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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 주택가와 상가가 어우러진 위치의 자그마한 이자카야. 드라마 말미의 원작자가 찾아간 상황을 보니 미식가 지인의 아는 가게인 듯 하다.

술집이라 술마시는 사람에겐 좋을 듯. 메뉴 자체가 풍부하고, 주인아주머니가 손님이 주문하는 것도 되는대로 만들어주는 그런 스타일인 듯.

 

분쿄구 네즈, 카레라이스

참새가 방앗간을 스쳐가지 못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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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선 꽤 이름있는 과자점인 듯. 

이 집의 명물인 카린토 만쥬(바삭한 느낌의 만쥬라고 함)

3년 만에 찾아온 후배(?)의 가게.

이 배우는 1977년생으로 이름은 오자와 마주(小沢真珠), 1993년 17살에 데뷔. 데뷔 당시는 서양 스타일의 시원시원하고 상당히 아름다운 외모였는데, 2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역변이 되었다고나 할까? 데뷔 초기에는 샴푸 모델을 할 정도로 촉망받는 신예였던 거 같다.

일단 이 드라마에서도 이미 10년차 연기자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시선처리라든가 대사가 어색하다. 

현재까지도 굉장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 중이긴 한데 크게 주목받는 역은 맡질 못하고 있는 생활형 연기자라고나 할까 싶다.

후배 집에서 나와서 식당을 찾는 도중에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진 고로상.

화장실을 보고 나서 무어라도 먹을까 하고 자리를 잡게 된다.

처음 시킨것이 닭껍질 조림. 닭껍질을 양념에 조린건데 닭껍데기 좋아하는 이들에겐 술안주로 좋을 듯.

후배 가게에 찾아갔을때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서 샌드위치 되냐고 물어보자 샌드위치 대령.

원래 샌드위치가 있는 메뉴가 아니니, 술집에 있을법한 고등어를 구워서 빵에 끼워 낸 샌드위치.

뭐 이런 메뉴는 거의 없는 메뉴일 듯.

터키 이스탄불에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갈라타 브릿지를 지나다 보면 다리위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들통 같은 걸 두고서 낚은 고기를 거기다 담는데 대부분 고등어다.

이 고등어들은 다리 밑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고등어 케밥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우리 돈으로 케밥 한개에 삼천 원쯤 했는데(요즘은 터키 환율이 똥망이라 내가 갔을 당시보다 절반밖에 안한다. 그러니 요즘은 1500원이라는 소리), 생선의 비린 맛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별로다. 특히 고등어의 퍽퍽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완전 비추다. 워낙 관광객들에게 명물이라 많이 사먹긴 하는데 별로 만족하는 얼굴들은 아닌 듯 싶다.

고등어 케밥보단 고기로 만든 되네르 케밥(회전케밥, 통구이를 돌리면서 겉면의 고기들을 저며서 빵에 샌드위치 형태로 만들어주는)이 백배 추천할만하다. 

이 외에도 빵에 감자,버터,치즈에 토핑을 얹어주는 쿰피르라는 간식이 있는데 무진장 짜고 맛이 없다. 이것 역시 갈라타 브릿지 근처에서 저녁에 사먹었는데 당시 20터키 리라(당시 환율 6000원) 정도를 줬는데 너무 맛없어서 버렸다. 

감자,버터,치즈에 마요네즈만 넣어도 맛있을 음식을 그렇게 짜고 맛없게도 만들긴 어려웠을텐데 일부러 엿먹으라고 이따위로 만들어줬나 싶을 정도였다. 하여간 터키에서 길거리 음식으론 되네르 케밥 이외엔 추천 안한다.

단, 에크멕이라고 하는 바게뜨 빵은 어디서 사도 맛있다. 당시 어른 팔뚝만한 에크멕이 1개에 1터키 리라(300원)이었는데, 아침에 어느 가게에서도 파는 그 에크맥에 요구르트나 생치즈(시장에서 파는 두부랑 비슷하게 생긴)와 먹으면 꿀맛이다. 내 경험으로 터키보다 빵이 맛있는 나라는 아직 못가봤다.

특선 카레.

고로상이 카레를 먹고 있을때, 주정꾼이 하나 들어와서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는걸 고로상이 처리한다.

그 이후 고로상이 카레 먹는걸 뿌듯하게 쳐다보는 가게 여주인과 그 어머니.

여긴 술 좀 하는 사람들은 찾아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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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キウキ(浮き浮き) 두근두근, 마을이 들뜨는 모양

居心地(いごこち) 어떤 자리, 집에서 느끼는 기분

居心地がいい (있기에) 편하다 ↔ 居心地が悪い

紛(まぎ)れる 1.(뒤섞여) 헷갈리다, 분간 못하다, 혼동하다 2. 딴것에 마음을 빼앗겨 시름을 잊다

この雑多(ざつた)な雰囲気に紛れて歩くだけで俺は楽しいんだ

이 잡다한 분위기에 섞여서 걷는 것만으로 즐겁다.

一昔前(ひとむかしまえ) 예전

根(ね)っこ 뿌리, 나무의 그루터기

生(は)える 나다, 돋다

おかまいなく 신경쓰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織物(おりもの)  직물

保つ(たもつ) 1.가지다, 지니다 2. 지키다

突(つ)き当(あ)たり 1. 충돌, 마주침 2. 막다른 곳

ざっかけない 거칠다, 상스럽다, 꼴불견이다

旨味(うまみ) 음식의 맛의 좋은 정도

挟(はさ)まる 틈새에 끼이다

めったにお目がかかれない 좀처럼 볼 수 없다/눈에 띄지 않는다

生臭(なまぐさ) 비린내가 남, 비린내

付(つ)け合(あ)わせ 1. 주되는 요리에 곁들이는 야채, 해초 2. 떨어지지 않게 한데 붙임

心憎い(こころにくい) 1. (훌륭해서) 얄미울 정도다 2. 그윽하다, 정취가 있다, 마음이 끌리다

しけた店 구린 가게 (보통 나쁜 의미)

指図(さしず) 지시, 지휘

しみったれる 몹시 쩨쩨하다, 인색하다

でけえ面(つら) = でかい面 잘난체 하는 얼굴.

もったいない 1. 황송하다, 2. 과분하다, 고맙다 3.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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