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

꽃피지 않았던 젊음이기에 더 아름답고, 피어나지 못했던 시이기에 더 가슴을 울린다.

 

윤동주의 서시, 자화상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시가 없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시들속에 깃들어 있는 시대의 아픔과 그의 고뇌가

마음으로 이해가 된다.

 

이 영화는 한국인에게는 진실로 울림이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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