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꽤 된 소설이고 출간 당시에는 베스트셀러였다. 집에 굴러다닌지 오래된 책인데 책정리 차원에서 버리기 전에 읽어봤다.

책의 초반부는 흥미를 일으킬만한 요소가 있지만 중후반 이후로 힘이 확 떨어진다.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존 그리샴의 다른 작품을 영화화한  펠리컨 브리프를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저그런 킬링타임용 스릴러물 정도라고나 할까?

출간 당시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굳이 읽어볼만한 소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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