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다카에)에게 사귀어달라고 고백하는 초딩 동급생.

우연히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 니이지마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2화

다카에는 결혼하기 전에 인기있는 여자였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 니이지마.

친구와 한잔 중인 모리야.

친구와의 대화중에 우연히 본 니이지마의 핸드폰 대기화면에 초등학생 사진이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딸이나 손녀인줄 알고 물어봤는데 둘다 아니라고 해서 의아했다고.

친구는 "좀 위험해보이는데? 그거 이상한 취미가 있는 사람 아니야?"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지 요즘같은 세상에.

회사에서도 그 친구말이 귓가에 맴돌면서 니이지마가 신경 쓰이는 모리야.

이 남자는 유리. 다카에의 남동생. 마리카는 동생에게 자신이 다카에의 환생임을 말한다.

물론 믿지 않고 튄다.

찻집을 나오면서 과거를 회상. 초딩생의 행동이 자신의 누이와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

10년만에 둘은 데이트를 한다.

딸은 친구가 일요일 모임에 같이 가자고 한 권유를 거절하려고 했으나, 엄마의 설득으로 모임에 나갔지만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게된다. 그곳에서 어떤 남자애가 친절을 베푼다. 이 커플의 앞날은 지켜봐야 할 듯.

모리야는 친구랑 쇼핑을 나왔다가 우연히 니이지마와 초등생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

놀라게 된다.

요코하마 베이.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데이트 장소로 잘 나온다. 

모리야는 친구랑 두 사람을 미행하다가 부딪혀서 확인해본다. 둘과 대화를 나누다가 뭔가 수상쩍게 생각. 

엄마는 기지를 발휘해서 니이지마가 친척 아저씨라고 둘러대고 둘이 영화를 보러가는 중이라고 한다.

딸 마이에게 수작을 거는 남자.

데이트가 처음인 마이는 당황해서 어찌 반응할지를 모르는 듯.

중간에 마치 회상장면처럼 오래된 필름으로 찍은 것 같은 장면이 1화에서부터 간혹 나온다. 딸 마이가 현재 모습으로 나오는 걸 봐선 현재의 모습인데 엄마인 다카에는 초등학생인 마리카의 모습이 아닌 죽기 전의 엄마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이 부분은 무슨 복선같긴 한데 아직은 모르겠다.

영화관에 온 둘. 노부부가 아빠와 딸이 영화보러 온거냐며 귀여운 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자동매표기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좀 이 장면이 찡하다.

마이는 남자의 수작을 뿌리치고 나와서 풀이 죽어있다. 그런 마이를 둘은 위로하고.

가족은 딸 마이의 취직을 기념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 드라마의 주제가를 들어보면 좀 슬픈 느낌이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를 보아 중반 이후에는 어느 정도는 슬픔이 예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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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がけない形で 隙間が埋まってくれる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빈틈이 채워지다

要領(ようりょう)を得ない言い方で 

요령없는 말투/설명,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셜명, 알아듣기 어려운 설명

母性本能をくすぐって 모성본능을 불러일으켜서

くすぐ-る [擽る]
1. 간질이다.
2. 간지럽게 하다.
3. 부추기다; 들썩이다.

えり [襟]
1. 옷깃; 동정; 칼라.
2. 목덜미.

な-れる [熟れる]
1. 만든[사용 후] 시간이 경과하여 상태가 변하다.
2. 익다; 숙성하다.
3. 낡다; 휘늘어지다.

ぽんこつ
1.  대장간에서 쓰는 물몽둥이.
2.  고물 자동차; 폐품.

ついや-す [費やす]
1.  쓰다; 써 없애다; 다 소비하다.
2.  낭비하다; 허비하다.

だめだし  [駄目出し]   
(남이 한 행위나 일에 대해) 잘못된 점·단점을 지적하는 것, 또 개선을 촉구하는 것. (→駄目を出す) 

あとをつける  [跡をつける]  미행하다. 


ぶらぶら
1. 흔들흔들.
2. 어슬렁어슬렁.
3. 빈둥빈둥; 번들번들.
출처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こんいろ [紺色] 감색

せわがやける [世話が焼ける]
1. 손이 가서 성가시다; 시중들기가 힘들다.

きしょくがわるい  [気色が悪い]  
기색이 좋지 않다, 기분이 언짢다. 

つぎこむ  [つぎ込む·注ぎ込む]  
1.부어 넣다, 주입(注入)하다. 
2.(무엇을 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들이다, 쏟아 넣다. 

そんなものにハマって 金つぎ込める余裕があるなら

그런거에 빠져서 돈을 쏟아부을 여유가 있다면

気(き)に病(や)む
마음에 두고 끙끙 앓다

しこう [嗜好] 기호.

ダメ男に引っかかるタイプ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타입

ダメ男 だめおとこ, 젊은 사람들은 축약해서 だめお라고 읽기도 함.


面倒(めんどう)見(み)がいい
잘 돌봐 주다, 잘 보살펴 주다

めんどうみ [面倒見] 돌봄; 시중듦; 보살핌.

とげ [刺] 가시; 비유적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것.

そつなく 실수 없이; 요령있게.

あいつ妬(や)いてるぜ 녀석 질투하고 있네

ぶんざい [分際] (그다지 높지 않은) 신분; 분수.

ちょこざい [猪口才] 잔꾀가 있고 건방짐; 주제넘음.

さら-う [攫う]
1. 채다; 날치기하다.
2. 휩쓸다; 독차지하다.

めあて [目当て]
1. 목적; 목표.
2. (총의) 가늠쇠.
3. (‘お~’의 꼴로) 여럿 중에서 특별히 관심을 끄는 것.

にじみ-でる [にじみ出る]
1. 스며 나오다; 배어 나오다.
2. 자연히 드러나다.


じがじさん [自画自賛]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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