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에 대한 책을 보려던 중 마침 이지성 작가가 이 주제로 새책을 내놨기에 보게 된 책.

칼비테-페스탈로찌-프뢰벨로 이어지는 유럽의 근대 교육의 계보를 처음 알게 됐다.

책의 내용은 아마 칼 비테 교육법의 핵심적인 방향 정도만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았나싶다.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아버지는 돈을 벌어다 주고, 그 돈으로 엄마는 아이를 하루종일 학원으로 돌리는 그따위 교육으로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아이의 밝은 미래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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