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대에 관상동맥이 막혀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개인이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몸으로 경험한 채소과일식의 놀라운 효과를 공유하려는 차원에서 집필한 책이다.

 사실 웬만한 사람들은 이 저자의 말처럼 따라하면 건강이 나빠지진 않을 것 같긴하다.

 저자의 최근작인 <완전배출>은  어딘가 모자란 듯한 내용인데 이 책은 그것보단 좀 충실하긴 한데 그래도 역시 어딘가 좀 모자란 느낌이 들긴 한다. 이론적인 책이라기보다는 개인의 경험을 통한 믿음 같은 것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 책의 내용을 따라해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이 저자를 믿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참고 정도만 하고 넘어갈 것 같긴 하다.

평범한 오컬트 무비인 줄 알았으나 점층적으로 무언가 더 튀어나오면서 상당한 반전을 보여주는 수작이 되고 말았다.

한국 무속은 물론 일본 무속까지 상당한 고증을 했을 것 같다.

재밋다.

장엄한 스페이스 오페라.

SF의 고전인 프랭크 허버트의 <듄>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못만들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선뜻 손대기 힘든 작품.

파트1도 명작이지만 파트2는 그것을 훨 뛰어넘는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장면장면 너무나 잘 녹아난다. 영상미도 좋지만 음악이 좋기 때문에 정말 음향이 좋은 영화관에서 필히 봐야 할 작품이다.

한약사(이 책 보고 처음 알았다. 한의사, 한약사가 따로 있다는 것을)인 조승우라는 분이 쓴 디톡스에 관한 내용.

채소,과일섭취를 통한 디톡스로 건강을 되찾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1년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꽤 지명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디톡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 및 고혈압,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

이 분의 핵심적인 주장은 음식물을 소화시켜서 완전배출시키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채식과 과일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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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3

 수면제 얘기가 나왔으니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10여 년 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수면제의 진실에 관한 주제로 방송을 했었습니다. '연예인들의 끝나지 않은 사망 사건'을 다루었는데요. 그 배경에 수면제(졸피뎀Zolpidem)가 있었음을 만천하에 고발했습니다. 탤런트 최진실,최진영 남매와 수 많은 연예인들의 밝혀지지 않은 자살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최진실씨의 매니저와 지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약이 아니었으면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거에요. 내가 먹어보지 않았으니까 부작용을 몰랐다니까요.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겠죠."

 방송 제작진은 폭식, 기억상실, 자살 시도 등 이해할 수 없었던 죽음 뒤에 수면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약물을 누구나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건당국은 이처럼 비극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이 약물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걸까요?

 이런 수면제의 부작용이 계속되자 언제부터인가 수면제라는 이름이 사라지고 슬그머니 '수면유도제'라는 부드러운 이름이 등장했습ㄴ다. 수면제의 부작용을 염려한 제약 회사의 발 빠른 대처인데요 내용은 그대로 두고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여러분은 공장에서 만든 '악마의 약' 수면유도제 말고 천연 수면유도제인 상추를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철분과 엽산 등이 풍부해서 임산부에 특히 좋습니다. 시골 장터에 가면 옛날에 약장수들이 '남자는 정력에 좋고 여자는 피부에 좋고'라며 알약을 팔곤 했는데요, 알약 말고 천연 강장제 상추를 드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뭐 외국에서 들여온 소고기가 흔하지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돈 좀 있어야 소고기(한우)를 먹었는데요, 제 친구 하는 말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라며 소금장에 소고기만 계속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채소는 일절 먹지 않고 소고기만 먹는 것을 자랑스럽게 뽐냈는데요, 이거 정말 '돈 자랑'은 될지언정 바보 같은 짓입니다. 고기 먹을 때 상추와 깻잎과 마늘을 싸서 먹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상추와 깻잎 마늘, 이 3종 세트가 소화가 어려운 고기를 분해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고깃집을 가시더라도 '샐러드 셀프바'가 있는 집에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상추와 각종 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설사 고기를 드시더라도 상추에 파무침과 마늘과 양파를 가득 넣어 쌈으로 드시면 고기 1인분의 반도 먹기 전에 배가 불러옵니다. 이것은 제 경험입데요, 채소로 배를 채우면 다음 날 아침 배변이 너무 시원합니다. 어제 먹은 파무침과 양파 냄새가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몸속에서 소화가 완성되어 완전히 배출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몸무게는 1kg이 빠져 있습니다. '굶어야 빠진다'가 아니라 '몸 청소를 해야 빠진다'가 정답입니다.

(이 책 완전배출의 핵심적인 내용이 배출을 잘해야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과일과 채식으로 식단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p208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연을 사랑한답시고 산이나 공원에 '해충 포집기'를 설치하는데요, 벌레를 그렇게 잡아 가두면 새들은 무엇을 먹고산다는 말입니까? 새들은 나무의 씨앗을 먹고 배설해서 먼 곳까지 식물의 종자를 퍼트리는 역할도 합니다. 새들은 또한 대형동물인 코끼리나 코뿔소의 대변에서 아직 소화되지 못한 씨앗(과육이 남아 있는)을 먹고 그 씨앗을 널리 퍼트림으로써 자연의 순환을 완성합니다.

선행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

1. 중성자 포획(neutron capture)

1) 원자핵이 중성자를 포획하여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과정
2) 결과물이 안정적이면(중성자 갯수만 늘어나는) 더 무거운 동위원소가 생성되고, 불안정하면 베타붕괴(중성자→양성자)가 일어나서 원자번호가 1 더해진 무거운 원소가 생성.
3) 크게 r-process(rapid neutron capture process)와 s-process(slow neutron capture process)로 나뉘는데, 보통 각기 50% 정도의 비중으로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의 생성에 기여.
4) r-process : 베타붕괴를 할 시간의 여유 없이, 다른 중성자를 추가로 포획해야 하는 경우. 자유 중성자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초신성, 결합하는 중성자 별들merging neutron stars)
5) s-process : 시간이 충분하여 베타붕괴가 진행된 후 다른 중성자를 추가로 포획할 수 있는 경우. 자유 중성자가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에서 발생(적생 거성).

https://en.wikipedia.org/wiki/Nucleosynthesis

 

Nucleosynthesis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rocess that creates new atomic nuclei from pre-existing nucleons, primarily protons and neutrons "Nucleogenesis" redirects here. For the song by Vangelis, see Albedo 0.39. Nucleosynthesis is the process that creates n

en.wikipedia.org

 

수소와 헬륨은 빅뱅 과정에서 대부분 생성됐고, 철까지는 핵융합으로, 그 이후로는 연속적으로 중성자가 더해지는 프로세스에 의해서 생성되었다고 여겨짐.

위 주기율표는 현대 천체물리학에서 계산된 원소들의 발생 비중을 표시하고 있음.

 

https://svs.gsfc.nasa.gov/13873

 

NASA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 | Periodic Table of the Elements: Origins of the Elements

This periodic table depicts the primary source on Earth for each element. In cases where two sources contribute fairly equally, both appear. || PeriodicTableOrigins2_print.jpg (1024x682) [251.7 KB] || PeriodicTableOrigins2_Large.png (25042x16695) [52.0 M

svs.gsfc.nasa.gov

좀 더 직관적인 버전으로 나사 홈피에 소개한 버젼도 있다.

 

수소H와 헬륨He은 모두 빅뱅 시기에 출현한 원소(수소는 100%, 헬륨은 99.99% 정도)이며, 철Fe는 백색왜성 형성 혹은 초신성 폭발시에 형성, 로렌시움Lr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출처 : 아는 천체물리학자

1. 방사성 붕괴(Radioactive decay, nuclear decay)

 불안정한 원자핵 한개가 더 안정된 상태로 가기 위해 다른 원자핵이 되는 과정. 방사선을 방출. (특별한 조건 없이) 스스로 발생.

(예) 알파 붕괴, 베타 붕괴, 자발적으로 발생하므로 '반감기'란 개념 적용 가능. 개별 원자핵에 대해서는 방사성붕괴가 언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도(stochasitc/random process), 일정 규모 이상의 원자핵의 집합체에 대해서는 높은 정확도로 예측이 가능함. 

 

 

2. 핵분열(nuclear fission)

 중성자와 충돌시 원자핵 하나가 복수개의 더 가벼운 원자핵들이 되는 반응(위 그래프 상에서 철Fe에서 오른쪽 끝 U235, U238까지). 중성자들과 에너지(복사,열) 방출. 다량의 중성자가 고속으로 운동하는 환경이 필요(초신성 폭발과 같은).

예) 원자폭탄, 원자력 발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핵분열이 지속되도록 한 것이 원자력 발전(핵 연쇄 반응 Nuclear chain reaction).

3. 핵융합(nuclear fusion)

 복수 원자핵들이 융합되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반응(그래프 상에서 왼쪽에서 철Fe까지). 질량손실이 에너지로 방출. 양성을 띤 원자핵들이 결합되어야 하므로 고온,고압이 필요 

예)별 내부, 수소폭탄.

https://earthobservatory.sg/earth-science-education/earth-science-faqs/geology-and-tectonics/why-is-the-interior-of-the-earth-hot

 

Why is the interior of the Earth hot

 

earthobservatory.sg

 

Why is the interior of the Earth hot?

The interior of Earth is very hot (the temperature of the core reaches more than 5,000 degrees Celsius) for two main reasons:

1) The heat from when the planet formed,
2) The heat from the decay of radioactive elements.
The Earth was formed by the process of accretion(응축, 태양계는 초기 우주먼지가 중력에 의해서 원반형태로 회전하면서 뭉쳐지는 현상 - 응축 - 에 의해 생성됨). After the creation of our solar system, meteorites gravitationally attracted each other and formed bigger objects, which attracted bigger masses, until our planets reach their current size. This process accumulated a lot of heat; when two objects collide, heat is generated. That is why your hands will get hot when you clap them for too long, or a nail gets very hot when you hammer it for a long time. This heat has not dissipated totally and represents about 10% of the total heat inside the Earth.

The main source of heat is the decay of radioactive elements. Radioactive decay is a natural process; unstable elements like 238U (Uranium) or 40K (Potassium) stabilise with time and produce what we call daughter products: 206P (Lead) for Uranium and 40Ar (Argon) for Potassium. This process produces heat, which represents about 90% of the total heat inside the Earth.

 

The mystery of life isn't a problem to solve, but a reality to experience.

A proecess that cannot be understood by stopping it.

We must move with the flow of the process.

We must join it.

We must flow with it.

 

삶이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고, 부딪혀야 할 현실이다.

과정은 막아서는 것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과정의 흐름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함께 해야 하고, 그것과 함께 흘러가야 한다.

 

-Dune, Wisdoms of Fremen -

<1호기 속 수상한 민간인>이라는 기사를 통해 알려지고, <바이든 날리면> 사태의 시발점이며, 대통령 도어스테핑 질의/응답 중에 날카로운 질문으로 윤석열의 심기를 건드려서 파장을 일으켰던 MBC의 이기주 기사의 에세이.

이 책의 에필로그에 이런 구절이 있다.

 '얼마 전 한 강연에 초청받아 갔다가 "기자가 다 그렇지는 않을 텐데 지금처럼 피곤하게 살면 결국 고독하지 않겠냐"라는 기습 질문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잠시 말을 할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최고 권력에 대한 취재부터 '바이든 날리면' 사태, 도어스테핑 충돌 같은 연쇄 폭탄이 터질 때마다 나는 고독했다. 후폭풍을 이겨내는 것도 나 혼자 해야 할 몫이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제대로 된 어른, 제대로 된 사회인이 되기 위해선 고독해지는 것을 피할 길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그 고독한 길을 피하지 않아야만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있지 않나 싶다. 

 

 

 

 

 

윤석열 너무 겁이 없다.

양자컴퓨터 자체가 아닌 응용분야에 대한 범용 해설서 같은 책.

양자컴퓨터가 과학 및 기술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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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5

 자연의 지능은 하향식으로 창조되지 않는다.

 브룩스는 갓 태어난 새끼 동물은 곧바로 걸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걸음 옮길 때마다 계속 넘어지면서 어렵게 배워나가는 것이다. 자연의 키워드는 바로 '시행착오'였다.

 이것은 음악 교사가 재능 있는 학생에게 해주는 조언과 비슷하다. 카네기홀에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연의 창조물은 시행착오를 통해 세상을 파악해나가는 일종의 학습기계로서, 실수를 저지를수록 성공에 점점 가까워진다. 

 이것이 바로 '상향식 접근법'으로, 일단 무턱대고 부딪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이들이 어른을 흉내내면서 세상을 배워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예를 들어 갓난아기는 자는 동안 끊임없이 옹알이를 한다. 아이가 자는 동안 소리를 녹음했다가 나중에 들오보면 알 수 있다. 깨어 있을 때 들은 소리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p248

 인공지능이 정체기를 겪고 있는 이유는 컴퓨터의 성능이 그 뒤를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학습기계와 패턴인식, 검색엔진, 로봇공학 등도 비슷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양자컴퓨터가 도입되면 정체 상태를 벗어나 비약적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디지털 컴퓨터는 한 번에 1비트씩 계산하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거대한 큐비트 배열을 동시에 계산할 수 있으므로 컴퓨터의 계산 능력이 떨어져서 풀 수 없는 문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p252

 단백질 분자의 접힘 문제도 이와 동일한 원리로 해결할 수 있다. 즉, 아미노산의 모든 가능한 배열 중 에너지가 가장 낮은 배열을 찾으면 된다. 이것은 등산 중인 사람이 계곡의 가장 낮은 배열을 찾아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처음에 등산객은 모든 방향으로 경사진 정도를 확인한 후, 고도가 제일 빠르게 낮아지는 방향을 선택하여 한 걸음 이동한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조금 전에 했던 행동을 똑같이 반복하여 또 한 걸음 이동하고... 이런 식으로 내려가다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도 지금 보다 고도가 높아지는 지점'에 도달하면 그곳이 바로 고도가 최저인 지점이다.

 에너지가 가장 낮은 아미노산 배열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는데, 구체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문제를 단순화시켜야 한다. 분자 내부에서는 전자와 원자핵의 파동함수가 복잡한 상호작용을 교환하고 있는데, 이 모든 요인을 고려해서 디지털 컴퓨터로 계산한다면 다음 섹에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요인들(전자와 원자핵의 상호작용, 전자끼리의 상호작용 등)은 과감하게 무시하는 게 좋다.

 이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차례다. 첫째, 다양한 아미노산을 이어붙여서 커다란 배열을 만든다. 이것은 단백질의 형태를 흉내낸 '장난감 모형'에 해당한다. 특정 원자들이 결합할 때 형성되는 각도는 주최 측이 제공한 기본정보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로부터 단백질의 형태에 대한 초기 근사치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선택한 배열에서 전하분포에 의한 에너지 결합이 이동하는 방식을 알고 있으므로(이 정보도 기본으로 제공됨), 이로부터 단백질 분자의 총에너지를 계산한다.

 셋째, 선택한 결합을 조금 비틀거나 회전시켜서 동일한 계산을 수행한 후, 이전의 에너지와 비교하여 작은 쪽을 선택한다. 이것은 등산객이 각 지점에서 모든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딛어보는 것과 같다.

 넷째, 에너지가 이전보다 커지는 배열을 모두 버리고, 작아지는 배열만 유지한다. 그러면 컴퓨터는 원자가 이렇게 이동해야 분자의 에너지가 작아지는지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미노산의 배열을 비틀거나 통째로 바꿔서 동일한 과정을 반복한다. 단계마다 에너지가 감소하는 아미노산 배열을 찾아나가다보면, 결국 에너지가 가장 낮은 배열에 도달하게 된다.

 원자의 위치를 계속 바꾸면서 목적지로 접근하려면 엄청난 양의 계산을 수행해야 하는데, 지금의 디지털 컴퓨터로는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자잘한 요인들을 과감하게 무시한 채 컴퓨터를 가동하여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단순화된 버전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처음에는 한마디로 참담함, 그 자체였다. 컴퓨터가 예측한 분자는 X선으로 알아낸 실제 모양과 비슷한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컴퓨터 학습 프로그램이 정교해짐에 따라 결과도 점차 개선되었다.

 지난 2021년에 '구글과 손을 잡고 알파고를 개발했던 딥마인드가 알파폴드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무려 35만 종에 달하는 단백질의 구조를 해독했다'는 뉴스가 터져나왔다. 그뿐 아니라 이들은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25만 종의 단백질까지 새로 발견했다고 한다. 인간유전체 프로젝트에 나열된 단백질 2만 개의 3차원 구조가 밝혀진 것이다. 뉴스에 발표된 목록에는 쥐와 초파리, 그리고 대장균에서 발견된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었다. 딥마인드 창업자는 학계에 알려진 모든 단백질을 포함하여 총 1억 개가 넘는 단백질의 데이터베이스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근사적 방법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과가 X선 결정학으로 얻은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다. 슈슈뢰딩거 방정식에서 많은 항을 삭제한 채 계산을 수행했는데 실제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니, 이들의 근사법은 검증된 것이나 다름없다.

 

p274

 일반적으로 염색체의 길이는 세포가 분열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진다. 예를 들어 피부세포는 60번쯤 재생된 후 노화를 겪다가 결국 죽은 세포가 된다. 방금 언급한 숫자 '60'을 '헤이플릭 한계Hayflick limit'라 하는데, 세포가 죽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즉, 세포에는 죽을 때를 알려주는 생체시계가 내장되어 있다.

 

p390

 코펜하겐 해석이나 다세계 해석 말고 또 다른 해석은 없을까? 있다. 주어진 계(고양이)의 파동함수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붕괴된다는 '결어긋남이론decoherence theory'이 바로 그것이다. 즉, 외부 환경은 이미 결어긋남 상태에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파동함수가 외부환경과 조금이라도 닿기만 하면 곧바로 붕괴된다는 거이다.

 결어긋남이론을 도입해도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은 간단하게 해결된다. 이 문제에 '역설'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유는 상자의 뚜껑을 열지 않는 한 고양이의 생사 여부를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전통적인 답(코펜하겐 해석의 결론)은 '뚜껑을 열기 전까지 고양이는 살지도, 죽지도 않은 중첩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어긋남이론에 의하면 고양이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는 상자 속의 공기 원자와 이미 닿았기 때문에 뚜껑을 열기 전에 고양이의 파동함수가 분리되고, 따라서 고양이의 상태도 뚜껑을 열기 전에 둘 중 하나로 결정된다.

 양자역학의 정설로 통하는 코펜하겐 해석에 따르면 고양이의 상태는 상자의 뚜껑을 열어서 관측을 시도할 때에만 분리된다decohered. 그러나 결어긋남이론에 의하면 고양이의 파동함수가 공기 분자와 닿으면서 붕괴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상태는 뚜껑을 열지 않아도 분리된다. 즉, 결어긋남이론에서는 파동을 붕괴시키는 원인이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는 관찰자'에서 '상자 내부의 공기'로 대체되는 셈이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5/2013100500684.html?outputType=amp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 1차대전 징집카드 자필 작성

www.chosun.com

 

요즘 "건국전쟁"이라는 쓰레기 영화가 꽤 화제다.

이승만은 사실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쓰레기라 이 쓰레기같은 사태에 대해 별로 할 말은 없다.

그래도 이승만의 젊은 시절의 정신상태를 보여주는 일화 하나 정도는 소개하고 싶다.

위 기사에 보면 이승만의 미국 체류시절인 1918년 자신의 국적을 일본(Japan)으로 자필표기했다는 내용이다.

 

1918년은 이미 한일늑약이 체결된 지 13년이 지난 때이니 대부분의 조선인들이 그렇게 표기했을거라는 변명도 물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음 기사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7/2013101702501.html

 

‘일본국적’ 이승만, 동시대 미주한인 90% ‘한국국적’

일본국적 이승만, 동시대 미주한인 90% 한국국적 동시대 독립운동가 박용만 민찬호 선생 국적 한국 표기

www.chosun.com

 

이승만의 젊은시절부터의 행적을 쭈욱 따라가 보면 이 인간은 이미 20대부터 기회주의자의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굉장히 이기적이고 야비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인간을 '건국의 아버지'라며 물고 빠는 것들은 그저 정신병자들일 뿐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625&no=13089

 

굉장히 유명한 이야기임. 정치 전공자가 논문 준비하며 자료 조사하다가 발견한 내용들을 정리한 자료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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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정희는 만주군 출신답게 때로는 여자에게 기모노를 입힌 채로 강간 하는 게 취미.

출처: 손광식, 한국의 이너서컬 : 대기자 취재파일. 중심, 2002. 213쪽.



2) 김세레나가 김추자와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다 "네 이년 각하가 내 서방이야, 일러서 혼내 줄텨" 하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6시간동안 두들겨 맞았음.

출처: 김충식, [정치공작사령부 남산의 부장들]. 동아일보사, 1992. 191~192쪽.



3) 박정희가 한 밤 중에 정윤희 아파트에 찾아 갔다 엘레베이터에서 한동 아줌마와 딱 마주쳤음. 이 아줌마 온동네에 소문내고 다니다가 중앙정보부 끌려가 11시간동안 맞았고 평생 절름발이로 살게 되었음. 당시 정윤희는 해태껌 모델이었는데, 박정희 아들 박지만이 롯데껌 모델 서승희(서미경)와 섹스 파트너 사이라서, 70년대 말에 "아빠는 해태껌, 아들은 롯데껌"이라는 유행어가 돌았음.

출처: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실록 박정희]. 중앙 M&B, 1998. 297쪽.



4) 박정희는 삼청각에서 기생과 섹스하고, 말레이시아 술탄한테서 선물 받은 순금 라이터를 기생한테 주었는데, 그 기생은 각하와 섹스한 징표라면서 이 라이터를 자랑하고 다니다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12시간동안 맞아서 평생 절름발이로 살게 되었음.

출처: 김재홍, <비화 10·26 사건 19년 만의 최초 전면 공개: '채홍사' 박선호 군법회의 증언 녹취로 ·대통령 박정희의 '대행사', '소행사'>, [신동아], 1998년 11월 307-308쪽.



5) 박정희가 새마을 어머니 배구대회 우승팀과 악수하다 점찍은 유부녀 선수를 강간함.

출처: 김충식, [정치공작사령부 남산의 부장들]. 동아일보사, 1992. 231쪽.



6) 박정희가 국군통합병원에 엑스레이 찍으러 갔다 점찍은 간호장교인 육군 중위를 강간함.

출처: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실록 박정희]. 중앙 M&B, 1998. 334쪽.



7) 육영수 죽은 후 차지철은 박정희가 저녁에 TV 볼 때면 반드시 경호실 직원을 뒷쪽에 대기 시켜 박정희가 맘에 드는 가수나 탈렌트를 보고 "음" 하며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바로 이름을 메모, 그날 밤 바로 경호실 요원을 출동시켜 연예인을 납치하여 데려왔고, 박정희가 강간함.

출처: 이경남, <철혈 대통령 박정희 재평가> [월간중앙]. 1992년 10월, 286쪽 재인용



8) 박정희는 1970년대 당시 인기 탈렌트 안은숙을 강간한 후, 그녀의 유방이 풍만하다며, 출연중이던 드라마에 노브라로 나올 것을 강요하였으며, 중앙정보부 요원을 드라마 촬영장에 배치시켜 노브라 상태를 보고받음.

출처: 김충식, [정치공작사령부 남산의 부장들]. 동아일보사, 1992. 227-229쪽.



9) 영화배우 윤정희도 박정희한테 강간당한 피해자였는 데, 윤정희가 백건우와 결혼할 때 박정희는 윤정희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자신과 성관계 할 것을 강요했다.

출처: 김충식, [정치공작사령부 남산의 부장들]. 동아일보사, 1992. 227-229쪽.



10) 박정희는 같은 박씨 성 가진 여자를 선호하는 묘한 변태 취향이 있었다.

출처: 박세길, ,인간 박정희, 변절과 권력욕의 화신>, [역사비평]. 21호 166쪽.



11) 박정희는 김세레나와 섹스가 끝난 뒤 김세레나 엉덩이를 스팽킹 하면서 "니는 대한민국 국보1호다카이!" 라고 외치며 섹스스킬을 극찬했다.

출처: 김재홍, <비화 10·26 사건 이후 19년 만의 최초 전면 공개: '채홍사' 박선호 군법회의 증언 녹취로 ·대통령 박정희의 '대행사', '소행사'>, [신동아], 1998년 11월. 307쪽.



12) 박정희가 딸 박근혜, 박근영과 함께 '미드나잇 카우보이'란 영화를 보다가, 야한 장면이 나오자 솟구치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보던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중앙정보부 안가로 가서 당시 박근혜 나이대의 여고생을 강간하였고, 이 사건은 박정희는 친딸 박근혜를 성욕을 돋구는 역할로 인식했다는 증거.

출처: 김재홍, <비화 10·26 사건 이후 19년 만의 최초 전면 공개: '채홍사' 박선호 군법회의 증언 녹취로 ·대통령 박정희의 '대행사', '소행사'>, [신동아], 1998년 11월. 304-321쪽.



13) 탈렌트 한혜숙은 박정희의 침실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나 뒤늣게 박정희의 의도를 간파한 한혜숙은 팬티만 입고 덤비는 박정희를 피하다가, 결국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한 상태로 박정희에게 강간 당함.

출처: 김교식 [다큐멘터리 박정희 3]. 평민사, 1990. 228쪽.







정치 전공이라 박정희의 제3-4공화국 논문 준비하려고 리서치 중인데, 강간 기록도 찾아서 출처와 함께 남김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61041

 

NEWS > 상세 | 부산MBC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김 모 씨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이 다음 달 20일 열립니다. 부산지법 형사 6부가 심리를 맡게 됐으며, 이날 공판 준비 기일엔 증거

busanmbc.co.kr

 

이재명 대표 암살범의 첫 재판이 2월20일로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암살범 김씨(이미 외신을 통해 아산에 사는 1957년생 부동산 중개인 김진성이라는 실명과 신상이 공개되었다. 이후 김진성으로 표기) https://www.nytimes.com/2024/01/03/world/asia/south-korea-opposition-leader-stabbing.html

 

Knife Attack on Opposition Leader Raises Alarms in Polarized South Korea

The attack on Lee Jae-myung, who narrowly lost the 2022 presidential vote, came amid a deepening political divide and increasingly extreme discourse in South Korea.

www.nytimes.com

 

가 자신의 변호이으로 검찰 출신 변호인이 운영 중인 부산지역 로펌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암살범 김진성씨는 당시 보도로는 월세를 7개월째 밀릴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6446 

 

[캐나다 한국일보] 이재명 습격 피의자 7개월간 월세 밀려

생활고 흔적...주변인 "말수 적었는데" 경찰, 구속영장 신청...살인미수 혐의

www.koreatimes.net

 

그런 사람이 로펌을 선정했다? 게다가 전직 검찰 출신 변호사를? 변호사비만 최소 수천만원이 깨질거다.

자신의 인생을 바쳐 야당 대표를 암살하려고 1년간 준비하고 자기 입장문까지 준비했던 이가 생활고로 월세 낼 돈도 없는 형편에 자기 변호를 위해 수천만원의 비용이 드는 로펌을 선정한다는 건 상당히 이상한 일이다.

그 돈은 누가 대는걸까? 

이재명 대표의 암살에는 매우 거대한 조직적인 배후가 있으리라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묻어난다.

아마 이 사건은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 혹은 제대로 밝혀지면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기 힘들 지도 모른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상상외로 굉장히 무서운 상황일지도 모른다.

포용하고 화합하려는 이들은 대중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세대, 남녀, 지역을 갈라치는 이들은 이로 인한 갈등으로부터 세를 얻고 환호를 받는다.

 

이러한 대갈등의 시대는 정치인들(정확히는 갈등을 이용하는 이준석, 윤석열과 같은 꼴보수 정치인을 의미한다)의 책임이 제일 크고, 2차로는 이러한 정치인들의 갈등 정치를 무비판으로 받아쓰는 언론에게 그 책임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것이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을 판단하고 그것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러지 말 것을 요구해야 마땅한 대중들이 그러한 민주 대중의 역할을 포기하고 여기에 휩쓸려 분노에 이성을 잃고 정치인들이 다시 이러한 전략/전술을 이용할 명분을 주는 어리석은 대중에게 최종적인 책임이 있다.

민주주의 국가는 그 민중의 수준을 넘어선 국가를 만들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8042?cds=news_media_pc

 

김부선 "이재명, 내 집에서 술먹고 대리 불러"…느닷없이 왜

배우 김부선씨가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을 저격했다. 이곳은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탈당한 조응천 의원의 지역구다. 김씨는 27일 페

n.news.naver.com

 

총선이 다가오니 또 이 분 통장에 입금이 됐나보다.

김부선이 미친년인 건 이미 예전에 결론이 난 쉰 떡밥인데, 국힘이 이번 총선이 급하니 이 쉰떡밥이라도 다시 꺼내들만큼 절박하다는 뜻이다.

워낙 유명한 건이라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지만 선거철이니 다시 리마인드를 위해서 다시 자세하게 경위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1. 사건의 발단 : 2010년경부터 김부선은 모 정치인과 사귀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 정황상 이재명으로 추정이 되었다.

그런데 김부선이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모호한 태도를 유지했는데 2016년에 이재명이라는 실명을 거론한다.
이에 이재명이 공식적으로 계속 그리 주장하면 법적으로 다루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자 김부선이 꼬리를 내린다.

이재명은 김부선을 2007년 정치 유세 후 단체 식사자리에서 소개받아 알게 되었고, 이후 김부선이 이혼 소송시 변호사 경력이 있던 이재명에게 카톡으로 위자료 관련 조언을 구하면서 연락을 한 적이 있다. 아래가 그 카톡이고, 그 아래가 이재명이 계속 헛소리하면 고발하겠다고 하니 김부선이 꼬리를 내린 페북 메시지다.

 

즉 이걸로 사건이 종결되었어야 하는데 이재명의 친형건도 그렇고 대장동 건도 그렇고 국힘의 음해공작에서 연예인과의 불륜 스캔들만큼 좋은게 없으니 주요한 선거때마다 계속해서 이용되는 것 뿐이다.

 

지금 이재명에게 덮어씌워진 흑색선전과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은 세부류로 나뉜다.

이것이 가짜뉴스임을 다 알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가짜뉴스를 진실로 믿는 사람, 그리고 관심이 없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

믿는 쪽은 대부분 2찍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들도 좀 머리가 돌아가는 이들은 이제는 안다 아니라는 걸. 하지만 알아도 우긴다. 그게 자신들에게 이익이라고 믿기 때문에.

 

 

 

 

3년 전 빅페이스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결국은 커다란 파도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정의 하나를 구현한 커다란 발자취가 되었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의와 범죄에 대해 눈감지 않는 용기와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무거운 얘기지만 재밋다. 초반 20분 정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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