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어

여기에 있어도 좋아라고 인정받고 싶어

그게 사치스러운걸까?

모두들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서

조금씩 조금씩 포기해가면서, 울고 싶은 마음을 애써 웃으며 감춰버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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