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아나운서를 이번에는 아예 풀샷으로 잡아준다.

풀샷의 성의를 봐서 다시 한번 간략히 소개한다. 하세가와 나기(羽瀬川なぎ) 1998년 생, 도쿄 출신. 키는 158cm

여리여리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서 순애보의 여주인공 정도로 딱일 듯 하다. 과연 뜰 수 있을까는 몇 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 하지만, 내 경험상 이렇게 소속사에서 띄워주려 애를 써도 실제로 뜨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연예인 특히 배우가 성공하기 위한 주요한 조건은 대중에게 각인되는 카리스마와 임팩트인데 90% 이상은 마스크에서 좌우된다. 그리고 나머지 10%는 연기력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인 키무라 타쿠야와 미츠시마 히카리 정도의 스타급 연기자가 극도록 드문 것이다.

나머지 10%가 연기력이라고 했지만 사실 연기력은 마스크에서 풍기는 느낌, 스타일, 임팩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 어쩌면 배우란 직업은 얼굴이 99.99%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드라마로 돌아가서, 이 드라마는 PPL도 그렇고 신인소개도 그렇고 너무 대놓고 하고 있다. 청춘 고교의 감동의 복싱 드라마를 표방하곤 있지만 가장 부실한 것이 복싱 장면이다. PD는 좀 많이 반성해야 할 듯 하다. 시청율이 잘 안나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바가 1회전에 패배하고, 타마노이와 토모베 역시 1회전에 탈락한다. 의외로 미즈노가 1회전을 RSC로 통과하고 2회전에서 강력한 상대인 쿄메이고(京明高)와 2회전에 맞붙게 된다. 하지만 표정에서 보듯이 긴장이 역력하다.

반면에 필승의 각오로 여유있게 나오는 상대선수. 미즈노도 그렇고 이 쿄메이고의 오쿠무라 선수도 그렇고 얼굴이 이리도 깨끗하고 콧날이 오뚝 선 권투선수란 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생물이 아니다. 숄더롤로 거의 펀치를 맞지 않는 메이웨더도 코를 보면 그가 권투선수라는 걸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복싱 드라마를 표방하면서도 복싱 경기 장면은 상당히 어설프다(사실 고등학교 수준의 아마추어 경기는 실제로 봐도 좀 어설프긴 하다). 확실히 스포츠 드라마나 영화는 그런 면에서 굉장히 어렵다. 복싱 영화로 가장 유명한 록키도 지금 다시 보면 엄청 유치하긴 한 걸 보면 실제 스포츠의 리얼리티를 영화와 드라마에서 살리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어쨋든 드라마가 중반을 넘기는 시점에서 복싱 드라마를 표방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시합 장면이 아직도 나오고 있지 않은 것은 상당히 큰 문제다.

이 드라마에서 복싱 장면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씬을 연출하는 건 키무라 타쿠야가 유일하다. 

미즈노는 열심히 하긴 했지만 상대와의 현격한 실력차를 보이며 RSC 패를 당하며 2회전을 탈락. 여기서 마츠바다이 고교 복싱부의 이번 인터하이 예선은 종료.

패배 후에 분해하는 연기는 복싱 장면에 비해 월등히 좋다. 앞으론 복싱 드라마같은 거엔 나오지 말고 스토리가 알차고 연기력이 돋보이는 그런 작품을 골라서 나오는 것이 좋겠다. 체격도 너무 왜소하고 스포츠 드라마에는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잘했다며 위로하는 키리사와. 내가 보기에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소속사와 PD가 나쁜 놈들이다.

인터하이 예선 탈락의 책임을 지고 키리사와에게 그만두라는 교장.

옷의 칼라와 얼굴의 톤이 너무나 차분하게 어울린다. 참 개성있게 이쁘게 생겼다.

약속은 약속. 냉정하지만 결국 키리사와는 코치직을 그만둔다. 당연히 정치,경제 비상근 교사직도 그만둔다. 더 이상 꼬치구이로 원가분석하는 일은 없을 듯.

순순히 관두는 키리사와를 설득해보려는 오리하라. 

하지만 한고집하는 키리사와는 '원래 내 인생이 이 모양이다'라는 말을 하며 매몰차게 떠난다.

복싱부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키리사와. 학생들은 지나친 처사라며 항의하지만 키리사와는 이미 결정된 일이라고 잘라 말한다.

갑자기 나서며 "강하게 되고 싶어요"라며 키리사와에게 가지 말라는 1학년. 에도가와 렌. 좀 이 장면이 뜬금이 없긴 한데 극 후반에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만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 장면에 흐르는 음악까지 슬프고 너무 비장해서 웃기기까지 하다. 어쩌면 내가 청춘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감정이 메말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들긴 한다. 여고생은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고도 깔깔거리고 웃고, 졸업식에는 눈물바다가 되고 하는 시기이니 말이다(요즘 고딩들은 안그렇다는 얘기도 있긴 하다).

극중에서도 오리하라도 '제가 왜 저러지?' 정도의 표정으로 바라본다.

뭐지? 하는 표정의 키리사와.

웬지 키리사와가 비상근교사와 복싱부 코치가 된 것을 아니꼽게 여겼던 남자 선생들은 키리사와가 그만 둔 것에 대해 고소해한다.

화학교사로 나오는 마지 마사미(間地真実, 48살)

야시마 노리토(八嶋智人), 1970년 생. 키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1,2 시즌 모두에 출연해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로 웃음을 주는 역을 맡았고, 이번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애드립도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바쳐줘야 뭘 해볼만 할텐데 메인 스토리에서는 너무나 동떨어진 위치라 5화나 진행된 지금도 전혀 기대되는 퍼포먼스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드라마는 상당히 많은 베테랑들을 기용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그 기대감만큼의 무언가를 아직까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일본 드라마는 전작제라 아마 완결까지 이미 다 제작을 해놨을것이다. 그러니 보통은 이런 수준으로 끝까지 가게 되어있다.

키리사와가 복싱부 코치를 관두면서 정치/경제 과목의 비상근교사도 그만두게 되어 결원이 생긴다. 당장 선생을 구할 수가 없어서 교감이 이 과목을 가르치게 된다. 이미 관리직으로 수업을 20년간 쉬었던 교감이 제대로 된 수업을 할 리가 없다.

학생들은 네코바야시 교감의 교과서를 그대로 읽을 뿐인 지리한 수업에 진저리를 치고 불만을 표시한다.

왜 교감이 수업을 하는거야? 키리사와 선생은?

복싱 경기 후유증인지 미즈노는 요즘 멍하다. 

아 키리사와 선생이 아니네?

 

교감의 수업 상황과 학생들의 반응을 지켜보며 오리하라도 안타까워하고.

하지만 학생들과의 교감없이 그저 나만의 길을 꿋꿋이 가는 교감.

그리고는 교무실로 돌아와선 학생들이 자기 강의 뻑이 갔다고 아주 구라를 풀고 있다.

이를 들으며 '뭐라는거야?"라며 비웃는 오리하라.

키리사와를 대신해서 오리하라 선생의 부탁으로 카이가 복싱부 코치를 맡게 된다.

 

새로운 부원이 들어온다. 1학년의 사이죠 모모스케(西条桃介), 보통 남자 이름에는 복숭아인 모모(桃)를 쓰진 않는다. 트와이스의 모모를 생각해보면 된다. 

모모는 본명인 히라이 모모(平井もも)에서 따왔다. 보통 여자 이름으로나 쓰지 남자 이름에는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극중의 설명에 의하면 부모가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를 존경했고 사이죠가 3월에 태어나서 모모스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나온다. 극중 재미를 위해서 난폭한 이미지의 사이죠에게 이런 이름을 붙여줬을것이다.

오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전학을 온 설정으로 오오사카 사투리를 찐하게 구사한다. 사이죠는 중1부터 복싱으로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복싱 도장을 다녀서 기존 부원에 비해 복싱 경험치가 높다.

카이는 미트 대련을 마치고서는 아주 만족한 표정으로 우리 복싱부의 새로운 에이스가 왔군이라며 환영한다. 오리하라 선생도 덩달아 좋아하지만,  기존 부원들은 이 건방진 1학년이 맘에 들지 않는다.

이바는 사이죠의 미트 훈련 모습을 보다가 열이 받아서 나가버린다.

아주 즐겁게 훈련하는 사이죠.

다시 피자 배달로 돌아간 키리사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케이타를 만나선 복싱을 가르쳐주며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그다지 억지스러운 장면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오리하라와 관계를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씬이다.

키리사와에게 배운 기술을 이모와 복습하는 케이타. 

케이타가 새로운 권투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는 키리사와에게 배웠다는 걸 단박에 눈치채는 오리하라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오늘 저녁은 피자 어때?

피자에 환호하는 가족들.

피자를 배달시켜 놓고는 자신은 키리사와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

이런 저런 얘기를 같이 나누다가 복싱부 신입부원인 1학년 에도가와 렌이 실종상태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후로 피자로 저녁을 시켜먹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아직까지는 피자에 기뻐하는 여동생과 아들.

이번엔 키리사와가 복싱부원들이 런닝 중에 우연히 만난 이야기를 해준다. 신입부원인 1학년의 모리가 에도가와로부터 중학교 시절 불량한 선배들의 연락을 받고는 걱정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불량한 선배들이요?

혹시 그 선배들과 같이 있는건 아닐까요? 라며 아이들이 에도가와의 친구들로부터 에도가와의 행방을 수소문 중이라며 뭔가 알게 되면 자기에게 연락달라고 했다고 전해준다. 

오리하라도 혹시 아이들에게 연락 받으면 자기에게도 알려달라고 한다. 교장한테도 보고를 해야 된다면서.

교장실로 찾아온 정치/경제 수업을 듣는 아이들.

네코바야시 교감 선생님을 좀 바꿔주세요.

 

바꿔달라니?

너무 재미가 없고 이해하가기 어렵습니다.

키리사와 선생님의 수업이 재밋고 알기도 쉬웠어요. 바꿔주세요.

에도가와 렌의 실종사건 등으로 머리가 아픈 교장은, 학생들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실망해서 돌아가는 아이들.

오리하라 선생이 나타나서는 해당 학생 모두가 가서 교장에게 다시 이야기하라고 부추긴다. 학생들이 모두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 교장도 신경이 쓰일 거라면서.

학생들은 그게 좋겠다라며 다시 작전을 세우고.

학생들이 다녀간 뒤 신경이 쓰였는지 교감을 불러서 수업을 재밋게 해달라는 지시를 한다.

어떻게요?

야키니쿠 수업을 하든지, 야키부타 수업을 하든지라며 성을 내는 교장(키리사와가 야키도리로 원가분석을 하던 내용을 기억하며 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갑자기 카이도 교장실에 찾아와서 복싱부 코치 못해먹겠다고 원맨쇼를 한다.

내가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하면

코치님 어려워요

잘모르겠는데요

뭐라고요?

이러면서 얘들이 알아먹지를 못한다구요.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데요?

아마추어 얘들은 가르치기가 힘드네요. 아마추어 상대로는 키리사와가 나을 것 같습니다.

네? 기가 막혀하는 오오바 교장.

이런 일련의 키리사와를 다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 뒤에는 오리하라 선생이 있었다.

계속되는 피자 파티

피자를 좋아하는 아이도 질릴 지경.

동생도 피자 앞에서 한숨을 쉰다.

에도가와 학생의 실종이 길어지는 것이 걱정이 많이 되는 오리하라.

마침 키리사와에게 에도가와의 행방을 찾았다는 메시지가 온다.

딱 봐도 불량한 아이들.

구석에 찌그러져 무릎을 꿇은 채 눈치를 보는 에도가와.

행방을 알아낸 집에 찾아온 키리사와. 에도가와 씨가 피자를 시켰다고 하고.

피자를 받으러 나온 에도가와를 탈출시킨다.

뒤늦게 눈치챈 일당들.

튀어!!

때마침 오리하라와 오오바 교장이 타고온 택시 도착.

키리사와가 막는 사이 에도가와는 도망치고

몇 놈을 때려눕히고

칼 등장.

칼 집어넣어라.

상황 종료. 빨리 가라는 키리사와의 말에 정신 차리고 택시 타고 현장에서 퇴각.

피자배달부도 철수. 상황종료.

오늘도 평화로운 마츠바다이 고등학교.

그런거로 키리사와는 다시 코치와 정치/경제 비상근 교사로 복귀.

너무 좋아하는 오리하라.

교장은 마지막으로 1년 안에 쿄메이 고교를 이기고 인터하이에 출전할 것을 다짐받고자 한다. 이에 키리사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

이리하여 키리사와 코치 복귀.

 

키리사와는 신입부원을 보고는 니가 사이죠냐? 이름은 뭐냐?

이름이야 뭐든 어떻습니까? 사이죠라고 불러주세요.

뭐지? 코치한테 반항이냐?

모모스케(桃介)

이름 가지고 놀리기 없음. 놀리면 주겨버릴겨.

그래도 피자배달은 멈추지 않는다.

 

턱에 있는 점마저도 죽은 아내와 똑같은 인물 등장(이건 좀 화장으로 커버를 하던가, 보정으로 지우던가. 너무 대놓고 뻔뻔하거 아닌가 싶다.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가 점만 찍고 재등장해서도 한참 욕을 먹었는데 이건 뭐 점조차 안지우고 그냥 대놓고 등장). 설마 진짜는 안죽었다 뭐 이런건 아니겠지. 아니면 그간 몰랐던 쌍둥이 동생?

니가 왜 여기서 나와?

감동의 청춘 고교 복싱 드라마는 이미 나가리 난 것 같고, 액션 미스테리 스릴러로 종목 변경하려나?

이 드라마는 도대체 무엇을 지향하는 건지 이젠 알 수가 없다. 그냥 한 번 가보는 데까지 가보자 뭐 그런 심정으로 각본가가 폭주하는게 아닐까? 

그렇다고 재미가 아예 없지도 않고, 키무라 타쿠야에 대한 의리도 있고 해서 그냥 보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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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のぐ  [凌ぐ]  
1.  참고 견디어 내다. 
2.  헤어나다. 

2ラウンド目をしのいだら いけるかもしれませんね

2라운드를 견뎌낸다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おもいいれ  [思い入れ]  
1.  깊이 생각함. 
2.  연극 말없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몸짓. 

思い入れがある  1. ~를 아낀다. 애착을 가진다. 정이 들었다. 2. 깊이 생각한 바가 있다. 

りふじん  [理不尽]   
불합리, 무리함, 도리에 어긋남. 


ひっぱ-る [引(っ)張る]    
1.   (잡아)끌다. 
a.   끌어[잡아]당기다. 
袖(そで)を引張(ひ)っぱる   소매를 잡아끌다 
b. 당겨서 팽팽하게 하다. 
綱(つな)を引張っぱる 줄을 당겨서 팽팽하게 하다. 
c. (힘들여) 앞으로 끌다; 견인하다. 
リヤカーを引張ひっぱる    리어카를 끌다 
d.  억지로 끌고 가다; 연행하다. 
交番に引張っぱられる  파출소에 끌려가다 
e.   길게 끌어 늘이다. 
語尾(ごび)を引張っぱる어미를 끌다 
f.  끌어들이다. 
客を引張っぱる     손님을 잡아끌다 
g.   시간·기한을 질질 미루다; 연장하다. 
支給(しきゅう)を引張っぱる  지급을 질질 끌다. 
h.   이끌다. 
クラスを引張っぱって行く 학급을 이끌어 가다. 

2.   줄·선을 치다. 
境界(きょうかい)の所(ところ)に綱(つな)を引張っぱる       
경계지에 줄을 치다 
3. 야구   배트를 끌어당겨 치다((오른 타자일 때는 왼쪽, 왼 타자일 때는 오른쪽으로 공이 가도록 치는 일)).

やっつける  [遣っ付ける]
1. 해치우다. 
2. 속어 ‘やる·する(=하다)’의 힘줌말, (일 등을) 해서 끝내다. 
3. (말·힘으로) 혼내 주다, 훌닦다, 지게 하다. (=負(ま)かす, こらす) 

たきつける  [焚き付ける] 
1.  불을 붙이다[지피다]. 
2.  부추기다, 쏘삭거리다, 꼬드기다, 부채질하다. 

たきつけたの お父さんじゃない? 부추긴 건 아버지잖아요?

すばやい  [素早い]  재빠르다, 날래다, 민첩하다. (=すばしこい) 

ひいき  [贔屓·贔負]   
1. 편[역성]을 들어줌, 특별히 돌봐줌. 
2. 특별히 돌봐주는 사람, 편[역성]을 들어주는 사람, 후원자. 

プチいえで  [プチ家出]    
[속어] 단((短))시일 가출, 수일간 밤거리 등을 놀며 돌아다니는 가출.

えこひいき  [依怙贔屓]    
한쪽만 편듦, 편애(偏愛), 편파(偏頗), 역성. (=かたひいき, えこ)

もちあげる  [持(ち)上げる]  
1.  들어 올리다, 쳐들다. 
2.  속어 치켜세우다, 추어 주다. (=ほめる, おだてる) 

はんぐれ  [半グレ]
폭력단에 소속 안된 채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집단. 어원은「グレる」삐뚤어지다“グレ”,「愚連隊」불량배“グレ” 또는 흑과 백의 중간인 회색 “グレー”、그레이「グレーゾーン」그레이존의“グレ 에서 왔다. 

きどる  [気どる·気取る]  
1.  젠체하다, 거드름 피우다, 점잔 빼다. (=もったいぶる) 
2.  …체하다, …연(然)하다, …을 자처하다. 
3.  알아차리다, 눈치 채다, 깨닫다. (=けどる, 感づく) 

よほど  [余程]  
1.상당히, 대단히, 꽤, 어지간히, 훨씬. 
2.정말(이지), 꼭, 단호히. 

いじ  [意地] 
1.  고집. 
2.  물욕(物慾), 식욕. 

しばく  
1.  방망이로 세게 때리다[치다], 폭력을 휘두르다. (=たたく, ひっぱたく) 
2.  [속어] (어떤 장소에) 먹으러[마시러, 놀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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