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 하이(legal high)의 사전적인 뜻은 합법적인 환각제를 의미한다. 왜 이런 제목을 붙였을까를 유추해보면 법정 드라마라 legal, 그리고 high는 항상 약먹은 듯한 주인공 코미카도의 상태를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이 드라마의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꽤 많지만 일단 꼽자면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1. 고미카도 역의 사카이 마사토(堺雅人)의 진정 뽕 맞은 듯한 연기. 리갈 하이에서의 대사를 치는 맛과 표정, 진지한 가운데서 유머를 자아내는 코믹연기는 실로 엄청나다. 바로 다음해에 나온 <한자와 나오키>에서 웃음기 쫙빠진 정극연기는 전율을 자아낼 정도다. 현재 연기력으로 일본 배우 중 탑티어에 속한다.

2. 마유즈미 역의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 이 드라마를 찍을 당시 일본 여배우 탑은 아야세 하루카(綾瀬 はるか)였다. 각키(아라가키 유이의 애칭)는 <아빠와 딸의 7일간>에서 여고생역으로 나오면서 청순함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 TV CM 'Pocky(빼빼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코드블루>의 흥행으로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는 이미 일본 여배우 Top10으로 자리잡는다(2016년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일본의 국민여배우가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각키의 미모도 한몫을 하지만 역시 주인공 고미카도와의 상대역으로서 광인에 가까운 연기를 하는 고미카도를 제지하고 발란스를 잡는 역할을 한다. 

3. 고미카도와 미키의 라이벌 구도. 미키 역의 배우 나마세 카츠히사(生瀬勝久) 역시 코믹 연기로 유명한 배우이다.

고미카도에 지지 않는 미키의 정극과 코믹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둘의 대립이 불꽃튀는 긴장감과 함께 허를 찌르는 웃음을 제공한다.

4. 중간중간 성적인 코드가 들어간 대사들이 난무한다. 우리의 요즘 관점으로 보면 성희롱적인 발언이라 거의 방송불가에 해당할 만한 수준에 가까운데 이런 재미도 쏠쏠하다.

 

한국에서도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방영했는데, 내가 한국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아예 한국판이 방영됐다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였으니 한국판 리메이크작은 성공은 거두지 못한 듯 싶다.

하여간 3화를 시작하자.

결혼식.

기뻐하는 신부

결혼식장에 갑자기 나타난 괴한

끌려가는 신부. 이 장면에서 사이먼과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가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졸업의 엔딩에서 벤자민이 결혼식 도중 신부 일레인을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에서 흐르는 노래인데 일종의 오마쥬? 인 듯.

황당한 신랑.

미리 준비해둔 택시를 타고 신부를 납치한 괴한.

겁에 질린 신부

미친듯 기뻐하는 괴한.

얼마 안가 체포.

누구냐고 묻는 형사. 신랑은 스토커라고 대답.

잡혀가는 스토커.

국선변호로 스토커 납치법의 변호를 맡게 된 마유즈미.

피의자 에노키도(榎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답답한 마유즈미.

마유즈미는 피고의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정상참작을 해줄 것을 재판관에게 요청하는데,

에노키도는 무죄를 주장한다.

재판 시작전에 아무 얘기도 없이 재판정에 가서 무죄를 주장하면 어쩌냐고 하는 마유즈미.

에노키도는 당신이 나를 이미 범인으로 단정하고 있어서 아무말도 안했다고 한다. 

납치한 신부와 자기는 원래 사귀는 사이였고, 결혼을 할 예정이었다고 말한다.

 

공장에서 일하는 에노키도는 직장 근처 은행에 일을 보러 왔다가

은행직원인 그녀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를 눈여겨 보게 된 그는

이후 출퇴근 버스에서 그녀를 우연히 보게 되고

몇번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후 그녀가 퇴근하는 때를 기다려서

함께 가게 됐다고 주장하고,

아침에 그녀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함께 출근도 했다고 주장한다. 이 장면들을 보면 스토커 맞는데?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하여간 이 드라마가 반전이 많으니까 일단 진행상황을 봐야한다.

우리는 사랑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에노키도. 그리고 그날 결혼식을 하려던 남자가 진짜 스토커이며 강제로 결혼을 하려 했다면서 그래서 자기가 그녀 미유키를 구하려고 결혼식장에서 그녀와 함께 도망쳤다고 한다.

그게 스토커 아닌가? 라며 번민하는 마유즈미.

이번화의 피의자는 일단 정황이나 재판상 본인이 스토커에 유괴,납치라는 것이 상당히 명확해 보이게끔 이끌어가고 있다. 그래서 재판과정상에는 그리 박진감이 없다. 

이번 사건의 검사는 마유즈미 대학시절의 법대 교수 아이자와가 맡고 있다. 담당 검사가 사정이 생겨서 교수가 대타로 나왔다는 설정인데 일본의 사법제도를 잘 모르지만 그런게 가능한가 싶긴하다? 어쨌든 자신이 변호하는 에노키도의 진술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과거 아이자와 교수를 짝사랑했던 것을 회상하게 된다.

대학시절의 마유즈미.

아이자와 교수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꾸미는 마유즈미.

공판 후에 아이자와 교수를 마주치는 마유즈미. 단발 샤기컷이 이쁘다. 저 당시는 샤기컷의 유행이 어느 정도 지난 때인 듯 한데. 일본은 중단발의 경우 샤기컷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샤기컷 자체를 상당히 선호하는 듯 싶다.

유죄를 인정하고 정상참작으로 변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을거라고 충고하는 아이자와 교수.

마유즈미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한데 마음이 약해서 말을 못하는 상태인 듯.

현재 고미카도는 방송국에서 밀착 취재 프로를 찍고 있다. 그래서 이 집에 방송국 스탭들이 와있다.

자신은 바쁘니 찍지 말라는 마유즈미.

PD는 고미카도 선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유즈미는 결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고미카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삐익-

코미카도는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찍고 있던 탓에 평소같으면 거들떠도 안봤을 사건을 맡게 된다.

이 할머니는 프로야구광인데 야구장에서 너무 심한 야유로 응원을 하다가 구단의 요청으로 청원경찰에게 강제로 쫓겨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는 이유로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1,500만엔의 위자료를 청구한다.

이 사건에서 구단의 변호인을 맡게 된 것이 미키 사무실 소속의 변호사 이데 다카오(井手孝雄), 미키 사무실의 신입변호사로 본인의 실력을 과신하는 애송이다. 이번 건을 맡기면서 미키는 지면 '목숨으로 갚으라'고 한다.

재판과정에서 열을 올리면서 변호할 때의 코미카도의 시그너쳐같은 자세. 코미카도는 구단이 의뢰인을 쫓아낸 행동이야말로 헌법 21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열변을 토한다.

구단은 일본의 헌법을 유린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일갈하는 코미카도.

상대 변호사 이데는 어안이 벙벙할 뿐.

마유즈미는 재판이 잘 풀리지 않는데 고민하며,

고미카도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은 눈치. 하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 마유즈미에게 고미카도 선생에게 솔직히 부탁하면 들어줄거라고 핫토리가 이야기한다.

저기요.

단칼에 거절하는 고미카도. 그의 성격은 아이들 같다. 한번 삐지면 웬만해선 절대 풀지 않는다.

마유즈미는 에노키도의 재판을 지켜보면서 과거 아이자와 교수를 짝사랑하던 시기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발렌타인데이에 아이자와 교수에게 초콜렛을 선물한 마유즈미.

당시 교수가 보여줬었던 모습에서 설레였던 순진한 자신과 에노키도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마유즈미.

고미카도는 야구 할머니의 재판에서 상대편 변호사 이데를 자근자근 밟아놓는다.

그러면서도 재판장이 이데를 야단치자, 아직 젊은 사람의 싹을 밟지는 말아달라고 호소하며 두번 멕인다.

그 모습을 보면 고미카도의 이중성에 몸서리를 치는 마유즈미.

 

코미카도의 정보원 란마루(蘭丸), 마유즈미에게 명함을 주며 정보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한다. 돈만 주면 어떤 정보라도 구해준다며.

마유즈미가 맡고 있는 재판 변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설전을 벌이는 둘.

이 둘의 삶의 철학 자체가 완전히 틀린데, 코미카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재판에서 이기는 것 변호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마유즈미는 올바른 것을 지키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난 10년 전에 이 드라마를 볼때는 코미카도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 과장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대한민국의 정치가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코미카도의 철학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신이 정의롭다고 믿는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한다. 아무리 정의로운 이라도 지게 되면 현실에서도 미래에서도 그것을 정의라고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기는 것이 곧 정의다. 물론 윤석열 같은 건 정의일 순 없다. 역사에서 악이 승리하는 것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니 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내가 사는 현실에서 진행형으로 일어났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드라마로 돌아가자.

에노키도가 미유키를 버스에서 출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치면서 친해지고 같이 앉아서 얘기도 나누었다는 진술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마유즈미는 그 버스를 타보기로 한다.

에노키도와 미유키가 자주 앉아갔다는 좌석에 앉은 마유즈미는 옆 좌석의 여자분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이 사람들을 기억하시냐며 묻자.

사이좋은 커플로 보였다며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초상화를 선물했는데 여자가 아주 좋아했었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초상화요?

지난번 받은 정보원 란마루의 명함.

란마루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기로 결심.

미유키는 신혼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정보원 란마루에게 불가능은 없다.

최종 공판. 납치된 신부 본인이 증인으로 출석. 극중의 여자의 이름은 무라세 미유키(村瀬美由希). 은행원.

이 배우의 이름은 하라다 나츠키(原田夏希), 1984년 생으로 시즈오카시 출신이다. 시즈오카 출신이라 그런지 웬치 청초하고 강한 그런 느낌이다.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에 잠시 나오는 전신 샷을 보면 모델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아래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골라봤다. 2016년에 의사랑 결혼했으며, 2019년에 남편을 따라 하와이로 이주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에노키도가 버스에서 자신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를 건네받은 적이 있다. 미유키는 그 초상화를 받고 기분이 나빠서 즉시 버렸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마유즈미는 이사짐 센터직원으로 위장한 란마루로부터 그 초상화를 입수한 상태. 즉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가 이제 신혼집으로 이사가면서 쓰레기로 정리해서 버렸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미유키에서 에노키도에게 마음이 전혀 없었는지를 묻는 마유즈미.

전혀 없었다고 대답하는 미유키.

실제로는 초상화를 받고 매우 좋아했고,

집앞에서 기다려주는 그를 보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제 결혼도 한 마당에 신랑에게 오해받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이런 상황이 슬픈 마유즈미. 자신이 입수한 초상화를 공개하려 하는데,

에노키도는 이를 막아서며, 이제 됐다고 한다. 자기가 스토커인걸 인정한다. 이번편은 재판보다는 순애보에 촛점을 맞춘 듯.

고미카도는 재판에 져서 풀이 죽은 마유즈미에게 무엇이 먹고 싶냐고 묻고.

똠얌궁.

핫토리는 예전 방콕에서 포장마차를 한 적이 있었다는 놀라운 경력 하나를 더 공개한다. 정주영이 생각나는 아저씨다.

해봤어?

너무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먹는 마유즈미.

똠양궁이 좀 맵다는 고미카도.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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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み箱をあさりに行くのは 構わないが 쓰레기통을 뒤지러 가는 건 상관하지 않겠지만

貧乏がうつる 가난이 옮는다

先生のお手は煩わせません 선생님의 손은 번거롭게 하지 않겠습니다 

→ 선생님의 도움은 받지 않겠습니다.

死を持って償(つぐな)うっていうのは どうだ? 죽음으로 보상하는 건 어때?

井上雄彦あたり どうだろうね? 이노우에 다케히코 정도면 어떨까요?

なぜ 古美門先生の下(もと)に? 어째서 고미카도 선생의 밑에 (오게 되셨나요)?

成り行きです.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なりゆき [成(り)行き]    1. 되어 가는 형편;그 결과

若(わか)い芽(め)を摘(つ)まないであげてほしいのです

어린 새싹을 밟지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声を荒げて怒鳴る 언성을 높여 고함치다


つか-える [仕える]  
1. 하1단 자동사시중들다; 봉사하다; 섬기다. 
さしずめ [差(し)詰め]  
1. 명사막다른 곳; 막판; 막바지. 
2. 부사 【さしずめ】 
3. 부사결국; 필경. 
せんえつ [僭越]  
1. 명사ノナ 참월; 분수에 지나친 일을 함; 또, 그러한 태도. 
せんえつながら [僭越ながら]  
1. 외람되지만. 
うらがえし [裏返(し)]  
1. 명사뒤집음; 또, 뒤집혀 있음. 

ましになる  
1. 나아지다. 괜찮아지다. 
やむなく [已む無く]  
1. 부사부득이. 

こば-む [拒む]  
1. 5단활용 타동사거부하다; 응하지 않다. 
2. 5단활용 타동사저지하다; 막다. 

たま [弾]  
명사총알; 탄알. 
ざまをみろ [様を見ろ]  
1. 꼴 좀 봐; 꼴좋게 됐군. 

꼴-좋다  
1. 형용사 (反語的(はんごてき)に) いいつらの皮(かわ)だ; ざま見(み)ろ; ざまあみろ[속어]; ざまあみやがれ[속어]; いい恥(はじ)さらしだ; それ見(み)たことか. 

きもったま [肝っ玉]  
1. 명사배짱; 간덩이; 담력; 용기. 
どな-る [怒鳴る]  
1. 5단활용 자동사큰소리로 부르다; 고함치다. 
2. 5단활용 자동사·타동사호통치다; 야단치다. 
しったげきれい [叱咤激励]  
1. 명사, ス자동사질타 격려; (꾸짖듯) 큰 소리로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것. 
けた [桁]  
1. 명사도리; 또, 다리의 횡목(橫木(き)). 
2. 명사 (숫자의) 자릿수. 
3. 명사규모; 수준; 급수. 
つ-む [摘む]  
1. 5단활용 타동사뜯다; 따다. 
2. 5단활용 타동사 ((剪(きり)む·抓む)) (가위 따위로) 가지런히 깎다. 

죽기 살기로  
1. 死ぬ覚悟で。死に物狂いで。必死に。我武者らに 

しにものぐるい [死(に)物狂い]  
1. 명사결사적인 몸부림; 필사적으로 버둥거림. 

そうけい [早計]  
1. 명사조계; 경솔한 생각. 
さまたげ [妨げ]  
1. 명사방해; 지장; 장애. 


あざわら-う [あざ笑う]  
1. 5단활용 타동사조소하다; 비웃다. 

ふみにじ-る [踏みにじる]  
1. 5단활용 타동사밟아 뭉개다; 짓밟다; 유린하다. 

とりもなおさず [取りも直さず]  
1. 연어곧; 즉; 바꿔 말하면; 단적으로 말해서. 
とびか-う [飛(び)交う]  
1. 5단활용 자동사난비(亂(らん)飛(ひ))하다. 

おもいおもい [思い思い]  
1. 부사제각각; 각자의 생각(대로). 

ラッパ  (중국) 喇叭 
2. 나팔. (끝이 나팔꽃 모양을 한) 금관 악기의 총칭. 
3. 전하여, 화려한 선전, 과장된 말. 
たいこ [太鼓]  
1. 명사북. 
2. 명사 ‘太鼓(たいこ)持(も)ち’의 준말. 
3. 명사 ‘太鼓(たいこ)結(むす)び’의 준말. 

あえて [敢えて]  
1. 부사감히; 굳이; 억지로. 
2. 부사구태여; 그다지; 그리; 결코. 
まどり [間取(り)]  
1. 명사방의 배치. 
おとなし-い [大人しい]  
1. 형용사 (아이들이) 떠들거나 장난하지 않고 조용하다. 
2. 형용사온순하다; 얌전하다. 
3. 형용사화려하지 않다. 
つれだ-す [連(れ)出す]  
1. 5단활용 타동사데리고 나가다; 꾀어내다. 
がくがく  
1. 부사느슨해져서 흔들리게 된 모양: 근뎅근뎅. 
2. 부사자꾸 떨리는 모양: 바들바들; 부들부들; 오들오들. 

したてあ-げる [仕立(て)上げる]  
1. 하1단 타동사다 짓다; 만들어 내다. 
2. 하1단 타동사어떤 일을 소재로 무엇인가를 지어 내다; 꾸며 내다. 
3. 하1단 타동사키워내다; 길러 내다. 
つぐな-う [償う]  
1. 5단활용 타동사갚다. 
2. 5단활용 타동사보상하다; 변상하다. 
3. 5단활용 타동사 (금품·노력의 제공이나 그 밖의 어떤 방법으로) 죄나 잘못을 씻다; 속죄하다. 
急(きゅう)におじけづく. 
겁이 버썩 나다 
ばか・げる [馬鹿げる]  
1. ばからしくみえる。くだらないように思われる。「―・げた話」 

めいよきそんざい [名誉毀損罪]  
1. 명사명예 훼손죄. 
やじ [野次]  
1. 명사 ‘やじうま’의 준말. 
2. 명사야유; 놀림; 또, 그 말. 
ささ-げる [捧げる]  
1. 하1단 타동사바치다. 
2. 하1단 타동사받들어 올리다. 
3. 하1단 타동사받들어서 드리다. 
しぼ-る [絞る]  
1. 5단활용 타동사 ((搾(しぼ)る로도)) (쥐어)짜다. 
2. 5단활용 타동사물기를 빼다. 
3. 5단활용 타동사채액(採(と)液(えき))하다. 


じょうじょうしゃくりょう [情状酌量]  
1. 명사, ス타동사정상 작량; 정상을 참작함. 
つきまと-う [付きまとう]  
1. 5단활용 자동사항상 따라다니다. 
2. 5단활용 자동사붙어 다니다; 떨어지지 않다. 
3. 5단활용 자동사영향을 주다. 
りゃくしゅ [略取]  
1. 명사, ス타동사약취; 탈취. 
わずら-う [煩う]  
1. 5단활용 자동사·타동사고민하다; 걱정하다. 
2. 5단활용 자동사·타동사 (動詞(どうし) 連用(れんよう)形(けい)에 붙어서) 
3. 5단활용 자동사·타동사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좀처럼 못하다. 
おたまじゃくし [お玉じゃくし]  
1. 명사둥근 모양의 자루 달린 국자. 
2. 명사올챙이. 
3. 명사악보의 음표 ‘♩♪’ 따위의 속칭; 콩나물 대가리. 
オタマジャクシ  tadpole 
1. 명사 『동물』올챙이 

いやみ [嫌味]  
1. 명사ノナ 일부러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함. 

よりそ-う [寄(り)添う]  
1. 5단활용 자동사바싹 (달라)붙다; 다가붙다. 

いまだ‐かつて [▽未だ▽曽て/▽未だ×嘗て]  
1. [副](あとに打消しの語を伴って)今までに一度も。「―師の命に背いたことはない」 

すこやか [健やか]  
1. ダナ 튼튼함; 건전; 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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