의 힘을 믿겠어요.

 


The sound of your heart beating
Made it clear suddenly

The feeling that I can't go on
Is light years away

당신의 심장의 고동소리로 나는 깨닫게 됩니다.

더 이상은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은 갑자기 멀리 사라져버려요.


'Cause I'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m gonna do all that I can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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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발표된 제니퍼 러쉬의 곡으로, 이후 Air Supply, Laura Branigan, Celine Dion이 리메이크를 한다.

대중적으로는 셀린 디옹의 리메이크가 빌보드 차트 No.1 에 오르며 가장 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론 제니퍼 러쉬의 오리지널의 파워를 넘는 커버는 없다고 생각한다.

 

Goodbye Yesterday 生まれ変わった
私が現在ここにいる
ほらね今までより
笑顔が似合うでしょ

어제여 안녕, 새로이 태어난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요

봐요, 지금의 미소가 가장 멋져보여요

思いきり笑って泣いて
自分らしさに出逢えた
やっと辿りついた
永遠の優しさに続く路

마음껏 웃고 울며, 진정한 나와 만나며,

이제야 영원히 따사로운 이 길을 겨우 찾아냈어요.


涙の数だけ人はきっと
幸せに近づいているはず
さよならから明日が始まる
Goodbye Yesterday
And Hello tomorrow

눈물을 흘린만큼, 행복은 가까워지죠.

헤어짐으로부터 내일이 시작되죠.

어제여 안녕, 내일과 만나요.


たとえば誰かを愛して
傷つくことがあっても
それは愛しい傷明日への道しるべ
すべてを受け入れた時に
光は近づいてくる空に抱かれた時
永遠はこの胸に刻まれる

누군가를 사랑하고, 상처 받아도

사랑의 상처는 내일을 밝혀주어요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에, 빛은 우리를 비추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에, 영원은 나의 가슴에 새겨져요.

 

季節が風のように巡って
私は髪を短切って…

계절이 바람처럼 나를 감싸고,

나는 머리를 짧게 깍아요.

 

世界は今日も朝を迎える
Goodbye Yesterday…
Goodbye Yesterday…

세상은 오늘도 아침을 반기며,

어제여 안녕, 어제여 안녕.



歓びと哀しみに抱かれて
私は優しく微笑んでる

기쁨과 슬픔에 안겨서,

나는 따뜻한 미소를 짓네요.


さよならこそ昨日への感謝
Goodbye Yesterday
and Hello tomorrow…

헤어짐이야말로 어제에 대한 감사

어제여 안녕, 그리고 내일을 만나요.

 

朝が来るまで
泣き続けた夜も
歩きだせる力にきっと出来る
太陽は昇り
心をつつむでしょう
やがて闇はかならず明けてゆくから

아침까지 울기만 했던 이 밤도, 다시 걸을 수 있는 힘이 되겠지. 

태양은  떠서 마음을 따스히 감싸주겠죠

어둠이 지나면 언젠간 밝은 날이 오니까요.



どうしてもっと自分に素直に生きれないの
そんな思い問いかけながら
あきらめないですべてが崩れそうになっても
信じていてあなたのことを

어째서 좀더 솔직한 자신이 되지 못하는걸까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려도 포기하지마요.

당신을 믿고 있어요.



本当は誰もが
願いを叶えたいの
だけどうまくゆかない時もあるわ
希望のかけらを
手のひらにあつめて
大きな喜びへと変えてゆこう

사실은 누구라도, 소망을 이루고 싶어하지

하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적이 있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해서 큰 기쁨으로 바꿔나가요.


愛する人や友達が勇気づけてくれるよ
そんな言葉抱きしめながら
だけど最後の答えは一人で見つけるのね
めぐり続く明日のために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이 응원을 해줄거야

그런 마음들을 간직해요

하지만 마지막 대답은 자신만이 찾을 수 있어

계속 찾아나가요, 내일을 위해서


雨に負けない気持ちを炎もくぐりぬける
そんな強さ持ち続けたい
それでもいつかすべてが崩れそうになっても
信じていてあなたのことを
信じていて欲しいあなたのことを

비 따위에 지지 않는 각오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요

이런 강인함을 계속 간직할 수 있기를

그래도 언젠가 모든것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을때

믿을게요 당신을.

믿고 싶어요, 당신의 마음을.

 


作詞 岩里祐穂
作曲 上田知華

 

1985년 여름 유러피언 차트 No.1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na na na na na)
Labalab bab bab life (na na na na na)
Life (na na na na na)

When we all give the power
We all give the best
Every minute of an hour
Don't think about the rest
And you all get the power
You all get the best
When everyone gets everything
And every song everybody sings

And it's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na na na na na)
Laba laba laba laba life (na na na na na)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when we all feel the power
Life is life come on, stand up and dance
Life is life when the feeling of the people
Life is life is the feeling of the band

When we all give the power
We all give the best
Every minute of an hour
Don't think about the rest
Then you all get the power
You all get the best
When everyone gives everything
And every song everybody sings

And it's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na na na na na)
Laba laba laba laba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na na na na na)

Daba dab daba dab doo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Life (na na na na na)
Life is life (na na na na na)
Laba laba laba laba life (na na na na na)
Live is life (na na na na na)

And you call when it's over
You call it should last
Every minute of the future
Is a memory of the past
'Cause we all gave the power
We all gave the best
And everyone gave everything
And every song everybody sang

(Life is life) yeah

 

 

のびた人陰(かげ)を舗道にならべ 夕闇(ゆうやみ)のなかを君と歩いてる
手をつないで いつまでもずっと そばにいれたなら 泣けちゃうくらい
風が冷たくなって 冬の匂いがした
そろそろこの街に 君と近付ける季節がくる
今年, 最初の雪の華を ふたり寄り添って
眺めているこのときに 幸せがあふれだす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 君を愛してる
心からそう思った

땅거미 진 거리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두 개, 당신과 함께 걷고 있어요.

꼭 잡은 두 손, 이대로 계속 곁에 있으니, 눈물이 날 정도에요.

차가와진 바람에 겨울의 기척이 느껴져요

슬슬 이 거리에는 당신과 가까와지는 계절이 와요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서 살포시 함께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쳐 흘러요

어리광이랄까, 마음이 약해진 건 아니에요, 단지 당신을 사랑해요

내 마음이 그렇게 말하네요.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乗りきれるような気持ちになってる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続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風が窓を揺らした 夜は揺り起こして
どんな悲しいことも 僕が笑顔へと変えてあげる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窓の外ずっと
降りやむことを知らずに 僕らの街を染める
誰かのためになにかを したいと思えるのが
愛ということを知った

당신이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나날들이 언제까지라도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바람이 창문을 흔들던 밤은 지나보내고,

모든 슬픔도 내가 웃는 얼굴로 바꿔줄게요

흔들리듯 춤추는 눈의 꽃이 창밖에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려 우리들의 거리를 새하얗게 물들여요.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알아요.

 


もし 君を失ったとしたなら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笑顔も涙に濡れてる夜も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만약 당신을 잃게 된다면, 별이 되어 당신을 비추겠어요.

웃는 얼굴도 눈물에 젖은 밤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곁에 있겠어요.

 


今年 最初の雪の華を ふたり寄り添って
眺めているこのときに 幸せがあふれだす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 君とずっと
このまま一緒にいたい 素直にそう思える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 真っ白な雪の華
ふたりの胸にそっと想い出を描くよ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서 살포시 함께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쳐 흘러요

어리광이랄까, 마음이 약해진 건 아니에요,

당신과 언제나 단지 이대로 함께 하고 싶어요. 

이 거리에 내려 쌓인 새하얀 눈의 꽃

우리 둘의 마음 속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이다음에도 당신과 언제까지나요.

 

가사가 지극히 직설적이지만, 머라이어의 노래는 그 모든 것을 다 상쇄하고도 남는다.

90년대 여성 발라더로서 전세계 No.1 이며, 아마도 우리 세대에서는 이런 가수를 다시 보기란 힘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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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
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

어떤 영웅이 있어요.

당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아요.

 

There's an answer
If you reach into your soul
And the sorrow that you know
Will melt away

하나의 해답이 있어요

당신의 영혼을 느끼면, 당신이 아는 그 슬픔이 사라질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ll finally see the truth
That a hero lies in you

그리곤, 이끌어낸 그 강인함과 함께 영웅이 온답니다.

그러면 당신의 공포들은 사라지고, 당신은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요.

그러니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면, 당신안을 들여다보고 강해지세요.

그러면 당신은 그 진실을 깨닫게 될 겁니다.

바로 당신안에 한 영웅이 있다는 것을요.


It's a long road
When you face the world alone
No one reaches out a hand
For you to hold
You can find love
If you search within yourself
And that emptiness you felt
Will disappear

기나긴 인생입니다.

세상에 홀로 맞서야 할 때, 아무도 당신에게 손을 내밀지 않아요.

당신 내면을 들여다보면, 당신은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느끼는 그 공허함이 사라질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ll finally see the truth
That a hero lies in you, oh, oh

 

Lord knows
Dreams are hard to follow
But don't let anyone
Tear them away, hey yeah

주님은(여기서 Lord는 주님으로 보는게 맞다고 본다. 보통 미국은 대부분 개신교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머라이어 캐리는 교회 성가대 출신이니. 중의적으로 신을 의미하려면 굳이 Lord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God 혹은 Who라고 했을 것이라는게 개인적 견해이다) 아십니다.

꿈이란 이루기 어렵다는 걸요.

하지만 누구도 당신의 꿈을 앗아가지 못하게 하세요.


Just hold on
There will be tomorrow
In time you'll find the way

버티다 보면, 언젠간 당신은 길을 찾는 때가 올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ll finally see the truth
That a hero lies in you
That a hero lies in you
Mmm, that a hero lies in you

 

言葉にならない夜は あなたが上手に伝えて
絡み付いた 生温いだけの蔦を 幻(まぼろし)だと伝えて

心を与えて あなたの手作りでいい
泣く場所が在るのなら 星など見えなくていい
呼ぶ声はいつだって 悲しみに変わるだけ
こんなにも醜い私を こんなにも証明するだけ,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が触れない私なら無いのと同じだから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밤은 당신이 잘 말해줘요.

은근하게 감겨있을 뿐인 덩굴은 환상이라고 말해줘요.

정성스레 당신이 만들걸로 괜찮아요

눈물 흘릴 곳은, 별 정도는 보이지 않아도 되요.

부르는 소리는 언제나 슬픔이 될 뿐

이렇게도 못난 나를  이렇게라도 보여줄 뿐, 그래도 날 필요로 해줘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曖昧なだけの日々も 何処まで私を孤独(ひとり)に
褪せる時は これ以上 望むものなど 無いくらいに繋いで
想いを称えて 微かな振動でさえ
私には目の前で 溢れるものへと響く
奇跡など一瞬で この肌を見捨てるだけ
こんなにも無力な私を こんなにも覚えて行くだけ
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に触れない私なら 無いのと同じだから

애매할 뿐인 나날들과, 언제까지나 나를 홀로 시들게 하는 시간은

더 이상 어떤 바램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나를 조여오네

추억을 그리며 희미한 떨림조차도

나에게는 눈앞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해

기적따위는 순간인데 이 내 몸은 그저 흘려보낼 뿐

이렇게나 무력한 나를 이렇게라도 기억해갈 뿐

그래도 필요로 해줘요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数えきれない意味を 遮っているけれど
美しいかどうかも 分からないこの場所で 今でも
呼ぶ声はいつだって 悲しみに変わるだけ
こんなにも醜い私を こんなにも証明するだけ
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が触れない私なら 無いのと同じだから

그 수 많은 의미들이 가로막혀 있지만

이젠 아름다운지 조차 느끼지 못할 이 곳에서 여전히

부르는 소리는 언제나 슬픔이 될 뿐

이렇게도 못난 나를  이렇게라도 보여줄 뿐, 그래도 날 필요로 해줘요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1989년 12월 1일 릴리즈, 작사/작곡 요시키, 간주 기타 솔로는 히데의 작곡. 희대의 명곡.

(직역은 상당히 어색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감정선을 살려 의역함)

I'm walking in the rain
行くあてもなく 傷ついた体濡らし
絡みつく 凍りのざわめき
殺し続けて 彷徨う いつまでも
Until I can forget your love

난 빗속을 걷고 있어
갈 곳도 없이 지친 몸에 젖어든
빗방울은 얼어붙어 시리게 사각거리고,
지치도록 계속되는 방황은 언제까지라도,
내가 너의 사랑을 잊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되겠지.


眠りは麻薬
途方にくれた 心を静かに溶かす
舞い上がる 愛を踊らせて
ふるえる身体を記憶の薔薇につつむ
I keep my love for you to myself

잠든다는 것은 마약이야.
어찌할 줄 모르는 마음을 조용히 녹여주며,
날아오르듯 사랑을 춤추게 하고,
떨리는 내 몸을 향기로운 기억의 장미로 감싸주네.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Days of joy, days of sadness
slowly pass me by
As I try to hold you,
you are vanishing before me
You're just an illusion
When I'm awaken, my tears have
dried in the sand of sleep
I'm a rose blooming
in the desert

즐거움과 슬픔이 가득한 나날들이 나를 스쳐 가네.
너를 간직하려 할수록, 너는 나에게서 환영처럼 사라져 가네.
깨어날 땐 언제나, 꿈의 모래속으로 나의 눈물은 사라져가네.
나는 사막에 피어나는 장미와 같아.

It's a dream,
I'm in love with you
まどろみ抱きしめて

당신과의 사랑에 빠져버린 꿈속에서,
어느덧 사라져버리는 당신과의 포옹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I awake from my dream
I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너 없는 세상에서 어찌할 줄 모르네

The dream is over
声にならない 言葉を繰り返しても
高すぎる 灰色の壁は
過ぎ去った日の思いを夢に写す
Until I can forget your love

꿈은 끝나버리고
이미 대답을 듣지 못할 이야기를 아무리 중얼거려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빛바랜 기억의 벽에, 지나가버린 날들의 추억만이 꿈처럼 남아있지.
이젠 지나간 그 사랑을 잊는거 외엔(내게 무엇이 남아있을까?)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Endless rain
let me stay evermore in your heart
Let my heart  take in your tears,
take in your memories

끝없이 내리는 빗속에서
언제라도 당신의 가슴 속에 머물게 해줘
나의 가슴이 너의 눈물과 너의 기억속에 언제나 머물게 해줘.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Endless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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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거 예상외로 상당히 슬픈 가사네. 요시키 25살에 쓴 가사인데..

역시 아티스트의 감성이란, 일반인에 비해서 20,30년 이상 앞서가는 듯.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 dark, too dark to see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엄마, 이 뱃지를 나에게서 떼어주세요.

내겐 더 이상 필요가 없네요.

점점 어두워져요. 너무 어두워서 보이지가 않아요.

나는 이제 천국의 문을 두드리나봐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this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엄마, 내 총들은 땅에 묻어주세요.

난 더 이상 쏠 수가 없어요.

먹구름이 길게 나에게 드리우네요.

나는 이제 천국의 문을 두르리나봐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작사/작곡 : 김선민

 

언제나 우리 함께라는 걸, 잊어버리면 안돼. 

눈물 흘려서도 안돼, 날 위해 준비했었던 사랑

말하지마, 니 눈빛을 느낄 수 있어.

이젠, 누구도 믿지 않아

난 오늘을 꿈꿔왔었지, 우리 하나 되는 그날 우우우~~~

내 영혼의 깊은 곳에서, 너를 찾아가네

넌 내 가슴을 몇 번, 이나 열어보고 다시 몇 번을 닫아버린 거니

이젠 나를 믿어줘, 내겐 더 이상 아파할 기억이 남아있질 않아.

 

 


이젠 누구도 믿지 않아, 난 너만을 꿈꿔왔었지

우리 하나 되는 그날 우우우 우우~

내 영혼의, 깊은 곳에서 너를 찾아가네

넌 내 가슴을 몇 번, 이나 열어보고 다시 몇 번을, 닫아 버린 거니

이젠 나를 믿어줘

내겐 더 이상 아파할 기억이 남아있질 않아

 

 

영원히, 널 사랑해

마지막 그날이 와도, 난 너만을 사랑할 수 있어 

언제까지나

위대한 서커스단 링링, 바넘 앤 베일리 서커스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

 

이 영화는 2011년 20세기 폭스에서 기획되었고, 2016년에 촬영을 시작해서 2017년에 개봉되었다.

 

 

Sorry I never told you all I wanted to say...
And now it's too late to hold you
'Cause you've flown away so faraway ay-ay-ay-ay

미안해요, 내가 말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말하지 않았던 것을.

그래서 이젠 당신을 잡을 수가 없어요.

당신은 너무나 먼 곳으로 가버렸네요.

 

Never had I imagined  living without your smile...

Feeling knowing you hear me it keeps me alive alive...

 

당신의 미소가 없는 삶이란 상상도 못했어요.

당신이 나의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느낌만이 나를 살아있게 해요.

 


And I know you're shining down on me from heaven
Like so many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And I know eventually we'll be together

Together
One sweet day...

긴 인생의 여정에서 잃어버리는 그 많은 친구들처럼, 당신이 천국에서 나를 비쳐주는 것을 알아요.

언젠가는 우리는 함께 하겠죠.

같이, 어느 행복한 날에.

 

Loving you always and I'll wait patiently to see you in heaven

당신을 언제나 사랑하며, 난 당신을 천국에서 만나기를 참고 기다려요.

 


Darlin' I never showed you
(I never showed you)

내 사랑, 난 한 번도 당신에게 보여주지 못했어요.

 

Assumed you'd always be there (always be there)
I thought you'd always be there
And I... I... I take
(Taken for granted) your presence for granted
But I always cared

But I always cared
And I miss the love we shared

당신이 언제나 함께 할거라 믿었죠.

당신이 언제나 함께 할거라 생각했어요.

당연히 당신이 언제나 함께 할거라 생각했죠.

그러나 난 언제나 당신을 아꼈죠.

그리고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이 그리워요.

 


And I know you're shining down on me from heaven
Like so many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Lost along the way)

And I know eventually
(I know I know) we'll be together
We'll be together
One sweet day...

천국에서 당신이 나를 비추고 있음을 알아요.

인생의 여정에서 잃어왔던 많은 친구들처럼요.

 

 

And all that I know is I'll wait
(W-h-o-a...) patiently to see you in heaven

 

Although the sun will never shine the same
I'll always look to a brighter day...

Y-e-a-h... yeah Lord I know when I lay me down to sleep
You will always listen as I pray...

 

And I know you're shining down on me from heaven
Like so many (like so many)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And I know (yes I know) eventually (I know) we'll be together
Together
(Y-e-a-h...) One sweet day
(One sweet day one sweet day)


Oh, yeah...
And I know you're shining down on me from heaven
I'll see you eventually
Like so many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I know you're lookin' down from heaven
And I know... I... know eventually we'll be together
(Ooh-ooh) Yes we will
One sweet day...
One sweet d-a-y...


Patiently to see you in heaven
Sorry I never told you (ooh-ooh)
All I wanted to say...

 

 

"Waiting For Tonight"

Like a movie scene
In the sweetest dreams
I have pictured us together
Now to feel your lips
On my fingertips
I have to say is even better
than I ever thought it could possibly be
It's perfect, it's passion, it's setting me free
From all of my sadness
The tears that I've cried
I have spent all of my life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달콤한 순간의 꿈속에서

우리는 함께 사진을 찍고,

나의 손끝으로 당신의 입술을 느끼지.

생각했던 그 어떤 순간보다 지금이 좋아.

내가 지내온 모든 날들속에 날 울게 하던 내 모든 슬픔으로부터

날 자유롭게 해, 정말 완벽하고 정열적이야.


[CHORUS:]
Waiting for tonight, oh
When you would be here in my arms
Waiting for tonight, oh
I've dreamed of this love for so long
Waiting for tonight

당신이 내 품에 안길 오늘밤을 기다려왔어.

바로 오늘밤 같은 이런 사랑을 정말 오랜동안 꿈꿔왔지.

Tender words you say
Take my breath away
Love me now, leave me never
Found a sacred place
Lost in your embrace
I want to stay in this forever
I think of the days when the sun used to set
On my empty heart, all alone in my bed
Tossing and turning emotions were strong
I knew I had to hold on

당신의 달콤한 속삭임에 나의 가슴은 녹아내려.

지금 나를 사랑해죠, 나를 버려두지 마.

나의 성전을 찾았어요, 당신의 품안에서 난 갇혀버렸죠.

이대로 영원히 있고 싶어요.

요동치던 감정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음이 텅빈 채로 홀로 지내며,

나는 견뎌내야만 했었죠.


[CHORUS 2x]

Gone are the days when the sun used to set
On my empty heart all alone in my bed
Tossing and turning
Emotions were strong
I knew I had to hold on

요동치던 감정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음이 텅빈 채로 지냈던,

견뎌내야만 했던 나날들은 이제 갔어요.


[CHORUS]

 

Must have left my house at eight, because I always do
My train, I'm certain, left the station just when it was due
I must have read the morning paper going into town
And having gotten through the editorial, no doubt I must have frowned
I must have made my desk around a quarter after nine
With letters to be read, and heaps of papers waiting to be signed
I must have gone to lunch at half past twelve or so
The usual place, the usual bunch
And still on top of this I'm pretty sure it must have rained
The day before you came

난 늘하듯 8시에 집을 나서겠지.

내가 타는 열차는 늘 예정된 시간에 역을 떠나겠지.

일하러 가는 길에 조간 신문을 읽겠지.

사설란을 훑으면서 틀림없이 얼굴을 찡그리겠지.

9시15분 경에는 업무를 보기 시작하겠지.

읽어야 할 편지들과 사인을 기다리는 서류들이 쌓여있겠지.

12시 30분 쯤에는 점심을 먹으러 나가겠지.

늘 가던 장소, 늘 어울리는 동료들.

그리고 꽤 확신컨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당신이 오기 전에는요.

 

I must have lit my seventh cigarette at half past two
And at the time I never even noticed I was blue
I must have kept on dragging through the business of the day
Without really knowing anything, I hid a part of me away
At five I must have left, there's no exception to the rule
A matter of routine, I've done it ever since I finished school
The train back home again
Undoubtedly I must have read the evening paper then
Oh yes, I'm sure my life was well within it's usual frame
The day before you came

2시 반이 지나서 7개피 째 담배를 피겠죠.

당시에 나는 우울하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했죠.

그날의 업무에 끌려다니고 있었죠.

진정 아무것도 모른 채로, 내 자신을 숨기고 말이죠.

5시가 되면 난 어김없이 회사를 나와요.

일상적 루틴이고, 이건 사회를 나온 후로 항상 그래왔어요.

열차는 다시 집으로 향하고

집에선 어김없이 난 석간 신문을 읽어요.

오 맞아요, 내 인생은 이 일상의 틀 안에서 꽤 괜찮았어요.

당신이 오기 전에는요.

 

Must have opened my front door at eight o'clock or so
And stopped along the way to buy some Chinese food to go
I'm sure I had my dinner watching something on TV
There's not, I think, a single episode of Dallas that I didn't see
I must have gone to bed around a quarter after ten
I need a lot of sleep, and so I like to be in bed by then
I must have read a while
The latest one by Marilyn French or something in that style
It's funny, but I had no sense of living without aim
The day before you came

 

8시 정각 정도에 집을 나서요.

그리곤 중국음식을 사러 가곤 하죠.

돌아와선 TV로 뭔가를 보며 저녁을 먹곤 해요.

나는 Dallas(1980년대 인기 드라마)를 한편도 빼놓지 않고 다 봤죠.

10시 15분 경에는 잠자리에 들죠.

난 많은 잠이 필요해서 그때쯤 잠자리에 들려고 하죠.

침대에서 잠시 책을 보죠.

마릴린 프렌치의 최신작이나 그 비슷한 류로 말이죠. 

우습죠? 하지만 난 당시 목표가 없는 삶에 대해 자각이 없었어요.

당신이 오기 전에는요.

 

And turning out the light
I must have yawned and cuddled up for yet another night
And rattling on the roof I must have heard the sound of rain
The day before you came

불을 끄고, 나는 하품을 하고 쪼그려 잠을 청하며 또 하루를 보내요.

지붕에 떨어지는 두둑두둑 거리는 비소리를 들으며 말이에요.

당신이 오기 전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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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ABBA의 말기의 노래로, 당시 비에른과 아그네사의 이혼의 영향에 의해 우울하며 철학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이 곡 말고 Winner takes it all도 같은 배경을 가진 곡이다.)

아바의 노래 중에선 개인적으론 음악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 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야 하나,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간, 달맞이 고개엔

음,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 없이

찾아간 광안리

음, 그 때 그 미소가 그 때 그 향기가

빛바랜 바다에 비쳐

너와 내가 파도에 부서져, 깨진 조각들을 맞춰 본다

 

음음, 음음음음음, 으으음.  부산에 가면

The long and winding road
That leads to your door
Will never disappear
I've seen that road before
It always leads me here
Lead me to you door

길고 험한 길을 걸어 당신의 앞에 서게 됐네요.

내가 보아왔던 길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나를 여기, 당신의 문 앞으로 인도합니다.

The wild and windy night
That the rain washed away
Has left a pool of tears
Crying for the day
Why leave me standing here?
Let me know the way

거친 바람이 부는 밤,

비는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리고

끝없는 눈물만을 남겨놓았어요.

온종일 울고만 있어요.

왜 이런 곳에 날 내버려뒀나요?

나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Many times I've been alone
And many times I've cried
Anyway you'll never know
The many ways I've tried

수 많은 시간을 나는 홀로 지내왔고

수 많으 시간을 나는 눈물로 지샜어요

당신은 절대 모르겠죠

내가 거쳐왔던 그 수 많은 길들을.

And still they lead me back
To the long winding road
You left me standing here
A long long time ago
Don't leave me waiting here
Lead me to your door

그리고 여전히 그 길들은 나를

이 멀고도 험한 길로 돌려놓아요.

당신은 나를 여기에 홀로 남겨뒀죠.

아주 오래 전에 말이죠.

나를 여기서 기다리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나를 당신의 문으로 이끌어줘요.

 

But still they lead me back
To the long winding road
You left me standing here
A long long time ago
Don't keep me waiting here
Lead me to your door

Yeah, yeah, yeah, yeah

 

 

(Nar)

I never knew I could fall in love again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으리라 생각치 않았어요

Cause my heart was weak and worn 내 마음은 약해졌고 상처받았기 때문에

But you promised me, that you would love me and that we'd be one forever

하지만 당신은 내게 약속했어요, 당신은 나를 사랑할거고, 우리는 언제나 함께일거라고.

Nothing compares to the love that you and I share

당신과 내가 나눈 사랑은 비할데 없는 것이었죠

Just be careful with my heart and I'll love you always.

나를 조심스럽게 다뤄줘요, 그러면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조심스레 다가 오는 널 처음으로 알게 됐던 날
기쁨 대신 한숨에 며칠 밤을 새웠었지
아주 오래 걸릴지 몰라 누군가 받아 들이긴
아직 부족한 날 알아 주겠니
너무 소중했던 사랑이 떠나 버린 후로
사랑할 수 없다고 난 믿어 왔는데
나의 상처까지도 안아 주는 널 위해 매일

조금씩 보여 줄께 내일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지금 내 모습 이대로는 너를 사랑하긴 모자라
나의 마음 모두 너에게 내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날 기다려 주겠니

다시 너를 잃지 않을까 두려운 생각이 앞서
선뜻 너에게 다가설 수 없고
떠난 그의 생각 때문에 아직 눈물 많아
니 앞에서 운 적도 난 많았었는데
그런 나의 눈물도 닦아 주는 널 위해 매일

조금씩 보여 줄께 내일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지금 내 모습 이대로는 너를 사랑하긴 모자라
나의 마음 모두 너에게 내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날 기다려 주겠니

다만 이것만은 기억해 많이 힘들던 날들에
지친 내 맘 열어 준 사랑 너 하나였다는 걸

너의 커다란 사랑만큼 아니 그보다 잘해 줄거야
지금 니 모습 그대로만 그냥 편안히 날 지켜 봐
고이 아껴둔 내 사랑이 네게 전해 지는 날
그 때 말할께 널 사랑한다고
준비하는 날 기다려 주겠니

-----------------------------------------------------

 

 

 

 

さよなら初恋のひと 微笑んで言える

안녕 첫사랑, 웃으며 말할 수 있어요

少女時代に別れを告げる  

소녀시대에는 이별을 고해요

道しるべなどいらない もう ふりむかない 

길안내따위 필요없어요,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아요

長いこと待たせてごめんなさい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二度と心をときめかせることも ないと思っていたのに

더 이상 가슴이 떨릴 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愛しているの 愛しているの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あなたのそばを離れない

당신과 헤어질 수 없어요

あなたの胸にそっとつぶやく

당신의 가슴에 쫑알대는

パステル ラヴ アンド ブルー

파스텔 러브와 블루

淋しさに瞳 曇らせ うつむいてたから

쓸쓸함에 눈동자는 흐려지고, 고개는 숙여져요

眩しいすぎるのあなたの顔が

너무나 눈부신 당신의 얼굴이

波の白いラインを ずっと見ていたら

파도의 흰 선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ふるえる肩を抱いてくれた

떨리는 어깨를 꼭 안아주었어요

ひとは悲しみをのり越える度に

사람은 슬픔을 넘어섰을때에

美しくなれるんだと

아름다워진다고

愛しているの 愛しているの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あなたのそばを離れない

あなたの胸にそっとつぶやく

パステル ラヴ アンド ブルー

ひとは悲しみをのり越える度に

美しくなれるんだと

愛しているの 愛しているの

あなたのそばを離れない

あなたの胸にそっとつぶやく

パステル ラヴ アンド ブル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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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이 유우코(金井 夕子, 1958년 7월7일~). 북해도 삿포로 출신의 가수이자 작사가. 가수 은퇴후에는 아오키 메이(青木 茗)라는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중이다.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스타탄생"으로 데뷰했으며, 파스텔 러브는 카나이 유우코의 데뷔곡으로 1978년 오리콘 차트 35위까지 오른 곡이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원곡은 Eric Carmen이 1975년 작곡했으며,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악장(Adagio Sosutenuto)으로부터 그 모티브를 갖고 왔다. 당시 미국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퍼블릭 도메인에 있었기 때문에 에릭 칼멘은 저작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 외 국가에서는 저작권이 보호받고 있었기 때문에 추후 라흐마니노프 재단과 협의하여 이 곡의 수익 중 12%를 재단에 지불하기로 협의를 했다고 한다.

에릭 칼멘의 원곡도 좋지만, 셀린 디옹의 가창력이 뒷받침 된 리메이크 곡이 훨씬 유명하고 개인적으로도 더 듣기 좋다고 느껴진다.

1996년 Celine Dion이 리메이크를 한 이후로 그녀의 콘서트에서 빠지지 않는 레파토리 중 한곡이다. 그런 이유로 굉장히 많은 버전이 유튜브에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론 확실히 가창력이 최고인 리즈 시절의 버전들에 마음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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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어렸을 때, 나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았아요.

사랑은 단지 재미였을 뿐이었죠. 그 시절은 가버렸죠.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홀로 살아가며 내가 알던 모든 친구들을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제 전화를 걸어보면 아무도 거기 있지 않아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Hard to be sure
Some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모든 것을 나 홀로, 더 이상 원하지 않아요.

더 이상 홀로이고 싶지 않아요.

때로 나는 너무 불안해요, 그리고 사랑은 너무나 멀고 모호하죠.

마음의 상처는 치료가 필요한 체로 남아있어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Don't wanna live
By myself 
Anymore
Oh
All by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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