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님의 곡은 사운드가 비는 법이 없다. 1997년 발매된 5집에 수록된 곡. 이후 2000년 발매한 Long live dreamfactory에도 수록되어 있다. 아마 이승환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인 것 같다.

1994년 공개된 디즈니의 라이온킹의 영향을 어느 정돈 받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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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보이느냐 저 햇빛이 닿은 모든 대지가 너의 왕국이 될거다

아들아 들리느냐 베어지고 깍여지는 어머니 대지의 깊은 탄식이

넌 지켜야한단다 널 따르는 저들을 위해

어제 보았던 숲의 나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람 찾을 수 없고 

(내일이 없는 우리)

외로운 싸움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보렴 메마른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아들아 이 세상은 자연의 섭리속에 미묘한 조활 이루고 있단다

문명이란 이름에 할퀴고 간 아픔도 다스려야만하지 조화롭게

넌 해낼 수 있단다 넌 왕국의 대왕이 될테니

어제 보았던 숲의 나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람 찾을 수 없고 



외로운 싸움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보렴 메마른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그래 어느날 달빛에 취해 들려오는 숲의 노래가

맑은 바람과 웃는 햇살과 함께 맞이할 그 세상이

그래 어느날 달빛에 취해 들려오는 숲의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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