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은 Eric Carmen이 1975년 작곡했으며,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악장(Adagio Sosutenuto)으로부터 그 모티브를 갖고 왔다. 당시 미국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퍼블릭 도메인에 있었기 때문에 에릭 칼멘은 저작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 외 국가에서는 저작권이 보호받고 있었기 때문에 추후 라흐마니노프 재단과 협의하여 이 곡의 수익 중 12%를 재단에 지불하기로 협의를 했다고 한다.

에릭 칼멘의 원곡도 좋지만, 셀린 디옹의 가창력이 뒷받침 된 리메이크 곡이 훨씬 유명하고 개인적으로도 더 듣기 좋다고 느껴진다.

1996년 Celine Dion이 리메이크를 한 이후로 그녀의 콘서트에서 빠지지 않는 레파토리 중 한곡이다. 그런 이유로 굉장히 많은 버전이 유튜브에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론 확실히 가창력이 최고인 리즈 시절의 버전들에 마음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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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어렸을 때, 나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았아요.

사랑은 단지 재미였을 뿐이었죠. 그 시절은 가버렸죠.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홀로 살아가며 내가 알던 모든 친구들을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제 전화를 걸어보면 아무도 거기 있지 않아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Hard to be sure
Some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모든 것을 나 홀로, 더 이상 원하지 않아요.

더 이상 홀로이고 싶지 않아요.

때로 나는 너무 불안해요, 그리고 사랑은 너무나 멀고 모호하죠.

마음의 상처는 치료가 필요한 체로 남아있어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Don't wanna live
By myself 
Anymore
Oh
All by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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