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고집도 대단한 듯. 후반부에 가서도 여전히 등장인물 소개 자막은 계속된다.

경험치의 차이가 커서인지 1시합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타마노이 역시 아쉽게 석패.

토모베는 다운.

그 시간 사이죠는 어깨빵 이후 시비 붙은 학생들과 싸움.

사이죠가 싸움하는 것을 목격한 마지 선생. 저렇게 웃기게 등장할 필요는 없지만 이 배우는 되도록이면 웃기는 쪽이다.

지난번에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거의 부셔버리겠다는 각오의 표정.

한번 진 적이 있어서 그런지 잔뜩 쫄은 모습.

보디블로우에 당했다고 너무 가드를 내리면 안면이 빈다고 조언해주는 키리사와.

예 뭐라고요? 사이죠가 싸움이요.

사이죠가 얘들을 팼다는데요.

예?

맞은(맞았다는)아이들, 사이죠는 교장실로 가게 되고.

심각한 표장의 교장.

심각한 표장의 교감.

예의 그렇듯이 맞은 넘들은 얘가 어깨를 부딪히고 갑자기 저희를 팼습니다라고 증언.

억울한 사이죠.

일단은 마지 선생이 얘들이 맞는걸 봤기 때문에 사이죠가 불리한 상황.

오리하라는 일단 사이죠에게 복싱부원이 얘들을 때리다니 하며 울먹인다. 

일단 오리하라를 진정시키는 키리사와.

일단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오리하라.

사과는 때린 넘이 해야죠.

니가 때린거 맞아?

제가 봤습니다. 사이죠가 이 아이들을 때리는 걸.

전 사이죠에게 묻고 있거든요.

예 때리긴 했어요. 이번화의 주인공은 이 넘이다.

 

사이죠 모모스케(西条桃介), 무려 15살의 고등학교 1학년생. 

배우의 이름은 무라카미 니지로(村上虹郎), 1997년생으로 올해 25살. 도쿄 태생. 부모님이 모두 연예인이다. 특히 어머니는 일본의 상당히 유명한 뮤지션인 UA이다. 초등학생이던 2006년 부모님의 이혼했고 이후 친권은 어머니가 갖게 된다.

어머니인 UA를 따라 중학생때 오키나와로 이주하게 되고, 고등학교는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 그 영향 덕분인지 영어가 유창한 편이다. 부모가 모두 연예인이어서 어린 시절 조부모 손에서 큰 탓에 연예인을 싫어했다고 한다.

이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배우로 데뷔하여 2014년17살의 나이로 출연한 영화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2022년 올해에는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꽤 유망한 배우라는 의미다. 그러니까 이 드라마에 나온 젊은 배우들은 나름 다 꽤 유망하다고 보면 된다. 

데뷔 이래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일본의 젊은 배우군 중에서 꽤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인다.

어머니인 UA가 오사카 출신이다. 이 드라마에서도 오사카에서 전학온 걸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그래서 오사카 사투리를 쓴다. 일본에서 오사카 출신하면 한국의 경상도나 전라도 출신같은 그런 느낌인 것 같다.

이게 다 코치때문이라고요. 시합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열이 받아서 그렇게 된거라구요.

뭐야 이 색.. 어디서 어거지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열받은 타마노이. 너 때문에 미즈노는 시합이 중지돼서 돌아왔어. 너때문에 복싱부 전체가 연대책임이라도 지게 되면 어쩔거냐? 타마노이는 불난데 기름 들이 붓는 역할인 듯.

뭐 요즘 박지현이라는 미친년이 민주당을 폭파시키기 위해 연일 내부총질로 개지랄을 떨고 있던데.. 뭐 그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긴 하다.

사이죠는 반성을 하라는 의미로 3일간 자택 근신처분을 내린다.

교무회의에서 사이죠가 선수선발전에 탈락한 것이 싸움의 원인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 지적되고, 선수선발전 기준에 대한 논박이 일어난다. 키리사와는 이 사태에 자신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고 인정한다. 

안타까운 오리하라. 왜 이 인간은 뭐든 다 지 탓이라고 하는가. 

키리사와의 선발 스파링을 쭉 지켜봤던 오오바 교장도 사정을 어느 정도 알지만 키리사와가 이렇게까지 말을 하니 당분간 복싱부 활동정지 조치를 내린다.

활동정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

안타까운 오리하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되돌아 생각해보면 감정 과잉이 너무 보일 때가 많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확보되면 그런 감정 과잉도 자연스러울텐데 스토리의 개연성이 좀 부족한 감이 있다. 배우 탓이라기보다는 작가의 탓이 크다고 보인다.

아이들을 돌려보낸 후, 오리하라는 키리사와에게 왜 그리 냉정할 수 있냐며 화를 낸다.

키리사와는 아직 진상을 확실히 모르는 거 아니냐고 한다.

사이죠에게 맞은 학생 두명을 보게 된 키리사와.

사이죠가 두명의 학생과 시비가 붙었을 때 같이 있던 아이. 두명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양. 아마도 빵셔틀 그런게 아닐까 싶은 모양새.

키리사와는 사이죠가 그냥 이 두명을 때렸을거라고는 생각치 않는 듯.

뭔가 말하고 싶은 표정의 빵셔틀.

사이죠의 집 주소로 찾아간 키리사와.

꽤 사는 집인 듯.

어머니.

모모스케는 어릴 때부터 줄곧 싸움만 했다면서 그래서 아빠가 그럴바엔 복싱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이 엄마가 상당히 푼수끼가 있는 걸로 나온다. 미주알고주알. 할말 안할말을 다 하고 있다.

남편이 오사카에서 식당 사업을 하는데 바람기가 너무 심해서 이혼을 했다. 이혼 후 아들이랑 요코하마로 이사를 왔고, 이 맨션은 위자료로 샀고 생활비는 남편이 보내주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등등.

아들이지만 모모스케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엄마. 문제아는 집안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사이죠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서 엄마가 불러보지만 대답도 없다.

자기는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한다며, 모모스케를 따끔하게 야단쳐달라며 나가버린다.

벙찐 키리사와.

엄마가 나가자 방에서 나온 사이죠. 비상식적인 엄마한테 자라서 자기가 이렇게 싸가지가 없는거라는 사이죠.

실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키리사와.

예의 삐딱한 대답들을 한다. 그렇게 뭐든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어른들이 제일 재수없다. 엄마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애인 만나러 나가는거다. 뭐 이런 씰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죠. 얘가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좀 삐뚫어진 듯.

복싱은 관둘거냐?

자기를 시합에서 제외시키는 바람에 열받아서 이렇게 됐다며 코치 탓을 하고는 방으로 돌아가버린다.

그렇게 사이죠의 집에서 돌아가는 길 문자가 온다.

이무라. 지난 회에 시오리의 무덤에서 봤던 처남. 시오리의 오빠의 연락. 

찻집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

자신의 고객이 역 근처에 사는데 고객과의 술자리 중에 우연히 키리사와가 했던 야키토리 집을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래서 마침 키리사와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 고객은 몇 개의 상가 건물을 갖고 있는데 혹시 키리사와가 다시 장사를 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게를 싸게 세주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이 아저씨가 뜬금없이 나온 이유가 이거일 듯).  

사실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키리사와를 계속 비상근 임시직의 복싱부 코치로 마무리하는 건 보기가 안좋을 듯. 다시 가게를 차려서 재기하는 결말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때 다시 한 번 해보지 않겠나? 할 생각 있으면 내가 그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불렀어.

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키리사와는 현장에 있었지만 사이죠가 때리지 않았던 사와라는 학생을 만나 사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학교에서 키리사와가 뭔일이 있으면 그 곁엔 항상 오리하라 선생이 따라붙는다. 우연히 보고 둘의 대화를 듣게 된다.

사와는 그 두명이 자신을 빵셔틀 취급을 하며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와가 알려준 진실은 이렇다. 사이죠는 어깨를 부딪힌 상급생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

상급생 2명은 껄렁거리며 사과를 받아주고는

사와의 머리채를 끄집어 데려간다.

이를 본 사이죠는 화를 내고

이들과 다시 시비가 붙는다.

상대방이 먼저 사이죠를 밀어붙이고

벽에 머리가 세게 부딪힌다.

두명을 차례로 때려눕히고

잔뜩 쫄은 사와.

야 왜 병신같이 당하고 사냐며, 넌 분하지도 않냐고 한다.

웬지 창피했는지

튄다.

이것이 진실.

세상에 이런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지금 조국 장관의 경우. 정경심 교수는 딸의 표창장 위조라는 죄명을 뒤집어 쓰고 4년형을 받고 감옥에 가있다. 많은 국민들이 모르지만(왜? 일반 언론에 거의 난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경심 교수의 딸에게 표창장을 프린트해준 당시 동양대 직원이 법정에서 증언도 했다. 그렇지만 판사가 이 결정적 증언을 채택하지 않았다. 이 재판을 들여다보면 그런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 대한민국 검찰과 사법부가 완전히 썩어있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니 윤석열같은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버리고 그 꼬붕 범죄자인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이 되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정부가 일순간에 범죄자 집단이 되버렸다. 그런데도 절반의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기뻐한다. 하도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같은 범죄자들이 대통령이던 나라에 익숙해진 탓일까? 

이 세상은 만화나 드라마처럼 정의가 항상 승리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바로 내 자신 혹은 바로 곁에 있는 이들이 그 정의를 말살하는 편에 서고 있다는 걸 깨닫는 때가 온다. 그것을 깨달을 때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사실은 들은 교장은 해당 학생 2명을 불러오라고 교감에게 지시한다.

그리고는 복싱부의 활동중지 조치를 풀고 사이죠를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게 한다.

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부원들이 가진 사이죠에 대한 마음의 앙금은 쉽게 사그라들진 않는다.

절반이 넘는 아이들이 사이죠가 복싱부에 복귀하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키리사와는 부원들에게 니네들끼리 얘기를 해서 결정하라고 한다. 

남겨진 부원들.

사이죠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의논하는 부원들.

사이죠는 부실 앞에 서서 부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이죠의 행동을 옹호하는 부원도 있고 그간 사이죠에게 반감이 쌓인 부원들의 반대도 있지만 결국 사이죠가 부원들에게 사과한다는 조건으로 받아들이자는 분위기로 간다.

밖에서 듣고 있던 사이죠는 들어와서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 태연하게 훈련하자고 하지만, 부원들은 그렇게 유야무야 넘어갈 생각이 없다.

최고참자인 이바는 정중하게 부원들에게 사과를 하라고 타이른다.

미즈노는 코치에게 대드는 거, 부원들에게 아무렇게나 말하는 태도등에 대해 사과하고 고치라고 한다.

무리라고 하는 사이죠. 뭐랄까? 이 나이때의 남자들의 똥고집이라고 할까? 사실 상황상 사이죠가 그렇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구리 다하는 모양새기에 사이죠가 억울해하는게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

자기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복싱부를 관두겠다며 나가버리는 사이죠. 

분노하는 타마노이. 부원들도 사과하면 받아줄 마음이 있는데 저렇게 나가버리니 맘이 좋을리는 없다.

나오는 길 오리하라와 키리사와를 마주친 사이죠는 짧은 기간 고마웠다며 인사를 하고 떠나버린다.

키리사와는 부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한다. 

그래도 뭔가 찜찜한 아이들. 모리는 앞으로 사이죠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는다.

그건 사이죠가 결정할 문제이니 너희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냉정하게 얘기하는 키리사와.

오리하라 선생은 부원들에게 너희들 정말 이렇게 끝나도 괜찮냐고 묻고

아이들도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키리사와는 부원들을 아이 취급하는 것은 그만두라고 한다.

여기서 키리사와가 몇 마디 말을 하는데 아이들에겐 냉정하게 들리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니시야마가 사이죠를 따라 나가고

토모베

뒤이어 미즈노도 따라 나간다.

질질 짜면서 나가는 사이죠. 억울하긴 할 듯.

갑자기 뒤통수에 통증이 오는 사이죠.

바닥을 구르고, 뒤따라오던 아이들이 발견.

다급하게 코치를 부르고

병원에 가서 CT를 찍고

시비가 붙었을때 벽에 뒷머리가 부딪힌 것이 원인.

지주막 출혈. 의사는 입원해서 몇일 경과를 지켜보자고 한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CT결과 뇌혈관에 동맥류가 발견됨(이건 뒷머리 부딪힌 것과는 상관이 있는건진 잘 모르겠음).

의사는 3mm정도의 동맥류인데 자연치유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며 파열되면 위험하다고 한다. 파열될 확률은 1% 이하라서 관찰을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파열되면 어떻게 되는데요?

중대한 장애가 남거나 죽을 수도 있다(참 의사가 확실하게 얘기해주네).

그래도 파열이 안되면 괜찮은거죠? 

의사 : 그렇죠(참 대답이 시원시원하다. 명의여).

권투는요? 복싱은 할 수 있나요?

복싱? 그건 무리지(참 의사가 대답이 시원시원해)

이 급작스러운 사태에 헛웃음이 나오는 사이죠. 

이게 뭔 개소리지 싶은 표정.

8화로 끝나는 것 같다. 하긴 이 정도 갈등이 고조되는 클라이막스가 왔으니 다음화에 끝내는게 맞는 듯.

(오늘 8화를 봤는데 8화가 마지막이 아니다.  오늘 예고편이 최종회라고 나오는 걸 보니 9회로 끝나나보다) 

다음화에서는 해맑게 복싱부가 결별을 선언하는 모습으로 나오려나?(속으로는 울고 있겠지만)

복싱부 훈련 모습을 쓸쓸하게 지켜보는 모습도 나오고.

이 둘의 사랑도 뭔가 진전이 될 것 같고.

확실히 키무라 타쿠야가 나이가 드니까 러브라인은 가슴이 두근두근한 맛이 없다.

어쨋든 다음이 마지막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나 싶다. (예고편을 마지막회처럼 해놓고 8회가 마지막은 아니다

오늘 8회를 방송했는데 8회 끝나고 예고편을 보니 9회가 마지막회인 것 같다.).

 

하.. 웬만해선 마지막까지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보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 7화에서 포기.

<나의 해방일지>,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다보니까 정말 이렇게 재미없는 걸 왜 보고 있어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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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てくされる  [ふて腐れる·不貞腐れる]  (→ふてくさる)

ふてくさる  [ふて腐る·不貞腐る]   
지르퉁하다, 불평을 품고 순종하지 않다, 불쾌하게 여겨 토라지다. (=ふてる) 

やんちゃ 
1.  (어린아이가) 응석을 부림; 떼(를) 씀; 또, 그런 아이. (=わがまま) 
2.  장난. (=いたずら) 

やんちゃな子ほど かわいいって いうじゃないですか 응석부리는 아이일수록 귀여워해주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줘라는 말과 일맥상통.

ひきあわせ  [引き合(わ)せ·引合せ]
1.  끌어다 맞춤, 대면시킴, 소개함. 
2.  대조함, 맞대어[맞쐬어] 봄. 
3.  옛날 연애 편지에 흔히 쓰던 결이 고운 일본 종이. (=みちのく紙) 

けらい  [家来・家礼・家頼]  
1.  가신, 주군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섬기는 사람. (=家臣) 
2.  종자, 하인, 집에서 부리는 사람. (=従者, 家人) 
3.  [고어] (아들이 아버지를 존경하듯) 귀인에게 예를 다하는 것. 

=> 학교에서 빵셔틀 당하고 있는 아이가 자기를 비하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음.

やましい  [疚しい·疾しい]  
1.  꺼림칙하다, 뒤가 켕기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 (=うしろぐらい), (↔いさぎよい) 
2.  고어 마음이 불안하다, 마음에 걸리다, 걱정되다. 
3.  고어 병인가 싶다, 괴롭게 느껴지다. 


る-む [連む]  [속어]   같이 가다; 행동을 같이하다. 

部活終わったあとは 甲斐たちと ずっとつるんでました
부활동이 끝나면 카이등과 쭉 어울려다녔죠.

昨日の夜、テレビのお笑い番組見た?  
어제 밤 텔레비전에서 한 코미디 프로그램 봤어? 
お笑い(番組) 로 회화에서는 (番組) 를 생략해서 주로 사용.

けんかごし  [喧嘩腰]    
당장 싸울 듯이 덤벼드는 태도, 시비조(是非調). 

わずらわしい  [煩わしい]  번거롭다, 귀찮다,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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