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의 지명도는 이제 언더그라운드를 넘어 이미 오버그라운드에서도 유력인사의 위치에 있기에 평전이 나온다고 해서 무리는 아닐 것이다. 단지 아직은 그의 이력은 한창 진행중이라 평전 1부에나 해당할까?


나꼼수를 통해 그와 의기투합했던 김용민이 수 년간 김어준을 지척에서 지켜본 입장에서의 글이다.


내 개인적으론 딴지일보 시절부터 익히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접했던 인물이기에 매우 낯이 익다는 느낌의 글들이 많았다.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가볍지도 않은 자연주의자 김어준의 일면을 옅볼 수 있음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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